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승민(대구 동을·3선) 의원의 '선택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유 의원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어야 1주일이다. 4·13 총선 후보자 등록은 오는 25일 마감되기 때문이다. 오는 23일 당 공천자 대회가 예정돼 있긴 하지만, 최대한 늦추더라도 후보자 등록 마감일까지는 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서 유 의원 지역구에 대한 공천심사를 마쳐야 한다. 유 의원의 정치적 행로는 궁극적으로 스스로 선택해야 할 문제이지만, 공천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현시점에서 '공'은 일단 공관위와 최고위원회에 가 있는 상태이다. 당 지도부가...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에 대한 공천 심사 결과가 지연되면서 유 의원의 선택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유 의원은 4·13 총선의 선거 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사실상 '칩거'에 들어가 깊은 고민에 빠진 상태다. 우선 '당 정체성 위배'를 이유로 최종 공천 탈락이 결정될 경우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해 유권자의 선택을 직접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있다. 유 의원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초·재선 측근 그룹이 거의 '컷오프'(공천 배제) 당한 상황에서 유 의원마저 공천을 받지 못할 경우 박근혜 대통령에 맞선 데 대한 정치 보복이라는 명분을 앞세울...
이재만 대구 동구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K2 등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주민들이 '변호사 소송없이' 국가 차원에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을 제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14일 "'K2 등 군용비행장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 특별법'을 제정, 소음 피해지역별로 국가 차원의 피해보상지급 체계를 마련해 피해보상금 지급이 현실화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지역 주민들은 개인별 소송으로 불균형 보상 등 문제가 발생했다"며 "특별법이 제정되면 변호사에게 소송을 위...
과거 대구의 젖줄이던 금호강을 살려야 관광자원개발과 도심교통 분산 등 대구의 관광·교통 문제가 탄력을 받게된다는 지적이다. 이에 이재만 대구 동구(을)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동구청장)는 9일 공약으로 금호강 살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공약에는 금호강 강변도로 신설 및 잠수교 확장, 인근 하천정비 등이 포함돼 있다. 과거 동구청장 재임시 검토해 왔던 금호강 관련 사업 중 금호강변도로의 경우 대구공항에서 금호강을 끼고 시경계지까지 11㎞로 상습 정체 구간인 공항로·동촌로·아양교 일대 교통 체증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구 동구을 유승민 국회의원측과 새누리당 대구시당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유령당원 의혹'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유 의원측과 대구시당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자 모 주간지에 실린 '유령당원 수백명 관리 의혹' 기사와 관련,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사실여부를 확인한 결과 대부분 보도내용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30대 여성 박모씨는 거주지가 부산이고, 40대 여성 최모씨는 성도 이름도 틀리다고 했는데 대구시당에서 동구을에 거주하는 당원을 조회한 결과 지난해 당원전수조사를 통해 ...
대구 동구을 새누리당 이재만 예비후보가 유승민 의원의 '유령당원 관리 의혹' 해명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지난 15일자 모 언론사의 보도에 따르면 대구 동구을 당협위원장인 유승민 국회의원측이 상당수의 유령당원을 관리해 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며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상향식 공천을 위해 국민여론조사 70%, 당원여론조사 30%를 반영할 계획인 새누리당의 경선은 불공정 경선이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또, "국민의 대표이며 지역의 대표를 뽑는 국회의원 선거가 지역구에 살지도 않는...
20대 총선 최대 관심지역 중 하나인대구 동구 을에서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과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재만 전 대구 동구청장이 대형 교통사고를 당했다. 교통사고로 수행원 2명이 크게 다치고 차량 전체가 파손됐지만, 총선 예비후보인 이재만 전 청장은 가벼운 부상만 입었다. 15일 대구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 전 청장은 14일 낮 12시30분께 수행원 3명과 함께 카니발 승합차를 타고 동구 입석동 대구공항에서 입석네거리 방면으로 가던 중앙선을 넘어온 예모(59)씨의 그랜저 승용차와 충돌했다. 대구공항 방향으로 달리던 이모(3...
대구 동구을 새누리당 이재만 예비후보가 국회 '북한인권법안'과 '대테러방지법안' 통과를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새누리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의 한반도 평화위협 도발을 규탄하며 박근혜 정부의 원활한 대북정책 추진을 위해 두 법안의 신속한 통과를 주장했다.그는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는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도발행위로써 한반도의 평화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 북한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국가의 안보는 정치적 구분 없이 가장 우선돼야 할 중요 사안이다"고 강조했다.또, "보수와 진보가...
이재만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주말을 보냈다. 이 후보는 지난달 29일 지지자 및 봉사단체와 함께 동구 신기동 독거어르신 댁을 찾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밤새 내린 눈으로 골목 곳곳이 얼어붙고 차량 통행도 힘들었지만 많은 봉사자들이 불편함을 마다하지 않고 함께 참여해 더욱 정겹고 따뜻한 봉사가 됐다. 또, 31일에는 안심 근린공원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지역 어르신들과 정을 나눴다. 이 후보는 "봉사활동이란 단순히 어르신들께 급식을 나눠 드리고...
이재만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인사를 이어나가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후보는 한파 경보가 내려지고 대구가 영하 10도 이상 떨어지는 등 매서운 날씨로 이어진 지난 21~22일에는 불로삼거리, 25~26일에는 용계삼거리, 27일은 입석네거리 등 동구 전역을 누비며 출근길 아침인사 선거운동에 매진중이다. 이 후보측에 따르면 "매서운 한파속에서도 인사를 하고 있노라면 차 창문을 열고 '이재만 전 청장님~'을 외치며 손을 흔들어 주는 분도 있고 직접 차에서 내려 악수도 청하고 따...
이재만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신이 발표한 공약에 따른 행보를 보이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준비된 일꾼'의 이미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이 후보는 최근 '복지공동체 - 지역과 함께 살아간다'는 주제 아래 세부 공약인 '보육복지사업 지원'을 내걸고 관내 어린이집을 잇따라 방문해 직접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일일교사로 참여했으며 현장 간담회를 통해 보육관계자들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보육복지사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체크했다. '왔데이 이재만' 프로젝트로 연일 이어지고 있는 공약 중심의 행보들은 지역구...
유승민 국회의원과 진검승부를 펼치고 있는 대구 동구을 이재만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지난 1년간 준비해 온 대표공약을 공개하면서 구청장 8년을 거치며 '동구를 가장 잘 아는 준비된 지역일꾼'이라는 장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7가지 주제로 총 36가지의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전투기소음피해보상과 관련한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을 최우선으로 해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한 K-2이전의 강력한 추진을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허진영(47) 경운대 새마을아카데미 교육팀장이 지난 13일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허후보는 동구을의 상황이 친박, 비박의 양상을 뛰어 넘어 오직 국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실한 사람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국민들에 의해 선택되어지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제6회 지방선거에서 동구을 구의원 무소속으로 출마한 허 후보는 선거사무소로 천막을 사용했고 자전거를 타고 일일이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얻어낸 바 있다. 허 후보는 덕원고, 대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리옹2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