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의원들의 자발적인 요청으로 올해 국외연수 예산과 의원정책개발비 등 의회 관련 예산 2억4000만원을 추경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고통분담을 한다는 취지로 이뤄진 결정으로 국외연수 예산 6750만원, 의원정책개발비 8800만원이 포함됐으며, 반납된 예산은 추경예산에 반영해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예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의 많은분들이 어려움을
경북도의회 박판수(김천·미래통합당) 의원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선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도립의료원 의료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포항·김천·안동 등 도내 3개 도립의료원의 의료인들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밀려드는 환자들을 돌보며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같이 일하고 있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파견된 의료인에 비해 낮은 보상을 받고 있어 이들의 사기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파견된 의료인의 경우 전액 국비로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지난 1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20일간 일정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결산검사위원으로 전종천 시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 및 재정분야에 경험과 전문지식이 있는 윤영민 세무사, 한병호 전 영천시 미래전략사업국장 등 총 3명을 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20일까지 영천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금고의 결산 등 재정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한다. 박종운 의장은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세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은 1일 개회한 제2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역사를 기억하지 못한 자, 그 역사를 다시 살게 될 것이다’라는 제목으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팬데믹(pandemic) 상황에 빠지며 우리는 감염병이 얼마나 무서운지 실감했고, 국민의 건강권과 공공 의료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보건의료 체계에서 사각지대에 놓이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정부가 구체적 대안을 내놓지 못할 때, 현장을 잘 아는 지방정부의 발 빠른 대처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1일 복덕규 의원과 유현종 공인회계사·장덕수 세무사를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했다.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이날부터 25일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한다. 이번에 심사할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규모는 세입 2조6386억 원(특별회계 포함), 세출 2조309억 원(특별회계 포함)이다. 위원들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해 지방재정 관련 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른 적정성
문경시의회(의장 김인호)는 1일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5회 코로나19 관련 추경안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틀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인 이번 임시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본회의 산회 후 상임위를 개의하여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예비 심사를 하며, 2일 예결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하고 폐회한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당초예산 7270억 원 대비 110억이 증액된 7380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의 재난 긴급 생활비 지원과 소상공인
군위군의회 박운표(의원·사진)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군위군의 재정이 더욱더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면밀한 결산검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위원은 위촉된 전직 공무원 오정한, 이종준 위원 등과 함께 오는 18일까지 20일간 군위군청 2층 의회 소회의실에서 군위군 2019회계연도의 세입ㆍ세출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실·과·단·소·읍면별로 승인된 2019년 예산에 대한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김천시의회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매년 실시해오던 국외연수를 취소하고 국외 연수비 1억2600만 원 전액과 정책개발비 2500만 원 등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일 의정회를 연 김천시의회는 의원들의 전원 찬성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내려진 결정으로, 반납예산 총 1억6400만 원은 추경예산에 반영돼 코로나 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
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는 31일 제26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까지 4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개회하며,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집행부 제출조례안 4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회기 첫날인 3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위원장 김일규)을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지난달 30일 제205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일정으로 상임위원회에 부의된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 시급성을 요하는 현안사항을 심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총무위원회는 영천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0년 공유재산(수시분) 관리계획 등 3건을 심사하고 원안가결 했다. 또 영천시 주민 생활안정 지원 조례안에 대해
영주시, 영양군, 봉화군의회 무소속 기초의원 4명이 박형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하며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31일 박형수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박형수 후보 선거 사무실에서 김병기 영주시의회 부의장,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원, 권영준·조병두 봉화군의회 의원 등 4명이 입당식을 겸한 박형수 후보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입당 기초 의원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오늘 우리 4명의 무소속 시·군 의원들은 문재인 정권의 망국적인 국정 파탄과 무능을 막아내는 자유우파, 보수 대통합의 대열에 동참하라는 지역민의 지엄한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는 30일 의원간담회에서 2020년도 의원정책개발비 예산 2000만 원을 반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대응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고통을 함께하기 위해 열렸다. 반납된 예산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돼 코로나19 대응 지원 사업비로 투입될 예정이다.박기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군민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고 다 같이 극복해 나가기 위해 전 의원이 뜻을 모았다”며 “군민 모두가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하고 일상의
독도에 거주하는 민간인 생계비 지원금이 월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경북도의회는 30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준열(구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경상북도 독도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독도거주 민간인 생계비 지급 기준을 ‘매월 생계비 지급일 기준으로 독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 간단명료하게 규정했다. 또 독도거주 민간인 세대당 생계비 지원금을 월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세대구성원이 2인 이상일 경우 1인을 초과하는 매 1인당 지원금은 3
김경도 안동시의원은 지난 27일 개회한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무너진 지역경제를 하루빨리 회복하자”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 감염병의 국내 신규확진자는 줄어들고 있으며, 다행스럽게 지역도 진정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코로나로 인한 소비 위축과 경기 침체로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있다”면서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먼저 추경예산을 편성해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시민들에게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버금가는 실질적이고 빠른 행정지원으로 경기회복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30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박운표 군의원(대표위원)과 전직 공무원 오정한·이종준 위원 등 총 3명으로서 이날부터 오는 4월 18일까지 20일간 군위군 2019회계연도의 세입ㆍ세출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한다. 특히, 애초 승인된 예산에 대한 사업 집행의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예산 낭비 사항을 중점으로 검사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한 심칠 의장은 “군위군 재정이 더욱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미래통합당)은 경상북도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했다. 관광사업에 대한 투자금액과 상시고용 인원에 따라 투자보조금을 다르게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기업유치와 투자를 촉진하기 위하여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행 조례에서 관광사업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이 최고 20억원으로 제한되어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관광사업 경영에 필요한 토지구입비, 건축비, 시설설치비 등을 포함한 총 투자금액이 200억원 이상이고, 신규 상시 고용인원이 20명 이상인 경우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는 30일 제7차 회의를 열어 홍정근(경산)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통합공항이전특위는 대구국제공항과 K-2 군공항의 통합이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다각적인 지원을 통한 이전 주변지역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8년 구성됐다. 홍정근 위원장은 “통합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경북의 새로운 하늘 길을 열고 세계로 통하는 관문을 건설하는 중차대한 사업으로 미래의 성장엔진이자 대구경북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핵심 사업”이라며 “도민의 기대가 큰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할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미래통합당) 의원은 30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개학 전후 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남 의원은 “앞으로 1주일 후면 초중고 학교가 개학하고 개학과 동시에 학교에서의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이 우려 된다”며“ 청소년의 감염 비율이 성인에 비해 낮긴 하지만 19세 이하 미성년자의 누적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해 지난 29일 현재 619명이며, 이 중 경북은 39명이나 된다”며 지역사회 확산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북교육청과 경북
안동시의회는 제2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고, 대통령비서실, 국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했다. 건의문을 통해 현재 국내 코로나 확진자가 9천 명을 넘어섰고, 대구·경북은 국내 확진자의 87% 이상 발생하여 바이러스와의 대 전쟁을 치르고 있지만, 정부는 인구 10만 명당 환자수가 100명 이상인 지방자치단체를 기준으로 대구광역시와 경북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만을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지적했다. 안동시는 지난 2월 22일 첫 확진자 발생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원과 박동교 의원은 봉화군 미래통합당 당원 500여 명과 함께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윤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제일·박동교 군의원과 봉화지역 당직자 등 40여명은 30일 오전 10시 봉화새마을금고 빌딩 웨딩홀에서 미래통합당 탈당과 장윤석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캐치프레이즈로 꿈꿔왔던‘봉화 철도 이설’,‘춘양 철도 직선화’,‘88국지도 확포장’,‘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 유치’,‘임업직불금제도 도입’,‘지역응급의료센터’등의 사업추진이 야당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