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대 한여농 경북도연합회 회장에 홍미희(46)씨가 당선됐다. 신임 홍미희 회장은 "전직 회장들이 이룩한 업적을 이어 받아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여성농업인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위 출신인 홍 회장은 한여농 군위군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위군평통자문위원·군위군지역혁신위원·군위군소방대자문위원·한여농 도협회 정책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포항대도청년회는 지난 25일 웨딩캐슬에서 박성선 개발자문위원장과 최해원 체육회장 등 관내 자생단체 임직원과 청년회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7, 18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양근수 신임회장은 "화합과 봉사로 하나되는 대도청년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도청년회는 이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포스코자매부서 자재지원그룹과 상대2동주민센터 박병욱씨, 거성식당 이남복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통장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2003년 창립된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제3대 회장에 경북도연합회장인 이중규(59·사진)씨가 선출됐다.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2008년도 정기총회 및 중앙회장 선거에서 이중규 씨가 현 회장인 견종기 씨를 따돌리고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이중규 당선자는 "전국에 있는 이·통장들이 그 동안 국가와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온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전국 이·통장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꾀하고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신임 조명숙(49·사진) 한여농군위군엽합회장은 "한여농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상호협력,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회원상호간 우의와 친목을 도모하고 힘과 역량을 결집해 푸른 농촌 푸른 군위건설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과수 등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조 회장은 한여농군위군연합회수석부회장 역임했으며, 현재 산성면 적십자봉사회부회장, 군위농협 산성지점 대의원 등을 맡고 있다.
신임 권승갑 경북학숙 제5대 원장(58·사진)은 "내 마지막 남은 여력으로 나라를 빛낼 훌륭한 일꾼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대구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69년 공직에 입문해 경산시 보사환경국장, 시의회 사무국장, 경북도 도시계획과장, 도의회 총무담당관, 칠곡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임한 권 원장은 가족으로는 부인 남망장 씨와 1남 3녀를 두고 있다.
신임 신장하(59·사진) 경상북도개발공사 상임이사는 "공직생활의 경험을 공사업무에 접목해 지역개발에 앞장서겠다"면서 "도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균형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주 출신인 신 이사는 경주공고와 경북산업대, 영남대학교 환경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경북도지역개발과장, 도시계획과장, 경제자유구역 추진기획단(T/F팀)개발팀장, 의성부군수 등을 역임했다. 신 이사는 공직생활 40여년간 개발분야의 요직을 두루 역임한 개발분야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신임 박규탁(52·사진) 군위읍번영회장은 "번영회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회원가족우의와 친목을 위해 알찬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어려운 환경 여건속에 지역경제살리기를 위해 군위사랑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군위체육사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군위로타리클럽 회장, 군위군체육회 이사, 군위읍번영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군위군생활체육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서석조(56·사진) 영해농협조합장 당선자는 "조합원의 합리적인 작은 목소리도 겸허히 수용하고, 조합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농민을 위한 조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총체적인 농촌의 위기상황에서 농협의 기능과 조직은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는 우리농촌지역 농민들의 소득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시스템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영해 출신인 서 당선자는 지난 1976년 농협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강구오포지소장, 영해농축협축산항지소장, 북영덕농협 전무 등 32년간 근무를 해 오다 이번 영해농협 조합...
HCN 경북방송은 박보영 HCN 부산방송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신임 박보영(48·사진) 대표이사는 서울에서 태어나 보성고, 고려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6년 현대백화점 그룹에 입사해 현대홈쇼핑 EC사업부장과 고객만족사업부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1월부터 HCN 부산방송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박 대표이사는 이번 HCN 일부 조직개편으로 경북방송과 부산방송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김동운 전 HCN 경북방송 대표이사는 HCN 금호방송과 구미 새로넷방송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신임 강민석(40·사진) 영덕JC회장은 "청년의 앞날은 우리가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영덕JC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에 보템이 될 수 있도록 전 회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덕 출신인 강 회장은 지난 1996년 영덕JC에 입회한 뒤 사무국장, 내무부회장, 감사, 재정이사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1녀를 두고 있다.
신임 손병일(50·사진) 울진JC특우회장은 "회원 상호간의 우의는 물론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보듬어가는 봉사활동으로 JC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면서 "전체 회원들의 역량을 모아 내년 7월께 울진JC가 주관하는 제40회 경북 JC지구 회원대회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지난 1989년 울진JC에 입회, 2002년 특우회에 가입해 감사·내무부회장·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임종선(55·태창건영 대표이사·사진) 포항JC특우회장은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가 한가지라도 앞서가야 한다는 신념 아래 'JC 플러스원'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특우회를 이끌어가겠다"면서 "회원 화합이나 조직 활성화에 플러스가 될 요인이 있다면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빌려 특우회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1987년 포항JC에 입회한 뒤 교육청소년 분과위원장, 기록이사, 법률이사 등을 거쳐 1994년 특우회에 가입해 이사, 내무부회장, 기획이사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
신임 이진관(54·사진) 의성군 부군수는 "지금까지 오랜 공직에서 터득한 지식과 경륜을 일선행정에 접목시켜 국가가 지향하는 국책사업과 군민이 요구하는 현장민원행정에 전공직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칠곡 출신인 이 부군수는 대륜고, 영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74년 일반직 공채로 동해의료원에서 공직을 출발해 환경보호, 환경정책, 수질관리과장을 거쳤으며 도민건강과 보건환경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에 많은 기여를 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송선덕(53)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신임 박용우(53) 문경소방서장은 "문경·예천 지역민들을 한 가족처럼 사랑으로 보살피는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더욱 신뢰받는 봉사 소방상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이 고향인 박 서장은 지난 1978년 소방공무원 공채 2기로 임용된 후 안동·포항소방계장, 소방본부 정보통신소방행정담당을 거쳐 최근 소방정으로 승진했다.
신임 김대진(53) 포항남부소방서장은 16일 취임사에서 "무엇보다 대형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이 고향인 김 서장은 지난 1979년 소방공무원을 시작해 경북소방본부 방호담당, 울진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정애 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최이주(59) 포항북부소방서장은 16일 취임사를 통해 "항상 시민을 위하고 질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활기찬 소방인이 되자"고 밝혔다. 최 서장은 지난 1976년 공직에 입문한 뒤 안동·성주·포항남부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홍진규(49·사진) 군위군지부 한국자유총연맹회장은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옹호·발전의지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으며 더 좋은 지역사회, 더불어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회장은 영남대 대학원(농학석사)를 졸업하고 군위라이온스클럽회장, 2007 웰빙바이오대전 조직위 사업 간사, 군위군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경북도 농업기술원 강사, 군위군 재향군인회 이사, (사)의성·군위·청송 범죄예방지원센터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신임 박성운(46·사진) 군위군농업경영인연합회장은 "어려운 농업 환경속에서 묵묵히 농업과 농촌을 지키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경영인들이 대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989년 대구대를 졸업한 뒤 1993년 농업인 후계자에 선정됐고 한농연 읍회장, 전국한우협회 군위군지부 감사를 역임했다. 현재 그는 군위축협 감사, 자연보호 군위군협의회 사무국장, (사)한농연군위군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신임 박순보(55·사진) 문경부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청도 출신인 박 부시장은 서울고,서울대 농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경북도 농정국 농정과(농업사무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농업기술원 농산물원종장,자치행정국 총무과, 유통축산과장, 농정과장, 군위군 부군수, 도의회 사무처 의사담당관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현숙(53)씨와 1녀를 두고 있다.
신임 추종철(35·사진) 점촌청년회의소 회장은 "양적인 발전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가져오는 청년조직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회원과의 화합이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만큼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분위기 속에 JC가 발전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상지카톨릭대학을 졸업한 추 회장은 지난 2000년 점촌청년회의소에 입회한 후 2005년 감사, 2006년 외부부회장, 2008년 상임부회장 등을 맡아 충실한 JC활동을 해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조정애(29)와 2남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