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룡 상도중학교 운영위원장이 2008학년도 포항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신임 이 회장은 고등학교 교사, 중앙고등학교 운영위원장, 경상북도·포항시 학원연합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사)한국학원총엽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은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특히 소년·소녀가장돕기, 결식학생돕기 등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EXCO 상임이사(경영·사업본부장)에 전 경기도 뉴욕투자유치사무소장 김태형(50)씨가 6일 선임됐다. EXCO는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상임이사를 공개모집해 김씨를 3년 임기의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경남 창녕 출신인 김 본부장은 현풍고, 경북대 영어영문학과와 연세대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을 졸업하고 LG전자, KOTRA 런던, 뉴욕, 보스톤 무역관(관장등)에 근무했다. 9·11 테러 당시 WTC에 근무했던 김 본부장은 불의의 죽음을 면한 이후 9.11 테러를 회고...
경북도는 1일 이재동 문화체육국장의 명예퇴임하자 김재홍 현 비서실장(사진)을 그 후임으로 발령했다. 신임 김 국장은 안동고, 육군사관학교를 나와 87년 사무관으로 특채돼 지역개발과장, 체육청소년과장, 공보관, 의회사무처 의사담당관, 예천부군수, 감사관 등을 지냈다. 군 출신으로 자신에겐 엄격해 빈틈이 없으나 업무처리는 유연하고 상황대처 능력이 뛰어나며, 친화력이 좋아 상·하간 대인관계가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천시 공무원노조는 지난 28일 제3기 지부장 투표를 실시한 결과 328표(득표율 50.38%)를 얻은 현 노조지부장 최영락(49·사진)씨가 지부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최 지부장은 "영천시 공무원노조는 신뢰받고 봉사하는 공무원노조로 거듭날 것이며,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에 노력하며 공직사회 개혁과 조합원의 후생복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최성재(47·사진) 학교운영위원회 고령군협의회장은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학교 발전과 함께 학생들의 향학열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최근 우열반 및 0교시수업 등에 대한 교육부의 방침에 학부모들의 염려가 큰 만큼 지역실정에 맞는 안정된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주어진 책무에 충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 김만근(45·사진)학교운영위원회 청송군협의회장은 "인성함양과 창의력 중심의 신장 교육을 지향해 꿈과 희망을 가득 채울 수 있는 교육 풍토를 조성하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발전에 점목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청송토박이로서 안동정보대학을 졸업하고 건설회사를 운영하면서 진보청년연합회장, 청송군축구연합회장, 마음놓고 학교가기추진위 사무국장,민주평통자문회의 간사 등을 맡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대인관계가 원만한 인물로 평가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애(45)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한국봉제기술연구소는 지난 22일 제1회 임시이사회를 거쳐 (주)평화산업 김시영 대표를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한국봉제기술연구소 임직원들과 함께 실용적 기업지원을 강화해 봉제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의성 출신으로 지역에서 20여년간 니트셔츠, 등산용자켓 등 스포츠의류 를 생산·판매하는 지역 중견업체를 견실하게 경영해오고 있다. 현재 대구경북메리야스협의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고 장학회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한국...
제 4대 김천과학대학장에 부임한 김경천(여·67·사진) 학장은 "그 동안 배우고 익힌 모든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과학대학의 건학 이념인 미래 지향적 전문 인재 양성 및 학교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천과학대학은 지난 16일 대학 강당에서 임직원을 비롯한 교육관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천 대학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김 학장은 전북 무주에서 태어나 광주여고, 전남대 철학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제16대 국회 교육분과위원을 역임했다.
신임 이윤희(72·사진) 경상북도재향경우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회원간에 단합과 전·현직간 유대강화 및 안보단체로서 안보관념 재고와 수익사업 증대로 자력기반 조성에 노력하는 한편 조직활성화로 치안행정·대민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도가 고향인 이 회장은 동아대를 졸업하고 경찰에 투신, 경위로 퇴임한 뒤 청도로타리클럽회장을 역임하고 제17대 경북재향경우회장에 이어 능력을 인정받아 유임됐다.
"나라의 미래는 청년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했듯이 우리 한청포항지회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단체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보다 밝고 건강한 의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모아 나가겠습니다." 지난 16일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포항지회 임시총회에서 2008년도 회장으로 재선출된 장균석(41)씨는 청년이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미덕으로 도전정신을 꼽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는 청년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포항이 고향인 장 회장은 영일고와 포항 1대학을 졸업하고 포항공대 최고경영자 ...
'산소탱크' 박지성(27.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무릎 수술의 악재를 딛고 성공적으로 그라운드에 복귀한 뒤 마침내 정규리그 10경기째 출전해 당당하게 이번 시즌 우승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자격을 따냈다. 박지성은 20일(한국시간) 새벽 치러진 2007-2008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와 원정경기에 후반 종료 직전 엉덩이 부위에 통증을 느낀 웨인 루니와 교체투입돼 4분 정도 그라운드에 섰다. 교체출전한 그가 눈에 띄게 활약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지만 이날 출전은 남다른 의...
포항성모병원은 15일 오후 3시 회의실에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병원 협약식을 갖고 환자의뢰, 의학정보공유 등 상호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
신임 울릉기상대장에 박규만(56·사진)씨가 부임했다. 박 대장은 "본연의 기상 임무는 물론 울릉도 주민들이 기상재해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생활과학교실 등 기상과학저변확대에 중점을 두고 근무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 1990년 울릉도 기상대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박 대장은 1971년 청주 측후소를 시작으로 광주지대 제주측후소,삼척기상관측소장,서산기상대장 등을 거쳐 이번에 울릉도로 부임했다.
포항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영도) 상임이사에 이창복(55) 前 남부지점장이 취임했다. 이창복 상임이사는 영덕군 강구면에서 태어나 대구 중앙상고를 졸업, 지난 1977년 2월 수협에 입사해 총무과장을 비롯해 죽도지점장, 대신지점장을 거쳐 2007년 5월 남부지점장으로 근무를 했다. 한편 포항수협은 지난 15일 제 2차 임시대의원회를 개최해 이창복씨를 새로운 상임이사로 선출했다.
(주)플러스컴 하충호 대표이사가 대구·경북광고업협회 제4기 회장으로 연임됐다. 협회는 총회를 열고 부회장에 (주)애드매이저 조두석 대표이사, 감사 (주)솔트커뮤니케이션즈 최종태 대표이사, 총무이사 좋은아침광고 (주) 이경우 대표이사를 각각 선출했다.
국토해양부 포항지방해양항만청장에 권준영 前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장이 지난 7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권준영(47·사진) 청장은 대구 대륜고와 경북대를 졸업하고 행시 40회에 합격했다. 권 청장은 1997년 전 해양수산부 사무관에 임용돼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기획관리실, 기획예산담당관실, 정책홍보관실 재정기획팀, 정책기획팀 등 주요 요직을 거쳐 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해양환경과장을 지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08년 정기총회를 열고 권 성(67·사진)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위원장에는 서울 제3중재부 노향기(66·전 월간 말 발행인) 위원과 충북 중재부 이도영(74·전 청주 YMCA 명예사무총장) 위원을, 감사에는 서울 제2중재부 변화석(변호사)위원과 전북 중재부 심병연(변호사)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신임 이홍희(54·해사 31기·사진) 해병대사령관은 8일 취임식에서 "해병대의 구조개혁과 혁신을 통해 명실상부한 '공지(空地)기동 해병대'를 건설, 다목적 신속대응군의 역할과 그에 걸맞은 작전수행 능력을 갖춰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해병대 구성원 간에 존중과 배려가 넘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합리적인 부대관리 정착, 해병대 뿐 아니라 해군과 하나 되는 진정한 화합과 단결 등을 해병대 과업으로 제시했다.
신임 조영래(56) 제35대 경북대학교병원장이 8일 취임,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조 병원장은 1970년 경북대 의대에 입학했으며 경북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친화력이 높고, 책임감이 강해 최고 경영자로서의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병원 기획조정실장 재직 때 외래형 항암치료실 개설과 병원 공간 재배치의 틀을 완성했다. 또 진료처장 때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한 암센터 선정 작업을 주도하는 등 경북대병원의 중요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조 병원장의 재임기간은 3년이며, 취임...
"미래여성회 회원들의 역량강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지난 달 27일 미래여성회 2008년 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에 선임된 김남주(48·하상호 김남주산부인과원장) 회장은 월례회 개최시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를 위한 세미나 개최 계획도 가지고 있다. 김남주 회장은 내년이면 미래여성회가 출범한지10년을 맞는다며 여성회가 지역사회에 끼친 크고 작은 영향력은 나름대로 컸다는 자평을 했다. 그러나 현재 여성단체, 시민단체에 대해 사회가 요구하는 변화와 혁신을 거부할 수 없다며 "미래여성회 운영에 역점을 두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