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선우 담(47·공인노무사) 북포항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한마음으로 봉사하는 북포항인'이라는 기치아래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빛과 소금이 되는 등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선우 회장은 지난 2001년 클럽에 입회한 뒤 초대총무, 제3부회장, 제1부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과 두 자녀를 두고 있다.
박문하 포항시의회 의장이 24일 동포항로타리클럽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박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꿈은 현실로'라는 테마 아래 로타리의 기본이념인 초아의 봉사를 회원들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1992년 입회한 뒤 사회봉사위원장, 주보발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포항시의회 4선의원으로서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임 이진복 왜관로타리클럽 회장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클럽으로 성장·발전시키는데 회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헌신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회원들의 사랑으로 마음을 다잡아 로타리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꿈을 현실로 바꿔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왜관로타리클럽은 지난 1968년 창립, 현재 4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클럽으로 지구특별상 최우수클럽상을 받는 등 우수 클럽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또 한국로타리 장학문화재단 및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불우한 이웃에게 생...
신임 김호동 남포항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열린마음으로 소통하여 가슴으로 실천하는 최고의 라이온스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동지상고(28회) 출신의 포항토박이인 김 회장은 종합건설회사인 (주)진영종합건설 부사장(2001~2007년)에서 지난해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포항제철고 학교운영위원회위원, 포항교도소 교정위원 등 지역 봉사 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는 김 회장은 특히 빈곤 아동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어 임기중 빈곤 아동과의 멘토링 활동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
코스콤은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연태 전 한국멀티넷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사장은 휘문고와 한양대를 나와 미국 Wireless CATV System 대표이사, 미국 국제무선통신협회 아시아지부 초대회장, 한양대 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용신(53) 울진로터리클럽 회장은 "로터리안으로서 참된 봉사는 물론, 회원 상호간의 우의를 다지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면서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자세로 봉사에 몸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03년 울진로터리에 입회해 이사, 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원남면에서 (주)신한가스 를 운영하고 있다. 김종율기자
신임 윤향숙(49) 울진연호로터리클럽 회장은 "여성들의 지혜를 모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은 물론 지역사회 저변에까지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면서 "회원들과 함께 알차고 값진 봉사로 꿈을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2003년 연호로터리에 몸담아 재무, 총무 등을 거쳤으며 현재 울진읍에서 파스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박찬호(35.LA 다저스)가 시즌 두 번째로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생겼다. 지역지 로스앤젤레스(LA) 타임스 인터넷판과 미국프로야구 다저스 홈페이지는 17일 박찬호가 어깨가 아픈 브래드 페니 대신 21일 오전 11시40분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날까지 올 시즌 20경기에 등판한 박찬호는 5월18일 LA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전에 딱 한번 선발로 나와 4이닝 동안 2점(1자책점)만 줘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
강삼재 전 의원이 경산의 대경대 부학장으로 취임한다. 강 전 의원은 16일 대경대에서 교수 임용식을 갖고 조만간 이사회 동의 절차를 거쳐 부학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4월 총선 직후 자유선진당 탈당을 끝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강 전 의원은 대경대에 오게 된 동기에 대해 "유진선 학장과는 오래전에 알고 있던 사이"라면서 "제2의 인생을 교육에 헌신하며 살아가고 싶었다"고 밝혔다. 32세에 국회의원에 당선돼 5선을 지낸 그는 안기부(현 국정원) 예산을 선거자금으로 전용했다는 이른바 ...
신임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류철호(60)씨가 임명돼 11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류 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75년 대우건설에 입사, 2004년 6월 퇴사할 때까지 약 20년간 해외파트에서 일했다. 특히 신공항고속도로 등 주요 민자고속도로 건설에 직접 참여했으며 경수고속도로(주)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고속도로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다. 류 사장은 취임식에서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면서 "기존의 틀이 바뀔 때는 강한 자보다 바뀌고 변화하는 ...
신임 김세웅(58·사진) 포항로타리클럽 회장은 "포항로타리클럽이 명문클럽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100명의 회원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998년 (주)대송 상무이사로 근무하던 당시 포항로타리클럽에 입회해 총무, 재무, 부회장, 지구 사무부총장 등을 두루 거치며 로타리 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학교법인 영일교육재단이사, 민족통일포항시협의회 부회장, 법무부 청송교도소 교정위원, 뉴라이트 포항연합 사무처장 등을 맡고 있다. 가족으로...
제5대 경주문화원장에 오해보 전 경주시 부시장(문화원 부원장·사진)이 취임했다. 경주문화원은 오해보 부원장을 단일후보로 새 원장에 추대하고 지난 3일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 원장은 "생애의 마지막 봉사직으로 헌신하겠으며 문화원의 위상과 경주시민의 문화적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 원장은 경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성주군수와 도 보건환경국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증권사들이 대거 주주총회를 연 30일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주요 증권사 새 사령탑 자리를 꿰찼다. 증권예탁결제원과 업계에 따르면 17개 상장 증권사와 한국투자증권 지주사인 한국금융지주 등은 이날 일제히 주총을 열고 대표이사 선임과 배당 지급, 재무제표 승인 등 안건들을 처리했다.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SK증권, 현대증권은 이날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한국금융지주는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회장 겸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고, SK증권은 이현승 전 GE에너지코리아 사장을, NH투자증권은...
김경룡(58) 이구산업 부사장이 28일 서울 강남구 샹제리제뷔페 갤럭시홀에서 열린 재경 장기중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회 발전과 능동적 참여를 위해 동문의식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등산, 골프 등 취미활동을 활성화 해 동문간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힘을 쏟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장기중 16회 졸업생인 김 회장은 동지상고-성균관대(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국내 중견기업에서 임원을 지냈고 2005년부터 이구산업 부사장에 재직중이다.
학교법인 일청학원(이사장 하영수)은 지난 24일 법인이사회를 열고 일본 주후쿠오카 한국총영사관 이남교 전 영사를 경일대의 제4대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 차기총장은 1947년 충북 청주 태생으로 서울교대, 연세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아시아(芦屋)대학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시 교육위원회 근무를 시작으로 교육과학부 사회국제교육국 연구사, 교육과학부 학교 정책실 장학관, 일본 주오사카 한국총영사관 부영사, 일본 고베 한국종합교육원장, 주 후쿠오카 한국총영사관 영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교육과정연구...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경상북도지부(지부장 신준민) 창립총회가 지난 22일 포항시청 문화복지동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 1월 정부로부터 정식 보훈단체로 인정 받아 애국단체로 거듭난 특수임무수행자회. 신준민(44) 지부장을 만나 그 동안 단체가 걸어 온 길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봤다. -특수임무수행자회는 어떤 단체인가 과거 육·해·공군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북파공작 임무를 수행했던 사람들이 각자의 단체를 결성, 활동해오다 단체통합을 이뤄 공법단체로 탄생시켰다. -그 동안 서러움이 많았다는데. ...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이 쓰촨(四川)성을 강타한 대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잇따라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박근태 CJ 중국 현지법인 대표는 19일 중국 중앙(CC)TV 영화채널을 통해 방송된 쓰촨성 대지진 복구 모금행사에서 100만위안(1억5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 행사에는 홍콩 액션스타 청룽(成龍)이 1천만위안을, 영화배우 장쯔이(章子怡)가 100만위안을 쾌척하는 등 모두 1억위안(150억원) 이상이 걷혔다. 또 CJ그룹의 상하이 홈쇼핑 현지법인인 동방CJ도 적십자를 통해 1...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이홍중)는 신임 사무처장에 채서락(61) 전 달서구청 도시건설국장을 13일자로 발령했다. 채 사무처장은 대구시청 건설관련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건설행정 및 기술분야 전문가로서 앞으로 지역 건설업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중인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공고와 경일대(토목공학과)를 졸업한 채 사무처장은 대구시청 도로과, 하수과, 공원과 담당사무관에 이어 공원과장(서기관)을 거쳤다. 한편 김광영 전임 사무처장은 지난 9일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정...
국방과학연구소(ADD)는 9일 원내 대강당에서 제19대 박창규(朴昌奎.57) 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 신임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방과학연구소를 과학기술의 역량을 총동원하는 기술결합과 아웃소싱의 중심에 서도록 하겠다"면서 "개발한 기술은 신속하게 산업체에 이전, 국방과학기술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창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개발이 강조되는 연구소를 만드는 것은 물론 저비용으로 투자 효과를 최대로 거두기 위해 세계적인 국방과학기술을 가진 나라들과의 ...
우승석 제8대 대구교통방송 본부장은 7일 대구교통방송 2층 공개홀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우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언론 환경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최첨단 교통제보 수집 및 제공시스템 개발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우 본부장은 2005년 부산교통방송 본부장 직무대리, 2006년 도로교통공단 부산시지부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