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권은희 의원은 북구를 사람이 찾아오는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금호강 수변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강은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자원으로 이미 선진국은 강을 활용하여 도시의 성장동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금호강 수변개발을 통해 북구의 문화공간을 창조하고 사람이 함께 어울리는 생태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권 의원은 보행자 전용도로 개설, 가족 피크닉 랜드 조성, 하중도 개발을 통한 생태공원 및 체험관 조성을 검토할 뜻을 보였다.
대구고·지검 부장검사 출신인 새누리당 대구 북구갑 박형수 예비후보는 예비후보자가 발송할 수 있는 홍보물 수량을 선거구 내 세대의 10%로 제한하고 있는 공직선거법 조항에 대한 법률개정 청원서를 새누리당에 제출하고 헌법소원도 제기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선거홍보물은 예비후보자가 자신을 홍보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이고 효과적인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세대의 10%로 제한한 것은 과도한 선거운동 자유를 제한이라는 것이다. 반면 현역 국회의원은 의정활동보고서를 지역구 전체 세대에 발송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평등권과 선거운동 기회균등...
대구 북구갑 조영삼 새누리당 에비후보는 4일 서상기 의원과 주성영 후보는 '출마를 포기하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구 대다수 국회의원들은 뒤늦은 감은 있지만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기존 예비후보들과 동등한 자격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지만 서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조차 하지 않은데다 심지어 남의 동네 선거에 기웃거리는 행동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대구 시민들은 지금 진박들의 패거리 정치에 분노하고 있음에도 서 의원은 북구을 주민들의 민생 챙기기는 도외시한 채 패거리 정치에 참석해 박수...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당직자 등 150여명이 3일 하춘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하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믿고 맡길 북구갑의 진정한 일꾼, 북구갑의 미래를 위해 우리는 하춘수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지 선언에 이어 하 후보와 함께 지역발전 방안 마련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도 가졌다. 지지선언을 한 북구갑 새누리당 당직자는 대부분 30~40대 젊은층으로 이상욱 북구청년봉사단 단장(현 새누리당 대구시당 부위원장)을 비롯, 정상국 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정태옥 제20대 총선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가 서민 경제 근간인 전통시장 살리기 행보를 본격 이어가고 있다. 지역구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피해 대책회의 및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는 한편 설명절을 맞아 지지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16일 지역구 전통시장인 팔달신시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자 주말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상인들과 대책회의를 갖는 등 화재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30일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
대구은행장을 지낸 하춘수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달 30일 오후 주민과 지지자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새누리당 최경환(전 경제부총리), 서상기(북구을), 조원진(달서구병), 윤재옥(달서구을), 홍지만(달서구갑) 국회의원과 이번 총선에 출마한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서구), 김범일 전 대구시장 등이 참석해 하 예비후보를 격려했다. 하 예비후보는 "국회는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제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으며 경제활성화법 등 민생법안이 통과되지 않아 대통령이 ...
하춘수 대구 북구갑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많은 주민들의 격려와 응원에 큰 힘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하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대구은행 복현지점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실에는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제안하거나 건의하며 격려하고 있다. '인간신호등' 이부섭씨는 자신이 직접 지은 삼행시를 담은 홍보물을 선물하기도 했으며 며칠 전에는 출근길 인사 이후 찾은 한 식당에서 한 주민이 하 예비후보의 콩나물국밥 밥값(3천800원)을 대신 내주며 응원했다는 것. 최근 개설한 페이스북 등 하 예비후보의 SNS에도 격려의 ...
정태옥 제20대 총선 대구 북구갑 예비후보는 26일 소상공인 집적화시설인 대구종합유통단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대구의 대표적 야간경관명소로 육성하는 한편 지상철 연결 등을 통해 유동인구 확보는 물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야한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날 유통단지 주요 입주 시설을 둘러보고 "유통단지는 지역의 대표적 소상공인 집적화 공간"이라면서 "하지만 장기 경기침체 여파로 매출부진 등 입주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 정 후보는 "대구의 관문인 공항을 비롯해 철도역사, IC 주변지역의 조도(...
박준섭 변호사가 20대 총선에서 대구 북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변호사는 21일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세대의 젊은 일꾼으로서 정치 불신의 시대를 종식시키고 대한민국과 북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 도청후적지에 ICT융복합 문화.예술 창조경제단지 조성, 3공단을 첨단공단으로 재생, 북구에 도시철도 트램건설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1970년생인 박준섭 변호사는 청구고와 중앙대를 졸업했으며 대구지법 파산관재인, 경북도교육청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고문변호사, 위덕대 법학부...
하춘수 전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21일 4·13 총선 대구 북구갑 출마를 선언한다. 하 전 은행장은 20일 대구북구선관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하 예비후보는 "박근혜정부의 성공과 지역 경제 및 정치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며 "대구에서 44년간 경험을 쌓은 지역 출신의 실물경제 전문가로서 대구 경제발전의 작은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대구북구갑 출마 배경에 대해 "대구은행 재직 시절 대구 북구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는 등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다"면서 "하지만 상대적으로 낙후돼 옛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