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16일 교내 정각원 법당과 백주년기념관 앞 광장에서 WISE대학생전법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WISE대학생전법단은 건학이념의 구현과 대학생 전법 확대 및 불교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출범했으며, 올해까지 800여 명의 청년대학생불자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출범식에는 류완하 총장, 정각원장 철우스님, 불교문화대학장 유진스님, 교무위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류완하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건학이념 구현을 위한 WISE대학생전법단 출범식이 있는 오늘은 매우 뜻깊은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6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 공동주관으로 반부패·청렴 실천과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2024년도 청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황주호 사장과 최익규 상임감사위원은 “반부패·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전관 특혜 및 부정 청탁 근절에 솔선수범해 청렴의 가치를 지키도록 노력하며, 일체의 특혜 제공, 갑질 행위, 인사기준 위반 등의 비윤리적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내용으로 공동 서약을 하며 대내외에 청렴 의지를 표명했다.이어진 청렴위원회에서는 한수원 주요 처·실장들과 함께 부패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이 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들로 물들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경주시는 아름다운 꽃과 어우러진 사적지를 조성하기 위해 △동부사적지 △황룡사지 △분황사 △황남고분군 등 주요 사적지 4곳에 봄꽃을 심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봄꽃 조성을 위해 사업비 2억 5000만 원을 투입, 11만 7300㎡에 다양한 종류의 계절 화훼를 식재했다. 먼저 동부사적지 4만㎡ 공간에 튤립, 양귀비꽃, 금영화, 라넌큘러스, 루피너스 등을 식재 했고, 황룡사지 3만㎡에 청보리와 유채를 식재 했
경주 유일의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경주점’이 ‘메가푸드마켓 경주점’으로 다시 태어났다.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하고 지방 중도소시 점포 중에서는 첫 리뉴얼 사례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경주점은 관광객 방문 비율이 높은 데다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1만50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인 보문천군지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수요가 더 확대될 전망이다. ‘세상의 모든 맛’이라는 콘셉트로 새단장한 메가푸드마켓 경주점은 상품 및 공간 최적화와 더불어 상권 특성에 맞춰 델리 등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 상품에 주력했다. ‘당당치킨’을 중심으로 한 치킨
경주시가 16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4년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은 주낙영 시장을 포함해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34개팀 주민 대표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앞서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경주시 주민(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마을공동체·주민조직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힘을 모아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사업의 목적이다. 이날 비전선포식 1부는 △경과보고영상 △비전선언 및 선포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1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3층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현판식을 가졌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이 동시에 신규인증대학으로 지정됐으며, 인증 기간은 지난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2011년부터 교육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불법체류율’, ‘전략 및 선발’,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 영역의 평가를 통
경주교육지원청은 16일 경주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경주지역 유치원 4개, 초등학교 2개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통학버스인 만큼 합동점검반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 구조 및 장치(어린이보호표지, 운행기록장치 등 설치 여부) 확인, 안전교육 이수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등에 대해 꼼꼼한 점검을 했다. 합동점검반은 미흡한 사항이 있는 유치원(학교)의 경우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 및 시정 조치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포항·경주·울산 3개 도시가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16일 포항시와 경주시에 따르면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5대 분야는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대응
경주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오는 22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개최한다. 경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전략수립 심포지엄, 시민원탁회의, 시민실천운동 추진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경주 만들기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실천’에 방점을 두고, 생활 속 실천이행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시민실천수칙 1만 부를 제작·배포하고, 온라인 서명 페이지를 구축하면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오는 18일에는 지역 17개 사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이 오는 9월 경주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LCK/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2년째를 맞이한 LCK는 국내외에서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e스포츠 리그다. LCK 서머 결승전은 지난해 약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400만 명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시는 지난 1월에 1차 후보 도시로 선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 제출 시한인 19일을 앞두고 개최도시 선정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쏟아붓는 등 총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경주시는 최근 부산이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포기로 3파전이 됨에 따라, 남은 기간 경주와 타 지자체의 장단점을 분석하면서 막바지 유치신청서 작성에 ‘올인’ 한다는 방침이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달 27일 2025 APEC 개최도시 선정계획을 공고했으며, 오는 19일까지 유치 신청서를 접수한 후 이달 중으로 서면심사 등을 거쳐 5월에 현장실사와 유치계획 설명
경주시가 향토문화 발전 등에 기여한 ‘제36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역 문화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 △교육·학술 △사회·체육 △특별상 등 4개 부문을 대상으로 ‘제36회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4명을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각 부문별 1명 씩 선정하는 이번 경주시문화상 후보자 추천은 다음달 14일까지 (재)경주문화재단 문화사업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24년 4월 8일) 5년 이상 경주에 주민등록을 가진 자 또는 경주 소재 직장 및 기타단체
경주시승마협회가 지난 9일 2024년 회장단 취임식을 가졌다.지난 2월 24일 신경주학교 승마장에서 협회를 창립한 경주시승마협회(회장 박금란)는 지난 9일 충효동의 한 식당에서 회장단 취임식 및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열린 창립총회에는 경주지역 7개 단체 승마클럽 대표와 협회 임원진 및 이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경주시승마협회(GCEA)는 승마 대회에 관한 자문과 승마에 관한 국제대회 및 국내대회의 개최와 참가, 그리고 승마의 시규모 연맹체, 읍·면·동 종목단체의 지도와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승마
최근 건강 등의 이유로 맨발걷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에서 맨발걷기협회가 출범했다.지난 14일 보문단지 입구 숲머리마을 인근에 위치한 선덕여왕길 일원에서 ‘경주시맨발걷기협회 출범식 및 선덕여왕길 벚꽃맨발걷기’ 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동협 경주시의회 부의장, 이진락·이경희 시의원 등 내빈과 시민·관광객 1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앞서 경주시는 시민건강을 위해 명활산성에서 진평왕릉에 이르는 총 길이 1.8km의 선덕여왕길에 황토 마사토를 이용한 포장공사를 완료하고 사계절 내
경주시의회 15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 제1차 본회의의 시작으로 김동해 의원이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행정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28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경주시 민간위탁심의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상정했다. 16일부터 22일까지의 휴회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과 일반안건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에 대한 심사를
경주시의회 김동해 의원은 15일 열린 제281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경주역세권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적극행정 촉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날 김동해 의원은 먼저 2023년 하반기에 불거진 대형건설사의 부도설부터 시작해 중견·중소 건설사들이 대거 법정관리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으며,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미분양과 PF대출의 제한 및 만기도래, 고금리 등으로 가중된 건설업계의 자금난은 심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해 경주시에서 리조트 및 골프장 사업과 신경주역세권 개발
경주시가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인상 및 사망위로금 지급대상 확대를 추진한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보훈명예수당을 월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 추진은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확대함으로써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개정된 조례안은 보훈명예수당을 10만 원으로 인상할 뿐만 아니라 보훈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 지급대상에 HID 등 특수임무유공자
국립경주박물관은 신라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미디어타워에서 ‘신라인이 만든 부처의 나라’와 ‘구본창의 신라 금관’ 2편을 상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박물관은 신라미술관 로비 벽면에 높이 7.8m, 폭 6m의 대형 LED 미디어타워를 새롭게 설치하고, 백률사 약사여래와 장창곡 미륵삼존불 등으로 신라인이 이상향으로 생각한 부처의 나라를 흥미롭게 재현했다. 이번 영상은 박물관을 대표하는 불교 미술품을 활용해 신라인이 상상한 불국토 세계를 관람객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다른 영상과 차별점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 영상은 신라미술관
경주와 경산시 2개 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신규 공모에 선정됐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국비 165억원 포함 총사업비 330억원을 확보했으며, 지역 농촌 활력 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마을 내 악취·소음·오폐수·진동 등 유해시설을 철거·이전하고 정비한 부지에 마을 주민들을 위한 쉼터·생활시설 등을 조성해 노후화된 공간 재정비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2월 외부
정희근 경주지역자활센터장(사진)이 제12대 경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으로 취임했다.경북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1일, 12일 이틀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4년 경북지역자활센터 임직원 워크숍’과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워크숍에서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이문수 사무총장의 자활사업 정책환경 및 제3차 자활급여 기본계획에 대한 이해, 부산사상 지역자활센터 조의종 센터장의 자활실무자의 자활사업에 대한 가치 이해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 이어 열린 경상북도지역자활센터협회 12대 협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이임사(제 11대 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