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장하(59·사진) 경상북도개발공사 상임이사는 "공직생활의 경험을 공사업무에 접목해 지역개발에 앞장서겠다"면서 "도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균형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 출신인 신 이사는 경주공고와 경북산업대, 영남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북도지역개발과장, 도시계획과장, 경제자유구역 추진기획단(T/F팀)개발팀장, 의성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신 이사는 공직생활 40여년간 개발분야의 요직을 두루 역임한 개발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신임 박규탁(52·사진) 군위읍번영회장은 "번영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원가족우의와 친목을 위해 알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어려운 환경 여건속에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해 군위사랑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군위체육사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군위로타리클럽 회장, 군위군체육회 이사, 군위읍번영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군위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서석조(56·사진) 영해농협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원의 합리적인 작은 목소리도 겸허히 수용하고, 조합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농민을 위한 조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총체적인 농촌의 위기상황에서 농협의 기능과 조직은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농촌지역 농민들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시스템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영해 출신인 서 당선자는 지난 1976년 농협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강구오포지소장, 영해농축협축산항지소장, 북영덕농협 전무 등 32년간 근무를 해 오다 이번 영해농협 조합...
HCN 경북방송은 박보영 HCN 부산방송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신임 박보영(48·사진) 대표이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보성고,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6년 현대백화점 그룹에 입사해 현대홈쇼핑 EC사업부장과 고객만족사업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HCN 부산방송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박 대표이사는 이번 HCN 일부 조직개편으로 경북방송과 부산방송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김동운 전 HCN 경북방송 대표이사는 HCN 금호방송과 구미 새로넷방송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강민석(40·사진) 영덕JC회장은 "청년의 앞날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영덕JC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 보템이 될 수 있도록 전 회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덕 출신인 강 회장은 지난 1996년 영덕JC에 입회한 뒤 사무국장, 내무부회장, 감사, 재정이사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다.
신임 손병일(50·사진) 울진JC특우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우의는 물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보듬어가는 봉사활동으로 JC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면서 "전체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내년 7월께 울진JC가 주관하는 제40회 경북 JC지구 회원대회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지난 1989년 울진JC에 입회, 2002년 특우회에 가입해 감사·내무부회장·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임종선(55·태창건영 대표이사·사진) 포항JC특우회장은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가 한가지라도 앞서가야 한다는 신념 아래 'JC 플러스원'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특우회를 이끌어가겠다"면서 "회원 화합이나 조직 활성화에 플러스가 될 요인이 있다면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빌려 특우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1987년 포항JC에 입회한 뒤 교육청소년 분과위원장, 기록이사, 법률이사 등을 거쳐 1994년 특우회에 가입해 이사, 내무부회장, 기획이사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
신임 이진관(54·사진) 의성군 부군수는 "지금까지 오랜 공직에서 터득한 지식과 경륜을 일선행정에 접목시켜 국가가 지향하는 국책사업과 군민이 요구하는 현장민원행정에 전공직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 출신인 이 부군수는 대륜고,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74년 일반직 공채로 동해의료원에서 공직을 출발해 환경보호, 환경정책, 수질관리과장을 거쳤으며 도민건강과 보건환경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에 많은 기여를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송선덕(53)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신임 박용우(53) 문경소방서장은 "문경·예천 지역민들을 한 가족처럼 사랑으로 보살피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더욱 신뢰받는 봉사 소방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박 서장은 지난 1978년 소방공무원 공채 2기로 임용된 후 안동·포항소방계장, 소방본부 정보통신소방행정담당을 거쳐 최근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신임 김대진(53) 포항남부소방서장은 16일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대형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이 고향인 김 서장은 지난 1979년 소방공무원을 시작해 경북소방본부 방호담당, 울진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정애 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최이주(59) 포항북부소방서장은 16일 취임사를 통해 "항상 시민을 위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활기찬 소방인이 되자"고 밝혔다. 최 서장은 지난 197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안동·성주·포항남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홍진규(49·사진) 군위군지부 한국자유총연맹회장은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의지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으며 더 좋은 지역사회, 더불어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영남대 대학원(농학석사)를 졸업하고 군위라이온스클럽회장, 2007 웰빙바이오대전 조직위 사업 간사, 군위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경북도 농업기술원 강사, 군위군 재향군인회 이사, (사)의성·군위·청송 범죄예방지원센터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신임 박성운(46·사진) 군위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어려운 농업 환경속에서 묵묵히 농업과 농촌을 지키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경영인들이 대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989년 대구대를 졸업한 뒤 1993년 농업인 후계자에 선정됐고 한농연 읍회장,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 감사를 역임했다. 현재 그는 군위축협 감사, 자연보호 군위군협의회 사무국장, (사)한농연군위군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신임 박순보(55·사진) 문경부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청도 출신인 박 부시장은 서울고,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경북도 농정국 농정과(농업사무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자치행정국 총무과, 유통축산과장, 농정과장, 군위군 부군수, 도의회 사무처 의사담당관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현숙(53)씨와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추종철(35·사진) 점촌청년회의소 회장은 "양적인 발전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가져오는 청년조직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원과의 화합이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분위기 속에 JC가 발전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상지카톨릭대학을 졸업한 추 회장은 지난 2000년 점촌청년회의소에 입회한 후 2005년 감사, 2006년 외부부회장, 2008년 상임부회장 등을 맡아 충실한 JC활동을 해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정애(29)와 2남를 두고 있다.
신임 신노생(55·사진) aT농수산물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장은 "고객중심 사업추진으로 수출시장을 확대, 2012년 농식품수출 100억불 달성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어민의 소득증진을 위해 농어촌현장을 직접 누비며 사업성과가 배가 될 수 있는 방안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지사장은 진해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0년 aT에 입사해 인사부, 국영무역팀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신임 윤국희(37·국탑건설 대표·사진)JCI-KOREA-청송회장은 "JC운동 전개를 위해 항상 공부하면서 우정이 넘쳐나는 조직을 만들고 군민과 함께 호흡해 부자되는 명품청송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청송 토박이인 윤 회장은 청송고와 안동정보대학을 졸업하고 청송솔매산악회 사무국장, 청송JC사무국장, 상임부회장 등을 두루 거친 JC맨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장이 지난 25일 재경김천향우회장에 선임됐다. 임 회장은 김천에서 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신임 임 회장은 "앞으로 재경김천향우회를 모든 김천 출신인이 다 참여하는 열린향우회로, 40-50대 주축이 되는 역동적인 향우회로 발전시켜 김천 고향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알찬 향우회로 승화·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내년부터는 장학기금조성 및 불우이웃돕기성금모금 등 고향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는 향우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대구은행 제18대 노조위원장에 김기만(39) 현 노조부위원장이 당선됐다. 김기만 위원장 당선자는 26일 대구은행 노동조합 정·부위원장 투표에서 총 투표수 1천353(전체 노조원 1천405명, 투표율 96.3%) 가운데 779표(57.5%)를 얻었다. 김 당선자는 1997년 입행해 대봉동지점과 연수원을 거쳐 현재 노조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내년 2월로 예정된 대의원대회를 통해 제 18대 노조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김 당선자는 "은행발전의 축으로서의 역할과 조합원의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신임 박승훈(53·2사 2기)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은 24일 취임식에서 "해병대 조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국민에게 신뢰 받고 싸우면 반드시 이길 수 있는 정예해병을 육성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단장은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장 및 참모장·해병대 사령부 지원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으며, 올 1월 탁월한 업무수행 능력을 인정받아 준장으로 진급했다. 한편 전임 전병훈 교육훈련단장은 그동안의 능력을 인정받아 해병대 사령부 참모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