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관 대구시의회 의원이 대구시 달서구청장 출마를 위해 배수진을 치고 나왔다. 김 의원은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달서구청장에 출마하기 위해 3월 1일 자로 시의원직을 내려놓고 구청장 예비후보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의원 가운데 기초단체장 도전 출마 의사를 밝힌 의원은 모두 8명이나 시의원직을 사직한 후보자는 김 의원이 처음이다. 그는 “달서구청장에 도전하겠다는 결심을 굳히면서 마음이 떠난 상태에서 시의원직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로 의정활동을 하는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시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