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재만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9일 청년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AI(인공지능)와 메타버스 등 4차산업 핵심으로 떠오른 분야의 일자리 정책을 확보해 대구 팔공산 권역을 청년 일자리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정책 공약발표회를 연 이 예비후보는 “동구 청년들의 디지털 관련 구직을 위한 취업상담 멘토링 기관인 ‘청년디지털워크브릿지’를 설치해 수준 높은 AI 디지털 청년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며 “신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신용보증기금 등과 연계해 디지털
국민의힘 우성진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8일 “동구와 군위를 품은 국립공원 팔공산의 방문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우 예비후보는 지난해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됨에 따라 팔공산종합발전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된 상태라며 팔공산의 자연적인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모두 만족하게 할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방문객 증가와 팔공산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팔공산은 전국 23개 국립공원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방문객(400여 만 명)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팔공산 문화경관은 국립공원 중 두 번째, 자연경
대구 동구청이 오는 21일까지 식탁을 입식용으로 교체하거나 주방시설의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13일 구청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다.업소 구조를 좌식에서 입식으로 교체하는 비용이나 조리장 구조 개·보수와 타일 교체 등 주방시설개선을 위한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업소가 부담할 금액은 전체비용의 50%다.단,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지방세·과태료 체납이 있는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동구청은
국민의힘 정해용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7일 ‘동대구역 KTX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를 공약했다. 전국 주요 도시에 도심 단절을 초래하는 철도를 지하화하겠다는 당 주요 공약에 맞춰 지역 내 단절 구간의 지하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도심을 지나는 철도 지하화를 중앙당 차원에서 발표했고, 이는 철도 관통으로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도시가 단절된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지난달 9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의 법적
우성진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7일 교육 공약을 내걸었다. 명문학교 추진과 기술명장 양성, 고교 졸업자 대학 지원 등이 핵심이다.우 예비후보는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과 지역 내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해결책으로 ‘교육자유특구 동구 지정’을 제시했다. 특구 지정 이후 명문학교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그는 “교육자유특구는 초·중·고교 학생선발권과 학교 운영자율권을 보장해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제도로,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이라며 “명문학교 설립, 우수학생 유치,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등 동
대구 동구청이 오는 15일부터 신암5동 일원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신암지구)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7일 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신암지구에는 보행자 안전 목적의 보도 신설·확장이 이뤄진다. 주차와 행사개최 등을 위한 다목적광장 확장도 추진된다. 신암동 56-1번지 일대 도로는 평탄화해 차로와 보행로를 분리하고, 청기와아파트 북편 삼거리에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된다. 또 동서2차아파트 주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차량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올해 9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와
이승천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5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검찰 공화국이 돼 버렸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판”이라며 “통합이 실종된 윤석열 정부에 국민은 정치 혐오를 느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 정부 출범 이후 검찰공화국 속 정치적 불신을 조장하는 사회의 현실을 비통해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 속에 다시 한 번 큰 용기를 냈다”며 “배려와 소통을 통한 협치를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동구을 선거구는 본 선거에 앞서 치열한 예선이 벌어질 격전지로 꼽힌다.국민의힘에서 현역 의원 2명을 비롯해 지역에서 기반을 다진 5명이 가세하면서 당내 경쟁에만 초다자구도가 형성된 상태다.출마예정자와 예비후보들은 동을 주요 현안인 ‘공항 후적지 개발’에 대한 구상을 밝히면서 차기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다.다만 국민의힘 소속 일부 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기준 강화’ 방침에 따라 경선조차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동을은 현역인 국민의힘 소속 강대식 의원과 조명희
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2000만 원과 1890만 원 상당의 라면 574박스를 동구청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1999년 결성된 동구민안망은 지역 내에서 3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명절 이웃돕기와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설을 맞아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구갑 선거구는 ‘3선 도전’에 나선 현역의원과 지역 사회 내 각계각층을 기반으로 둔 신인들의 대결구도가 형성되고 있다.지난 22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현역 프리미엄을 일찌감치 내려놓은 류성걸 예비후보가 최근 선거사무소를 본격 가동하면서 지지세 결집에 나섰고, 도전장을 내민 다른 예비후보들은 출마선언과 선거사무소 개소식·공약 발표 등으로 동구갑 발전을 위한 차기 국회의원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새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다.2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동구갑 국회의원선거 후보군은 6명으로 추려진 상태다.재선의 현역
대구 동구 ‘파티마삼거리’부터 ‘큰고개오거리’ 사이 도시경관이 개선된다. 23일 동구청에 따르면,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맞은편 구간의 경관 개선은 신암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조합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3월 아파트 입주 예정에 맞춰 경관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은 구청에 기부채납된다. 동구청은 사업부지 외 구역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기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과 동구 주민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국민의힘 류성걸(대구 동구갑) 의원이 22일 TK(대구·경북) 현역 의원 가운데 가장 먼저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3선 중진’ 국회의원을 목표로 공정하고 성실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다.류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4년 연속 연임한 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경제 관련 주요 직책을 맡은 경력을 바탕으로 ‘경제 전문 의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특히 “금호강 하천 조성사업, 대구경북신공항 건
대구 동구청이 오는 2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아양기찻길(아양뷰) 리모델링 및 뉴(New) K-2 홍보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18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아양기찻길과 K-2 홍보관 주요 설계 구상부터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는 동시에 공사 일정에 따른 통행금지사항을 주민에게 안내하는 자리다. 앞서 대구시로부터 예산 15억 원을 지원받은 구청은 아양기찻길 아양뷰에 K-2 후적지 홍보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K-2 후적지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감형 디지털 콘텐츠 구축이 핵심이다. 구청은 또 구비 10억
대구 동구청이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당부했다. 17일 구청에 따르면, 소음피해 보상이 가능한 지역은 △신암5동 △효목1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등 10곳으로, 소음피해가 극심한 지점에 거주하는 주민 약 8만 명이 보상금 신청대상이다. 소음대책 지역 해당 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 신청은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군소음보상지원센터(동촌로 63)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고, 특히 올해부터는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지 않
최성덕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6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최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5층 대강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동구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동구를 벗어나서 거주한 적이 없는 동구 지키미로 그 누구보다 동구의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위기의 동구를 명실상부한 으뜸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그동안의 정치인들은 주민의 고통과 현실을 외면하고 말로만 지역발전, 지역개선을 얘기했다”며 “해결된 것은 없고, 도시쇠퇴율과 주거환경은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또 “개선과 해결책은 보이지 않고
대구 동구 대표소식지인 ‘팔공메아리’가 지역 주민에게 20년 전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해 12월 300호 특집판을 발간하면서 그동안 연재한 소식지 속 주인공을 찾으면서다. 11일 동구청에 따르면, 팔공메아리 300호 특집판에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된 ‘주인공을 찾습니다’ 코너가 재연재됐다. 그동안 팔공메아리에 게재된 동구청 주요 행사나 명소에서 찍힌 사진 속 시민을 찾는 깜짝 이벤트였다. 이후 사진 속 주민과 또 다른 주민 가족 2명이 구청을 찾았다. 동구 방촌동에 사는 한정옥(78·여)씨는 2002년 1월호에 실린 주
대구 동구청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해 연세액 일부를 공제받는 제도다. 동구청은 지난해 연납으로 납부한 납세자에게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차세 연세액의 4.6%를 공제한 납부서를 오는 10일까지 주소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2024년 신규 연납 신청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오는 16일부터는 인터넷 위택스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자동차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하
신효철 더불어민주당 대구 동구갑 지역위원장이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공식화했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경제 위기 속에서 정당 정치가 아닌, 주민 정치로 지역주의를 극복하는 동시에 편중된 경제 구조 또한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지금도 위기지만, 앞으로 우리 경제에 큰 위기가 올 것”이라며 “특히 대구의 정당 정서가 편중된 결과, 지금의 지역경제를 낳은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동구의원 시절 만나본 우리 주민들은 정말 열심히 살아가지만, 삶은 그리 넉넉지 않다”며
△문화관광과장 김효정 △청소자원과장 이순연 △교통과장 한경희 △신암4동장 박웅엽 △신암5동장 김영희 △동촌동장 김두한 △방촌동장 민호빈 △혁신동장 이혜주
배기철 전 대구 동구청장이 동구갑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배 전 청장은 26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동구 발전과 정치 개혁에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멋진 동구가 이뤄 온 무한 발전 가능성을 극대화해 대구를, 동구를 세계적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면서 “내년 22대 총선에 국민의힘 동구갑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배 전 청장은 “현재의 대한민국은 사이비 진보 좌파 이념이 기승을 떨치면서 성장은 멈추고 정치는 퇴보하고, 보수 내에서도 이상한 논리로 정치 분열을 조장해 국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