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에서 대구 수성구갑·을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26일 오전 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4·15 총선 선거전은 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화된다.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26일부터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정당의 추천을 받는 지역구 후보자는 추천정당의 당인 및 정당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을 받은 추천장을 각각 첨부해야 한다.또 준연동형 비례대표 제도가 처음 실시되는 이번 선거에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하는 정당은 민
김부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수성구갑)는 25일 대구법원과 검찰이 이전하고 남는 터 1만8463㎡에 120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로봇산업 연구·교육단지인 ‘로보듀플렉스’(ROBO-eDUcation-comPLEX)를 조성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를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다. 로보듀플렉스에는 4차산업혁명 신기술을 적용한 창업 지원 허브와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공간, 체험 및 주변 상권 연계 로봇서비스 구현 공간이 들어선다. 창원 지원 허브에는 4차 산업혁명 기업지원 센터가 들어서 로봇, 사물인
김부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수성구갑) 캠프 사무실과 TBC대구방송·대구MBC 정문에 40대 남성이 달걀을 투척하고 대통령과 민주당을 비방하는 유인물을 부착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대구 서구 비산동 자신의 집에서 붙잡힌 A씨(44·무직)는 지난 24일 밤 9시 30분께 수성구 범어동 현대증권빌딩 1층에 있는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 달걀을 던졌고, ‘문재인 폐렴 대구 초토화 민주당 아웃’ ‘신 적폐 국정농단 혁명 민주당을 가두자’ 등 민주당과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도 붙였다. TBC와 대구MB
김부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수성구갑) 캠프 사무실에 누군가가 달걀을 투척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김부겸 예비후보와 수성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0분께 대구 수성구 범어동 현대증권빌딩 1층에 있는 선거사무실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달걀을 던졌고, ‘문재인 폐렴 대구 초토화 민주당 아웃’ ‘신 적폐 국정농단 혁명 민주당을 가두자’ 등 민주당과 대통령을 비방하는 글도 붙였다. 지역 방송국인 TBC 정문에도 달걀을 투척하고 유인물 2장이 붙었고, MBC 방송국 1층 출입문에도 달걀을
오는 26일 부터 시작되는 4·15 총선 후보 등록을 앞둔 대구 정치 ‘1번지’ 수성구갑은 ‘민주당 교두보 수성’과 ‘통합당 실지회복’, ‘무소속 명예회복’이라는 3파전이 펼쳐질 전망이다.수성갑은 지난 19대 총선 때까지만 하더라도 보수의 상징으로 떠올랐으나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김부겸(4선)의원이 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를 누르고 진보 교두보를 확보한 지역이다.따라서 이번 21대 총선을 앞둔 민주당으로서는 반드시 김부겸 의원이 수성하는 것이 지상과제이며, 이에 맞선 통합당은 수성을에서만 4선에 성공한 주호영 의원을 단수공천하
김부겸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수성구갑)가 23일 대구를 대한민국 청년특별시로 만들기 위한 ‘청년 신도시 2조 원 프로젝트’를 1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민주당 대구·경북선대위원장을 맡은 김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동안 20대 청년인구 7만3521명이 직장을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면서 대구 경제가 시들어가고 있다”며 “청년 신도시 2조원 프로젝트-대한민국 청년특별시 대구를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대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맞춤형 주거와 문화기반, 창업·일자리 환경 조성을 통해 청년이 다시 찾는 대구를 만들고,
이진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수성구갑)가 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선다. 이 후보는 18일 대구 수성구 범어도서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라를 망치고 있는 문재인 정부의 탄생과 박근혜 대통령 탄핵의 공동 주범인 더불어민주당 김부겸(수성갑) 의원과 주호영(수성을) 의원을 심판할 것이라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김형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의 ‘막장’ 공천으로 수성을에서 컷오프 위기에 몰란 후보가 수성갑에 낙하산을 타고 왔다”며 “수성구청장을 역임한 이후 주민의 여망에 따라 대구와 수성구 경제를 살리고, 무능
대구 ‘정치 1번지’ 수성구에 야권 후보들이 대거 몰리면서 보수층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현역으로 버티고 있는 수성갑 선거구에는 총 3명의 야권 주자들이 본선경쟁에 나설 것으로 전망돼 보수표 분산에 대한 우려를 높이고 있다. 수성갑은 앞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주호영(수성을) 의원을 현역 김부겸 의원의 대항마로 단수 공천하면서 다선 의원 간 ‘빅 매치’ 구도가 그려지는 등 지역 정치권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주 의원은 본보와의 지난 통화에서 “기존 수성구갑
대구 수성구갑 예비후보로 나섰던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이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총선에 나설 뜻을 드러냈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수성구갑 총선 후보로 나선 주호영(미래통합당·수성을) 의원에게 ‘보수후보 단일화 양자 경선’을 제의했으나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오는 17일께 무소속 출마를 결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주 의원은 지난 2016년 수성구을이 여성우선추천지역(전략공천)으로 선정되자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었는데, 당시 의리를 지켜달라는 주 의원의 부탁을 받았고 지켰다”며 “이번 총선에도 주 의원과
“수성구갑 유권자를 물로 보나.”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대구 수성구갑 선거구에서 4선의 김부겸(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 맞설 후보로 수성구을을 지역구로 둔 주호영(4선) 의원을 배치하자 터져 나온 탄식이다.범어동에 사는 한 주민은 “평생 수성구을에 공을 들여서 내리 4선에 당선됐는데, 갑자기 옆 동네인 수성구갑으로 옮겨 당선을 바란다는 게 말이 되느냐”며 “이런 식으로는 김부겸 의원에게 빼앗긴 고지를 탈환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 다른 주민은 “매우 낯선 공천이지만, 오죽하면 그런 결정을 했겠느냐”며 “지역 국회의원 중
이진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수성구갑)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총력전으로 의료시설·장비를 강제하는 대통령의 긴급명령권 발동을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3일 “전염병 퇴치는 전쟁처럼 해야 한다”며 “국민의 생사를 가르고 나라의 존망을 결정짓는 중대사인 만큼, 총사령관인 대통령부터 병법에 맞게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전쟁에서 최선의 전략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으로, 중국에서 들어오는 코로나19 보균자들을 막는 것이 최선이었다”며 “하지만 재난에 대한 개념도 없이 짜파구리 잔치로 초기대응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정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수성구갑)가 정세균 국무총리에 대한 비판과 함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3일 “이날 0시 기준 대구는 519명, 경북은 61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고 누적 확진자는 대구 3600명, 경북 685명 등으로 전체 확진자의 90%에 달한다”며 “정 총리가 현장에서 재난대책본부장으로 상주하며 지휘함에도 계속 확진자가 추가되고 병실도 부족해 자가격리자가 사망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촉구하는 1인
정상환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수성구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범시민운동본부’ 결성을 제안했다. 정 예비후보는 1일 “공무원과 의료·소방관계자 등은 전신 방호복을 입고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늘어가는 확진자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계가 있고, 일반 시민에 대한 진료, 특히 취약계층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기에 어려움이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자발적인 자원봉사체계 대구범시민운동본부를 구축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앞서 유권자들로부터 마스크 구매에 대한 애로와 마스
정상환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수성구갑)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제 2의 대구 사태’ 표현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26일 “짧지 않은 경력을 가진 정치인이자 다른 어떤 이들보다 대구의 아픔을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현 자치단체장으로서 그런 혐오 표현을 했다는 것이 믿기 힘들다”며 “대구 시민에게 신속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제2의 대구 사태 막기 위해 신천지 과천본부 긴급 강제조사’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혐오를 조장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정상환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수성갑)가 대구 수성구 고모로에서 무열로로 진입하는 우회전 2개 차로로 확대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해당 구간의 교통체증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정 예비후보는 18일 “시지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고모로(시지동)에서 무열로(만촌동)과 만나는 구간의 우회전 차로 1개를 추가로 개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시지동에서 만촌동으로 가는 고모로와 무열로가 만나는 지점에 우회전 차로가 하나밖에 없어 출근시간대 효목동 방향을 향하려는 수많은 차량으로 정체가 빚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구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수성갑에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들의 경쟁구도가 가열되고 있다. 한국당 예비후보 모두 4·15 총선에서 현역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을 이길 수 있다는 공식·비공식 여론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진행된 한 여론조사에서 예비후보 간 지지율이 변화를 보이는 등 수성갑 선거구가 한층 달아오른 모양새다. 여기에 예비후보등록 이후 상대적으로 활동량이 적었던 일부 예비후보까지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설 의지를 끌어올리고 있어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16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이진훈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수성갑)가 더불어민주당 총선사령탑을 겨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이 예비후보는 16일 “지난 12일 민주당 대구·경북, 부산, 경남지역 총선사령탑들이 한 말의 요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지역경제가 심각하다. 사람이 다 죽게 생겼는데 선거가 무슨 소용이냐고 해 부끄럽다. 그 대책으로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는 말이다”며 “선거가 급하기는 급한 모양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뻔뻔스럽다”고 비판했다. 그는 3김(김부겸·김영춘·김두관)이 낸 처방은 ‘포퓰리즘’ 그 자체라고 지적했
정상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수성갑)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 난항이 이어지자 캠프 지지자들과 함께 직접 헌혈 봉사에 나섰다. 정 예비후보는 “국가 위기는 기본이 무너질 때 오는 것”이라며 “헌혈 정책도 기본에 속하는 것으로, 위기 때마다 임시 처방식으로 국민의 애국심에만 호소하는 정책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는 최근 코로나19로 헌혈 기피현상이 발생해 개인·단체 헌혈이 취소되는 등 혈액 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상황이라며 2·28기념중앙공원 헌혈의 집을 찾아 혈액수급
정상환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수성갑)가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한 ‘신바람 공유주택’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 예비후보는 13일 “지난해 147만 명이었던 홀몸 노인 수는 오는 2035년까지 350만 명으로, 약 2.4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고독사와 극심한 외로움, 소외감 등은 이미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홀몸 노인 2∼3명을 돌보는 서비스와 함께 공유주택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노후 주택이나 다세대 주택을 매입해 증·개축하는 방식으로 공유주택을
△대구 수성갑=정순천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수성갑)가 고산 특구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정 예비후보는 12일 “대구 도심에서 마지막 보물로 남아 있는 고산지역을 개발해 고산특구(문화예술스포츠특화지구)로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녀는 고산에 있는 대구스타디움, 야구장, 육상진흥센터, 수성패밀리파크와 인접한 망우공원, 만촌자전거경기장 등 문화예술스포츠 자산이 많은 상황이라며 앞으로 추진될 대구대공원, 간송미술관, 반려동물테마파크 자산까지 더해 고산지역을 ‘문화예술스포츠특구’로 추진해 전국 문화예술스포츠 1번지로 만들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