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오늘(7일)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상반기부터 현장에서 정책이 시행되도록 가용 재원을 모두 동원하기로 했습니다.보고회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과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대 분야 72개 과제에 대한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했습니다.우선 온종일 완전 돌봄 분야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 마을’과 중소기업 근로 시간 단축을 통한 ‘조기 퇴근 돌봄’ 등은 세부 추진계획과 재원 집행 방안까지 마련돼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또 안심 주거 분야의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과 ‘
2024년 신입생 1명인 대구 군위군 부계초등학교를 찾아가다2024년 1학년 신입생 1명이 입학한 대구 군위군 부계초등학교를 찾았봤습니다.이 학교는 지난 4일 오전 유일한 신입생 김려원(7) 양의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이날 백정옥 교감은 “1학년이 한 명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며 “최근에는 5~6명씩 입학했는데, 갑자기 한 명이 되니까 ‘학급 자체가 없어지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입생이 없는 학교도 있는데, 1학년 한 명이라도 있는 것이 소중하다”고 덧붙였습니다.김 양은 담임선생님과 단둘이 수업받게 됩
[화통톡쇼] 권영진 대구 달서구병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지방을 화두로 던졌다. 이대로 가면 지방은 살길이 없다는 단호한 입장을 숨기지 않았다.지방이 어려워지면 수도권 과밀화·비대화가 더욱 심각해 질 수밖에 없다. 저출생 문제가 가장 심각한데 청년들이 몰린 수도권조차도 출산율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이다.이대로 가면 대한민국에 희망이 없다고 진단했다.4·10 총선에서 달서구병에 출마한 권영진 예비후보는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 지방 살리기를 가장 큰 화두로 던졌다.재선 대구시장을 지낸 권 예비후보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SNS에 이어 오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박정의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홍 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구상과 관련해 “대구시장에 당선된 이래로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 일”이라며 “시민의 대표 기관인 시의회와 논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서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대구를 대표하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 때가 됐다”며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이름 붙이고, 그 앞에 박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
TK 공천 유감“나 같은 바보가 보기에 이 사회에는 좌파니, 우파니 그런 거 없다. 좌파 특권층 우파 특권층과 그들의 노예들 뿐이다. 정치가 아니라 정신병이 있을 뿐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이 세계의 노예는 쇠사슬에 묶여 있는 자가 아니다. 거짓말과 거짓말쟁이를 못 알아보는 자이다.”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응준은 산문집 ‘고독한 밤에 호루라기를 불어라’(P237 민음사)에서 정치는 물론 이사회의 부조리를 선정적 언어로 지적하고 있다. 이 작가의 이런 정치 혐오성 발언에 대해 이른바 ‘TK(대구·경북)’, ‘보수의 텃밭’으로 불리는 지역민
경북도와 야놀자에프엔비솔루션, 경북도경제진흥원 세 기관은 오늘(4일) ‘푸드테크 기반 외식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각 기관은 이번 업무혁약을 통해 앞으로 K-키친 프로젝트 추진과 푸드테크 산업 육성, 경영 컨설팅, 스마트 키친 통합설루션 개발 등 전국에서 처음으로 푸드테크 기반 외식업소 디지털 전환 사업을 협력합니다.경북도와 야놀자는 경북의 외식산업 문제에 인식을 같이하고, 이번 디지털 대전환으로 외식 환경 변화 추세와 외식업 영업주의 디지털 간격을 최소화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정당지지율, 국민의힘 46.7% 민주당 39.1%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주 만에 소폭 하락했으나 40%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발표됐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9일 전국 18세 이상 2천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1.1%로 나타났다.이는 일주일 전 41.9%보다 0.8%p 떨어진 수치다. 부정 평가는 0.6%p 오른 55.4%였다.리얼미터는 “지속적인 경제·민생 메시지 전달, ‘의대 증원’에 대한 강경 기조
[화통톡쇼] 김현권 구미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인터뷰구미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전 세계의 흐름과 미래의 변화를 볼 수 있는 혜안과 통찰력이 이 필요한 시기다.“현재 세계는 친환경에너지 사용으로 급속도로 변해가고 있다. 친환경에너지가 바로 재생에너지이다. 기업의 경쟁력은 재생에너지를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 따라 결정된다. 기업 도시인 구미를 재생 에너지가 넘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기업들이 활로를 찾는 가장 빠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구미을 선거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현권(59)예비후보는
[삼촌설] 여지(餘地)없는 이재명가끔은 ‘여지없다’는 말을 하게 되는 때가 있다. ‘여지없다’는 ‘더 어찌할 나위가 없을 만큼 가차 없다.’는 뜻이다. “사람이 발을 딛는 것은 몇 치 땅에 불과하다. 하지만 벼랑에서는 자빠지거나 엎어지고 만다. 좁은 다리에서는 번번이 시냇물에 빠지곤 한다. 어째서 그런가? 여지(餘地)가 없기 때문이다. 군자가 자기를 세우는 것 또한 이와 같다. 옳은 말인데도 사람들이 믿지 않고, 지극히 고결한 행동도 혹 의심을 부른다. 이는 모두 그 언행과 명성에 여지가 없는 까닭이다.” 중국 남북조 시대 안지추가
포항스틸러스는 오늘 포항시청 로비에서 2024년 포항스틸러스 시즌 예매권 일일 판매행사를 개최했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신임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주장 완델손과 부주장인 한찬희 등의 선수들이 참여했고,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51% 할인된 가격으로 일일판매를 진행하며 올해 경기 일정과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경기 달력을 배부했습니다.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HD와 공식 개막전을 가진 뒤 9일 대구FC를 상대로 K리그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김상훈 대구 서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주위에서 권유를 많이 받았다는 전제를 달았다. 조심스러워 하면서도 당선 후 자신의 행보를 말하는데 주저함은 없었다. 4선 국회의원으로서 원내대표에 도전하겠다는 것이다.나아가 차기 대구시장 출마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김상훈 대구 서구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들려준 다음 행보다.4·10 총선에서 서구에 출마, 4선 고지 정복에 나선 김 예비후보는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 앞으로의 계획을 들려줬다.당선되면 4선 국회의원으로 당내 중진 중의 중진이 된다.
야행성 조류 가운데 부엉이는 밤눈이 밝기로 유명하다. 사람이 볼 수 있는 빛의 100분의 1 정도에서도 사물을 정확히 식별한다. 이 때문에 부엉이는 모두가 잠든 밤에도 홀로 깨어서 진실을 볼 수 있는 지혜의 상징으로 묘사된다. 그리스 신화에서도 부엉이는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상징이다. 아테나의 라틴 버전인 미네르바는 항상 어깨 위에 부엉이를 올리고 땅거미 지는 황혼녘에 산책을 즐긴다.변증법으로 유명한 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자신의 저서 ‘법철학 강요’에서 ‘미네르바의 부엉이는 황혼이 깃들 무렵에야 비로소 날개를 편다’는 경구를 남겼다
정해용 대구 동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대구 경제의 미래를 위해 9개 경제 관련 지원기관이 밀집한 동대구역 일대의 개발과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동대구를 관통하는 철도와 역사의 지하화를 통해 남북으로 갈라진 동부를 기회의 땅으로 일구고, 주택 밀집지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동대구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구상이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동구갑 선거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정해용(52)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동부발전계획과
포항시는 경북도와 포스텍 이차전지산업 기업협의회 등과 함께 포스텍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유치를 위한 산학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이차전지 산업 육성과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교류 촉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과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특성화대학원은 정부가 첨단산업을 이끌 석·박사 전문인력의 배출을 확대를 위해 지정·지원하는 대학원으로 포스텍은 배터리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통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과 활용체계를 구축하고 산학협력 생태계를 고도화해
“명품도시를 만든다는 것은 궁극적으로 정주 여건이 정말 좋아야 된다. 그래서 명품도시의 핵심은 바로 교육에 있다. 교육 발전 특구 유치라든지, 교육 국제화 특구 유치를 반드시 이루어서 교육 특별시를 만들어 많은 분들이 교육 때문에 타 지역으로 이사 가지 않고 오히려 이사를 오는 그런 도시로 만들겠다. 그런 것들이 기반이 돼야 신규 산업 유치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본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북 경산시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조지연(37·대통령실 행정관)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유튜브 ‘경북일보 TV
구미시는 오늘(21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고위험 신생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경북 유일의 ‘구미형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협약에 따라 구미차병원은 관련 의료인을 채용했으며, 시설과 장비를 새롭게 갖춰 다음 달 1일부터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과 365일 응급분만을 실시하고, 구미시는 인건비 일부를 지원합니다.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위헙 신생아의 생존율을 높여 지역 의료 격차 감소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경북도가 오늘(20일) 국가 소멸 위기까지 거론되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을 발표했습니다.경북도가 마련한 저출생 극복 기본구상은 완전 돌봄과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4개 분야에 35개 실행 과제를 제시하고, 단계별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우선 초등학생 이하의 아이들이 마을과 학교 어디서든 온종일 돌봄이 가능하도록 하는 ‘온종일 완전 돌봄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이철우 / 경북도지사]“아파트 단지 1층에 어린이를 봐주는 시설을 아주 선진 형태로 만들어서 전문가가 키워
윤석열 정부의 TK(대구·경북) 1호 공약이자 지역 백년대계를 책임질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조심스럽게 내세웠다. 통합신공항 건설 지원에 국토교통부의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하고, 투자자들의 금융부담을 낮춘다면 민간자본의 유입이 늘 것이라는 계산이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동구을 지역구에서 ‘재선 도전’에 나선 강대식(64)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대구와 동구의 미래를 위한 핵심
[화통톡쇼] 강대식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인터뷰경북일보TV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4·10 총선 프로젝트로 예비후보자들을 만나 그들의 생각과 가치관, 공약을 알아보는 인터뷰를 새로운 콘텐츠 ‘화통톡쇼’로 진행한다.지난 15일 경북일보 대구스튜디오에서 동구을 국민의힘 강대식(64) 예비후보를 만났다.‘재선 도전’에 나선 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TK(대구·경북) 1호 공약이자 지역 백년대계를 책임질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법(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조심스럽게 내
경북도와 문경시 그리고 숭실대와 문경대는 오늘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으로 경북도와 문경시는 지역산업 인재육성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고, 숭실대와 문경대는 지역 맞춤형 인재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명문대학 인재들이 지역으로 유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