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책임·생명·안전을 위한 대구시민대회’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사흘 앞두고 13일 오후 동성로 28아트스퀘어 앞에서 개최된 가운데 유가족, 대구 416연대 등 시민들이 참여해 노란 조화를 헌화하고 있다.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선대위원장 "尹 정부 민생 정책 좌절 가능성"“시민 여러분들께서 적극적인 호응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당선됐지만, 당 전체 의석이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초래됐습니다. 우리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야당에 맞서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마음으로 22대 국회에서 진중하게 의정활동을 이어가겠습니다”국민의힘 대구시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자 TK(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다선 의원으로 4·10 총선을 이끈 김상훈(대구 서구) 의원이 제22대 국회의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국민의힘이 ‘개
강민구 민주당 대구 상임선대위원장 “지역주의 더 견고해져 허탈”“선거운동 기간 막걸리 집에 가면 주민들이 손잡아주면서 일당 독점을 타파해야 한다고 했는데, 결과는 과거와 똑같이 나오니까 엄청나게 허탈합니다. 지역주의가 더 견고해졌습니다.”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데 이어 대구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강민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이런 평가를 내놨다.11일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화통톡쇼’에 출연한 강민구 위원장은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이 개헌 저지선까지 뚫릴 수 있
11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청 관계자들이 계명대학교 체육관에서 설치됐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소를 철거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건강 캠페인’이 11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문화대학교 보건관에서 열려 일반시민 및 학생들이 소금이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 혈당 테스트기, 인바디 기계를 이용한 건강체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청년 정치신인 조지연, 4선 출신 최경환에 신승대구경북(TK) 최대 격전지로 전국적인 관심 지역 경산은 청년 정치신인 국민의힘 조지연 후보가 1600여 표차로 신승을 거뒀다. 지역 최초로 30대 여성 국회의원이 탄생했다. 이날 무소속 최경환 후보(42.27%)를 이긴 당선된 조지연(43.43%) 당선인에 대해 상당수 경산시민은 “다윗이 골리앗을 꺾었다”고 비유했다.경산시선거구는 정당에서 국민의힘 조지연(37·전 대통령실 행정관), 녹색정의당 엄정애(53·녹색정의당 경북도당위원장), 진보당 남수정(42·진보당 경북도당위원장) 후보 등
국제 금값이 중국 중앙은행들의 매수에 힘입어 잇따라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사진은 10일 서울 종로구 귀금속거리에 순금 취급점 모습.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오전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 유권자들이 줄지어 투표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대구 달성군 비슬초등학교에 마련된 유가읍 제3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22대 총선 투표하고 왔어요"...대구 유권자 선택은?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본투표 당일인 10일 오전 6시부터 실시됐다.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동안 실시되며, 이번 투표는 사전·거소·선상·재외투표 등은 오후 1시부터 투표율에 반영된다.22대 총선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자정쯤에, 당선자 확정은 11일 오전 2시께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선관위는 이번 총선부터 30년 만에 투표지 분류기 후 개표 사무원이 직접 손으로 검표하는 ‘수검표’ 절차가 부활해 예년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일주일 앞둔 9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 4.16기억교실 외부에 희생된 아이들 모습이 담긴 캐리커처가 그려져 있다.
8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개오름 남동쪽 해발 607m에 위치한 수령 272년으로 추정되는 왕벚나무가 꽃을 활짝 피워 위용을 뽐내고 있다. 이 나무의 전체 모습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산림청은 높이 15.5m, 밑둥 둘레 4.49m의 이 왕벚나무가 생태와 경관, 학술 가치가 높다며 국가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고시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인라인롤러스케이트장’ 개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막바지 정리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8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에 시민들이 웃옷을 벗어든 채 길을 걷고 있다.이날 낮 최고기온은 23.4도를 기록했다.
2024 대구마라톤 대회가 열린 7일 오전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앞에서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마스터즈부문에 출전한 대구시민과 동호인들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대회는 엘리트 여자부에서 루티 아가 소라(에티오피아 )가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남자부는 스테픈 키프롭(케냐)가 첫 풀코스 출전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이번 대회는 7일 대구스타디움을 출발해 범어네거리-수성못-반월당-동대구역 등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진행됐다.특히 마스터즈 풀코스를 부활시키고 풀릴레이를 신설하는 등 종목을 다양화해 지난해 대회
2024대구마라톤대회 역대 최대 61개국 2만8천여명 달렸다2024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엘리트 여자부에서 루티 아가 소라(에티오피아 )가 대회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남자부는 스테픈 키프롭(케냐)가 첫 풀코스 출전에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이번 대회는 7일 대구스타디움을 출발해 범어네거리-수성못-반월당-동대구역 등을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순환 코스로 진행됐다.아가 소라는 레이스 시작과 함께 선두 그룹을 형성하며 침착한 레이스를 펼쳤다.무리 없이 대구스타디움으로 돌아온 아가 소라는 2시간21분7초로 결승선을 밟았다.지난 20
신동환 대구 북구을 후보 "아파트관리청 신설 등 생활밀착형 정치 실현…매천시장 존치해야"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북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신동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생활밀착형 정치 실현’을 목표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중교통요금 체계 개선과 아파트관리청 신설, 전기요금체계 개편 등이 민생을 위한 주요 공약들이다.지난 4일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한 신 후보는 민생을 위한 정치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수출 약세와 내수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소상공인의 목
우리나라 동쪽 끝 섬에 위치한 울릉군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는 4월 초 현재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3250㎡(984평)의 유채꽃 물결이 울릉도(島) 섬의 능선과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조합을 이루어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낸다.이번에 추진한 ‘죽도 유채꽃 조성사업’은 2002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시행하였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중단했다가 작년 가을에 유채 씨앗을 파종해 성공리에 개화됐다.죽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아 죽(竹)도라고 불리고 있으며 사면의 수직 절벽이 비경을 이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대구 동구 신암5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