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을 처리하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마구령 터널과 영주시 화장장을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설명을 듣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예산 낭비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지 않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
안동시의회는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제3차 의원전체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추진현황, 안동역사 신축, 시외버스터미널 주차장 증축 등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코로나 19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생계 안정을 위해 마련된 실직자 지원, 단기일자리, 자금지원, 각종비용과 지방세감면 등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해 꼼꼼히 살폈다. 또한,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 시민들이 이해하
경북도의회 김희수(포항·미래통합당)은 제 315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청소년의 건강증진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도내 청소년 건강증진 정책 수립에 기초가 되는 청소년 건강증진 실태조사 및 도내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원사업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청소년의 신체활동 증진,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흡연예방과 절주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유해식품 섭취방지 및 비만 예방, 구강보건 등 청소년 건강을 증진에 필요한 지원사업의 제도적 기반을 규정하고 있다.김희수 의원
성주군의회 제8대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지역정치권으로부터 자천타천 3명의 의원이 거론되면서 미묘한 경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제8대 성주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구성에는 미래통합당(비례 1명 포함) 의원 4명, 무소속 의원 4명 등 총 8명이 의회에 입성한 가운데 무소속의 구교강 의원과 김영래 의원이 각각 의장과 부의장을 맡았다. 당시 표결에서는 구교강 무소속 의원에게 5표가 모이면서 전반기 의장 됐고 김영래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이들 무소속 의원 4명 모두 21대 총선에 앞서 미래통합당에 입당하면서 성주
경북도의회 이선희(비례·미래통합당)의원은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 관광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관광산업과 관련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며 정부의 관광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신규사업 발굴과 공격적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해야 한다”며 “관광기업 지원 대상과 투자전략 마련을 위해 투자유치실과 관광관련 부서가 협업해 관광기업 지원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지원 관광산업과 연계 전략을 모색해
경북도의회 남진복(울릉·미래통합당) 의원은 12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울릉도의 현안 사항인 썬플라워호 운항 중단에 따른 대체선 운항과 신조 여객선 공모사업에 울릉군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도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지난 25년 동안 울릉군민의 생명선이자 든든한 발이었던 대형여객선 썬플라워호(2394t·정원 920명)가 선령 만기로 지난 2월 말부터 운항이 중단되며 군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대체선은 해양수산부의 무책임과 선사 측의 외면 등으로 차일피일 지연되다가 최근 군민
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13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13일부터 제1차 본회의와 23일 제2차본회의를 끝으로 1건의 의견제시와 5건의 조례안을 최종 심의, 의결하고 폐회 할 예정이다. 13일 제1차 본회의는 임시회 회기 일정을 정하고 조례 제·개정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시작으로 울릉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제증명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릉군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운영·지원
의성군의회는 제240회 임시회를 11일 개회하고 20일까지 10일간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감사를 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2건, 제3회 추경 예산안 등 총 18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은 12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별로 총무위원회 16, 산업건설위원회 18, 총 34개소 사업장에 관해 확인 반원을 편성해 의성컬링장 확충사업, 의성 아사 소하천 정비사업, 반려동물 문화센터건립, 점곡 농기계임대사업소, 옥산 입암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11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심사·의결하는 제2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9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열리며 회기 마지막 날인 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시의원들은 임시회 기간 동안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코로나19 재난 관련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이날 제1차 본회의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지난 8일 폐회한 제269회 임시회 기간중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대비 추진현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이번 회기 중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도시계획과·도로시설과·공원과 등 3개 부서로부터 합동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건설도시위는 도시계획시설은 주민생활에 가장 밀접한 기반시설인 만큼 실효될 경우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반드시 집행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백강훈 위원장은 “전체 실효대
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는 12일 오전11시 영덕군의회 본회의장에서1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특별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16건의 심의안건을 처리한다.12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020년도 상반기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안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위원장 하병두)△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문경시의회는 11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5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문경시 행정사무감사계획승인과 안직상 의원외 9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재용·서정식·진후진·이정걸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시 식품접객업 옥외영업에 관한 조례안’, ‘문경시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남기호·김창기·박춘남 의원이 공동발의한 ‘문경
경북 4개 시·군(영주·영양·봉화·울진) 의회는 11일 오후 5시 영주시의회에서 시·군 의장 및 부의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경북 북동부권 의정협력회를 발족한다. 경북 북동부권 의정협력회는 4개 시·군의회의 교류와 협력,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의 공동연대와 발전 방안을 효율적으로 모색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제237회 울진군의회 임시회가 지난 8일 폐회식을 갖고 15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했고, 울진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0년도 수시분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울진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5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울진군립추모원, 울진마린CC(골프장) 등 군정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통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문제점과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과 개선 방안을 마련할 수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지난 8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심의안건을 처리하고 제26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주해남 의원이 ‘축제전담기구 구성 필요성과 코로나로 취소된 축제예산을 지원금으로 활용’, 정종식 의원이 ‘철길숲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제안’, 박칠용 의원이 ‘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대책수립 촉구’의견을 냈다. 이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비롯해 ‘포항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포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안’,‘포항시 시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포항시 농업인교육복
영주시의회(의장 이중호)는 1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에 따라 11일 제1차 본회의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이틀 간 상임위 활동과 오는 14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을 처리하고, 보고 1건을 청취할 예정이다.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경북도의회 이선희(비례·미래통합당) 의원은 지진재해에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진 대응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경우 안전체험 시설 등을 이용하고, 교육감은 지진재난과 지역특성을 고려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또 학교의 지진 대응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경북도지사, 시장·군수, 관련기관의 장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관 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 대책 등이 포함돼 있다.이 조례안은 20일 제
경북도의회 박용선(포항·미래통합당)의원은 사립학교 재정결함보조 대상에 사립초등학교를 포함하는 ‘경상북도 사립학교 재정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은 용어의 정의에 수업료 자율화 학교를 신설하고, 제4조 제2항 보조사업 대상에 초등학교를 추가했다. 현행 조례에서는 사립학교 재정보조 대상기관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포함하고 있다.그러나 보조사업 대상에서는 초등학교가 누락돼 있어 법체계의 일관성과 사업추진의 적법성을 확보하기 어려웠고, 실제로 도내 사립초등학교에 재정지원이 이뤄지고 있는
경북도의회 오세혁(경산·미래통합당) 의원은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위반건축물에 대한 규제개선 등 도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행정을 촉구했다.오 의원은 “어려운 경제상황과 코로나19로 인해 도민의 삶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다, 안전에 이상이 없고, 영리활동과 무관하다면 위반건축물에 대해 엄격한 규제보다는 양성화 방안 또한 검토돼야 한다”며 도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행정을 요구했다.오 의원은 이날 또 “3000여 기업에 3만여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경산 진량지역과 경산시내를 연결하는 지방도 919호선의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정부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입지선정에서 포항이 탈락한데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 지사는 7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다목적방사광 가속기 후보지로 나주와 청주 지역이 우선 협상지로 결정된 것에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경북은 가속기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는데다 정부에서도 국가 과학기술 연구와 산업발전을 고려한다면 경북 포항이 최적지가 될 것임을 확신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가속기 집적화를 통한 국가 과학과 산업 발전에 기여라는 우리의 의지가 퇴색되는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