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의성군 기초의원 후보 공천자 11명을 발표했다. 의성군 가선거구(의성읍, 단촌·점곡·옥산면) 3명에 황무용·강신덕·배광우, 나선거구(사곡·춘산·가음·금성면) 2명 김창희·김영수, 다선거구(봉양·신평·안평·안사면) 2명 김진수·김동준, 라선거구(비안·구천·안계면) 2명 변영송·김명국, 마선거구(단밀·단북·다인면) 2명 서용환·정도진 등 총 11명이 한국당 공천을 받았다, 한편 공천에 탈락한 현 의원과 일부 예비후보들은 무소속 출마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후보로 단수 공천을 받은 포항시와 고령군·청도군·군위군·의성군 등 5개 기초자치단체장 중 이강덕 포항시장과 곽용환 고령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음 달 24일 후보 등록 때까지 현직을 유지하기로 했다. 김영만 군위군수와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달 말과 다음 달 초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0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오는 5월 24일 지방선거 후보등록일까지 시정업무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가 지진으로 고통받는 이재민을 포함해 피해 지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