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동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4일 한국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은 선거에 이겼다는 이유만으로 합법성을 가장한 채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유린하고 있다”며 “탄핵에 대비해 집권 초반부터 헌법재판소 구성원들을 정권 지지 인사들로 바꾸고 사법부도 대법원장을 비롯해 정권 입맛에 맞게 거의 다 바꿨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마지막으로 남은 것은 입법부”라며 “이를 지키기 위해 한국당과 대구시민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둬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공항 이전 후
박성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동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부의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박 예비후보는 2일 “우리나라는 국토면적 대비 인구밀도가 높은 곳이기 때문에 전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지만, 정부는 불안해하지 말라는 입장만 밝히며 국민을 불안에 떨도록 방치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심증상 확진 인센티브제 시행’,‘대한민국 보건당국의 비상체계 운영’, ‘중국인에 대한 제한적 입국조치’를 시행하도록 정부에 촉구했다.박 예비후보는 “최근 동대구역 근처에서 모 유
경북·대구지역 최연소 국회의원 예비후보인 박성민(27·대구 동구갑) 전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이 28일 대구 동구갑 출마선언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앞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예비후보등록을 마친 박 예비후보는 27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상황 속에서 보수쇄신과 지역혁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이제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며 “2030 청년의 젊은 감각과 시대상황을 잘 반영한 정책실현으로 국가와 대구, 동구발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영남대학교 총학생회장, 제7회 지방선거 한국당 대구시장후보 공동선거
자유한국당 정종섭 의원(대구 동구갑)이 19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21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대구지역에서 불출마 선언을 한 의원은 정 의원이 처음이다.정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과감한 인적 쇄신과 통합이 진정한 의미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한국 정치의 세력 교체와 대한민국 살리기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현재까지 한국당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김무성·한선교·김세연·김영우·여상규·김도읍·김성찬·윤상직·유민봉·최연혜·정종섭 의원까지 모두 12명이다.
내년 총선 예비주자들의 출마 신호탄인 출판기념회와 북콘서트가 잇따르고 있다.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인 권세호 공인회계사는 8일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저서 ‘권세호의 별에서 온 회계학’ 출판기념회를 열고 총선 출마를 알렸다.권 회계사는 출판기념회에서 “한국, 미국, 중국, 싱가폴 등에서 공인회계사로 일하며 느낀 경험들을 책에 담았다”며 책 소개와 함께 자신의 철학, 지역사회를 위한 계획을 전했다.권 회계사는 대구 수성을에 출마 예정이다. 그는 경북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경제평론가로서 활동하고 있다. 같은 날 천영식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