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한국수력원자력(주)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한울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한울 아카데미 사업은 울진군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하고 발전을 이끌 차세대 지역 리더를 양성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경일대는 올해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거주 청·장년층 △사회단체 리더 △유관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경영, 미래, 경제, 환경 분야에 관련된 각계 저명인사의 특강을 비롯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경일대 윤성일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한울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영남이공대가 새내기 간호사들을 응원했다.영남이공대는 지난 8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제39회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이날 선서식은 이재용 총장을 비롯해 영남대의료원 김종연 의료원장, 박명실 간호본부장, 간호대학 장희정 학장, 보직교수, 재학생·가족 등이 참석, 임상실습을 앞둔 예비 간호사 학생들을 응원했다.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2년간의 기초 간호학 수업을 마치고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며 전문 간호사로서의 사명을 약속하는 의식이다.영남이공대 간호학과 3
포항 서포중학교(교장 이동원)는 오는 13일 서포중 학생을 대상으로 고관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초청해 ‘의과대학과 과학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고관수 교수는 의과대학에서 미생물학을 가르치며 항생제 내성을 연구하고 교내외 각종 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과학자로서 국내외 유명 과학자를 소개함과 동시에 국내 굴지 의대인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면면을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고 교수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과 교육과정은 물론 소속 교수가 지도하는 봉사, 종교, 문화예술, 체육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 성균관대
“국립대 총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얼마나 하찮게 생각했으면 공직자 사퇴 시일을 5일 앞두고 공천을 신청했겠나. 총장 자격이 없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사과에도 불구, 비례대표 공천 신청·철회를 두고 지역사회 비판의 목소리가 오히려 커지고 있다.비록 철회했지만 총장 자질이 없으며 당장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어서다.홍 총장은 지난 6일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공천을 신청했다.공천 신청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북대 등 지역사회의 비판이 쏟아졌다.앞서 홍 총장은 의대 정원을 110명에서 250명으로 늘려 교육부에
대구 영진전문대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 수학대학’에 국내 전문대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2024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은 한일 양국 간 교육과 문화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해당 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 올해도 선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교류 프로그램은 오는 8월 일본 학부생 20명이 영진전문대를 찾아 재학생과 함께 3주간의 단기 과정에 참여한다. 영진전문대는 이를 통해 한일 대학생 간의 고등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경북지역 대학(전문대 포함) 14곳(총 30만6000식) 가운데 가장 많은 식수인 약 5만 식을 배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 1000원, 정부 2000원, 경북도·경산시 1000원, 그리고 나머지는 대학이 부담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정부 지원 금액이 지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명호)은 최근 다인초등학교 교장실과 다인 공동육아나눔터(꿈도담터)에서 ‘2024학년도 늘봄선도학교 운영방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상북도부교육감(김태형), 교육지원과장, 담당 장학사와 주무관, 다인초 교장 등 7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선도학교 운영의 효과성 및 초등학생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의 다양성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2024학년도 늘봄선도학교를 운영 중인 학교 현장(다인초)에서 이루어져 그 의미가 깊었다. 특히 이날 협의회는 의성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를 통해 어
대구지역 교원 보호를 위해 교원배상책임보험 ‘교원보호공제’가 운영된다. 대구시교육청은 7일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교육활동보호 체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4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계획’을 발표했다. 그동안 민간 보험사가 운영한 교원배상책임보험을 학교안전공제회 ‘교원보호공제’로 변경,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원배상책임보험이 되도록 만들었다.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교육부의 ‘교원배상책임보험 표준모델(안)’을 기반으로 대구학교안전공제회와 30여 차례 협의를 통해 대구교원보호공제
경주시 내남면 노곡리에 위치한 경주한국어교육센터가 이주 청소년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국 최초로 건립된 한국어교육 전문 공립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인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제1기 위탁학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다문화교육과 한국어교육, 그리고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2000명에 육박하는 경주지역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쉼터이자 배움터로 2023년 3월 21일에 개소했다. 특히 경주한국어센터는 올해부터 2~3개월마다 새로운 위탁생을 받고 있다. 김시용 센터장이 총괄하고 있는 경주한국어교육센터(교
울릉군은 지난 6일 ‘2024년 울릉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고 배출함으로써, 울릉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정책사업이다.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를 초청한 총19차시(57시간)의 강의내용은 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평생교육의 제도와 정책 등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 우수마을 견학 등으로 구성되었고, 수료와 함께 자격시험을 통과한 학습생은 마을평생교육지도자 2급 자격을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종원)이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첫걸음에 나섰다.교육청은 7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새롭게 구성된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역할 및 심의위원회 절차 안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의 유의점 및 실무사례 등으로 진행됐다.심의위원은 교원과 학부모, 경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2년간이다.채종원 교육장은 “전문적인 역량과 자질을 갖춘 심의위원들의 공정하고 객
경북 의성군 점곡면 점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박정현)이 지난 5일 새로운 환경의 유치원 생활을 시작한 신입 유아들에게 체험 위주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점곡초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 교통안전교육팀 이정림 강사를 초청해 2024학년도 첫 기관 연계형 교육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는 교통안전교육은 전형적인 농촌에 도보로 등원하는 유아들을 중심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가장 큰 3월 유치원 적응기 기간에 의미를 두고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와 유아들은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서 안전한 찻길
경북대 테크노파크가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일반형)’에 참가할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유망 기술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도약기 창업기업의 비즈니스모델 혁신과 제품·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도입됐다. 경북대 테크노파크는 2017년부터 8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원대상은 창업 후 3년 초과 7년 이내 도약기 창업 기업이며 지원분야는 제조·서비스 등 전 분야로 일반형 유형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 최대 3억 원의 사업화자금과 경북대 테크노파크의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포항시는 거주 외국인 언어 불편 해소 및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4일 무료 맞춤형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에 참여한 수강생은 포스텍, 한동대 등 지역 내 대학의 유학생이나 연구원, 학원 강사 등으로 이뤄졌으며 프랑스,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등 21개국에서 지원했다. 이번 상반기 강좌는 수준별 맞춤 강의인 초급과정과 중급과정 2개반 주 2회 수업으로 진행되며, 포항시청 내 의회동 지하 강의실에서 6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첫날 수업에 참여한 한 외국인은 “낯선 한국에서 언어 소통에 어려움이 컸는데 같은 지역에 거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백영애 관장은 4일 큰 배움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상호존중의 날 ‘따뜻한 응원 Day 행사’를 가졌다.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 피아노 공연을 시작으로 직원들이 관장 및 간부들을 위해 준비한 응원 배너 전달 후 리더들의 응답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응원 배너는 싯구 인용, 삼행시, 사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직원들이 선물한 배너에 리더들은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직원들은 직급 및 세대 간의 벽을 허물며 함께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백영애 관장은 “나를 존중하듯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올해 새로 선발된 학습코칭단과 2년차 코칭단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 학습 코칭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센터 연수실과 소모임실에서 포항, 영덕, 청송 지역 학습코칭단 50여 명 중에서 모집돼 실시됐다.첫날 일정은 수년간 학습 코칭단 경력을 겸비한 황유경 대구대학교 겸임교수의 ‘감정 코칭으로 학생을 성장시키는 마법의 코칭’ 주제 강의가 이뤄졌다.특히 코칭단 경험을 살린 강사의 학습 코칭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어려움을 짚어
속보=신당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설치와 안전대책을 위해 개최된 학부모 설명회가 성토장이 됐다. 6일 구미교육청은 신당초등학교 시청각회의실에서 모듈러 교실 설치와 안전대책(본보 3월6일자 9면)에 대한 학부모들에게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윤종호 경북도의원, 이형주 경북교육청 시설과장, 김치한 구미교육청 재정지원과장, 한익희 신당초 교장 및 학부모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불만을 쏟아냈다. 학부모 A씨는 “공사 계약과 발주를 하면 공사감독이 공장에서 검수, 현장에서 점검이 이뤄줘야 하는데 하나도
대구 지역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기른다. 대구시교육청은 6일 1학생 1예술활동을 생활화해 학생들이 따뜻하고 올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학년도 예술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1학생 1예술활동’ 운영비를 지역 469개교에 지원한다. 1학생 1예술활동은 음악·미술 등 정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학교별 특색 있는 예술활동을 운영, 학생 개인마다 1개 이상의 예술 특기를 기르는 예술교육 정책이다. 지역과 학
어르신들의 초등학력을 인정하는 성인문해교육 영천 은하수학교가 지난 5일 개강했다.이날 영천시평생학습관(관장 김미희)은 18명의 만학도와 함께 ‘새학년 새학기 개학으로 봄이 오나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5~6학년 수준의 마지막 3단계 교육과정 개학식을 가졌다.은하수학교는 지난 2022년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력 인정 기관으로 모든 교육을 수료하면 수료생들에게 경상북도 교육감 명의의 졸업장이 수여된다.1·2단계 전원 승급한 은하수학교 어르신들은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마지막 과정인 3단계에 새롭게 도전, 올 12월 수료할 예정이다.3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단장 유왕근)은 최근 베트남의 사업 협력대학인 호치민기술대학교(이하 HCMUT)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 화장품 관련 연구 성과 교류 공동학술 대회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DHU 화장품 학과 2명의 교수(김수야, 장영아)와 HCMUT 2명 교수(Le Thi Hong Nhan, Le Xuan Tien) 각각의 연구성과 발표 및 교류를 통해 교수 연구와 관련된 네트워크 구축 및 추후 새로이 시작할 2단계(4차년, 5차년)에서 활성화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했다.대구한의대 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