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재심으로 경선에 나선 홍석준 국회의원 예비후보(대구 달서구갑)가 재차 의지를 다졌다. 홍 후보는 13일 “당 최고위원회와 공관위의 경선 결정으로 공정한 기회를 얻게 됐다”며 “최선을 다해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함에 따라 경제는 급격한 곤두박질로 패닉 상태이며 텅빈 거리에는 오직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늘어선 행렬들뿐”이라며 “상처 받은 대구의 자존심과 경제를 살려내기 위해 검증된 경제전문가로서의 소임을 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대구 달서구갑이 경선 지역
미래통합당 곽대훈(대구 달서구갑) 국회의원이 탈당 후 무소속으로 4·15 총선에 나선다. 곽 의원은 13일 통합당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형오 전 공천관리위원장이 당의 미래 다 망쳤다. 문재인 정권 심판할 동력 다 잃었다”며 공관위의 공천 배제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정말 납득할 수 없고 수용할 수 없는 공천”이라며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오 위원장을 비롯한 공관위는 앞서 이두아 전 국회의원(18대·비례)을 달서구갑 선거구에 단수로 공천했다가 지난 12일 통합당 최고위원회의 권유에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막장 공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회가 12일 공관위에 제동을 걸었다. 통합당 최고위원회는 이날 대구 달서갑, 서울 강남을, 인천 연수을, 부산 북·강서을, 진구갑, 경남 거제 등 6곳의 공천심사 결과에 대해 공관위에 재의를 요구했다. 대구 달서갑은 현역인 곽대훈 의원이 ‘컷오프’되고 18대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이두아 전 의원이 공천을 받아 지역 내 비판여론이 높은 곳이다. 서울 강남을은 최홍 전 멕쿼리투자자산운용 사장이 전략공천된 곳이며, 인천 연수을은 현역인 민경
대구 달서구갑 선거구에 단수 후보로 추천된 미래통합당 이두아 예비후보가 ‘낙하산’, ‘막장’ 공천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앞서 선거운동을 벌였던 이들을 중심으로 공천 결과에 대한 비난이 나오고, 무소속 출마로 당을 향해 압박하는 상황”이라며 “목표를 이루지 못한 분들의 서운함과 안타까움을 이해하지만, 단수 추천을 마치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인 것처럼 몰아가지 말라”고 밝혔다. 그는 “당이 달서구갑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을 능력이 모자란 사람이 공천받은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이해하
조홍철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달서구갑)가 와룡산과 궁산, 달성습지 등산로를 연결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조 예비후보는 2일 “와룡산∼궁산∼달성습지 구간은 원래 이어져 있었지만, 달서구 신당동 계명문화대 앞에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로 넘어가는 달서대로(17번 시도)로 인해 단절된 상태”라며 “이곳을 잇는 산책로 정비를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와룡산에서 궁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과거 많은 등산객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현재 달서대로 도로로 와룡산과 도로 건너편 궁산이 이어지지 않아 등산로가 짧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홍석준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대구 달서구갑)가 대구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역 설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홍 예비후보는 1일 “서대구 고속철도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총연장 34.2㎞의 대구 산업선 철도 건설에 따라 성서산단 내 호림역사를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구 산업선 철도는 대구 서남부 지역 교통편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으로, 산업단지 접근성을 높이고 산업단지 간 클러스터 조성 시너지효과를 키워야 할 사업이지만, 성서산단 내 역사 설치 계획이 없어 사업 본연의 목적을 상
권택흥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구갑)는 코로나19 때문에 근로시간을 단축하거나 휴업한 사업장에 대한 고용유지기금 지원방식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가 대구지역 모든 중소기업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지원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권 예비후보는 고용노동부가 지난 10일 코로나19 피해로 휴업하는 사업장에 노동자 1인당 1일 6만6000 원, 최장180일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으나, 절차가 까다로워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휴업 전에 계획서, 노사합의서, 신청서 등 제출서류가 9가지가 넘고, 사전승인
권택흥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구갑)는 24일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에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24일부터 대구·경북지역 7개 이마트 매장과 1개 트레이더스 매장을 통해 141만 장의 마스크 판매가 시작됐지만, 새벽부터 길게 줄을 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마스크 구매 대란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권 예비후보는 “1인당 30장씩 구매할 수 있는 인원은 4만7000명에 불과하고 3인 가족 기준으로 구매자는 14만1000명에 불과하다”면서 “ 대구 시민만 해도 250만 명
권택흥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구갑)는 19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까지 늘어나자 긴급 성명을 통해 선거운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대중과 접하는 예비후보자가 감염될 경우 급속도로 전파될 우려가 있어서다. 권 예비후보는 “선거운동을 긴급히 중단하고 시민접촉이 없는 출·퇴근 인사와 더불어 SNS·미디어로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선거로 시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의 확산 저지를 위해 앞장서는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자유한국당 곽대훈(대구 달서갑) 국회의원이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선다. 곽 의원은 17일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달서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당 안팎의 녹록지 않은 정치 상황으로 한계를 느끼기도 했지만, 지역주민들의 격려와 성원으로 재선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며 “제대로 야당 국회의원 한번 해보고 끝내자는 생각이다”고 출마배경을 설명했다. 곽 의원은 “달서구는 물론, 대구 곳곳에서 힘들다는 아우성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나라가 위기상황에 처해있다”면서 “비상시
권용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달서갑)가 아이 키우지 좋은 도시를 조성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권 예비후보는 17일 “성서지역에는 90여 곳의 어린이집이 있으나 국공립 어린이집은 2곳에 불과해 17만 명의 성서 인구에 대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먼저 용산동과 죽전동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추가로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적을 수 있지만, 아이에 대한 걱정만이라도 해결된다면 수많은 신혼부부가 성서지역에 자리를 잡을 것이고 전망했다. 권 예비후보는 “부모들이 국공립 어린
조홍철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달서갑)가 ‘스템(STEM) 교육센터’ 건립 등 미래를 담보하는 교육 여건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공약했다. 조 예비후보는 17일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며 “의회에 입성하게 되면 교육위원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역사교과서 편향 등 교육실정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인 출산율 하락은 여러 요인이 작용한 사회현상이겠지만, 열악한 보육환경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며 “보육 시설 확충·개선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고 공부하기 좋은 달서구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
△달서갑=자유한국당 조홍철 전 대구시의원이 달서갑 국회의원에 도전한다.조 전 시의원은 12일 달서갑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4·15 총선 행보를 이어나갈 의지를 드러냈다.그는 “과거 대구 경제발전을 견인한 성서산업단지에서 기업체 5곳 가운데 1곳 정도가 폐업하거나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며 “낡은 이미지에 사로잡힌 성서산단을 비롯해 성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분주한 발걸음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조 전 시의원은 “다른 지역에서 ‘예산 폭탄’이란 용어를 동원할 정도로 정부 예산을 따오고 ‘의정 모범생’이란 시민사회단체의 평가를
권택흥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갑)는 12일 ‘대구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을 2호 공약으로 발표했다.권 예비후보는 “대구는 159명의 독립운동 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고장이자 성지로 불리지만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며 교육하고 연구하는 시설이 없다는 건은 쉽게 이해하기 힘들다”며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와 광복회 대구지부가 함께 대구 독립운동 기념관 건립추진위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고,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청년위원장으로서 힘을 모아왔다”면서 “독립운동
권용섭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달서갑)가 대구 성서 한방의료특구 조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권 예비후보는 11일 성서지역은 오래된 아파트와 이미 조성된 산단이 있지만, 지역적으로 낙후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성서 한방의료특구 조성으로 지역 주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360년 전부터 시작된 약령시가 조선, 일제강점기, 정부수립 후 발전해왔으나 현대백화점 개점으로 인근 임대료 급등 등으로 급속한 쇠퇴기를 맞았다”며 “한의약관련 업소는 300여 개에서 170여 개 줄었고, 한약재 등의 수입증가
홍석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달서갑)가 대구지역 소상공인의 효율적 사업지원을 위한 ‘소상공인지원센터 성서센터’ 유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홍 예비후보는 “청년실업률이 늘고 대구지역 일자리 부족으로 소상공인이 많이 늘었다”며 “이에 따라 관련 업무가 증가하고 지원사업의 방법과 종류도 다양해지는데, 소상공인 지원센터는 2007년 3곳에서, 현재 2곳으로 축소됐다”고 11일 밝혔다. 그러면서 “대구 달서구, 달성군 지역 상인들을 위해 센터를 추가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역 내 센터별 전담 사업체 수는 1
홍석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달서갑)가 금호강을 국가정원으로 지정하는 오메가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홍 예비후보는 7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화원유원지에서 동촌유원지까지 총 30㎞ 구간 금호강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지정해 생태, 문화, 레저 등을 아우르는 종합벨트로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금호강은 수달, 큰고니 등의 천연기념물과 습지보호지역인 달성습지가 위치한 생태환경의 보고로, 대구 시민들의 휴식과 레저를 책임지고 있다”며 “하지만 성서산단, 제3산단, 검단공단, 염색공단, 방천리쓰레기매립장 등 환경위험에 노출
권택흥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대구 달서구갑)는 5일 1조2000억 원 규모의 ‘성서스마트산업단지’를 재추진해 대구 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성서스마트산업단지 선정 공모 신청을 했다가 고배를 마셨다.권 예비후보는 1호 공약을 발표하면서 “문재인 정부는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제조업 혁신을 통한 국가경제부흥 프로젝트인 스마트산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산업단지 혁신과 스마트공장 도입 등으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을
홍석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달서구갑)가 성서산업단지를 ‘디지털 메이커시티’로 조성하겠다는 를 1호 공약을 내걸었다. 성서산업단지의 첨단 인프라 구축과 신성장분야 투자에 국비를 유치하고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제와 규제를 완화하겠다는 것이다.홍 예비후보는 30일 “디지털 메이커시티는 신성장 분야인 6G(통신), BT(바이오기술), AI(인공지능) 중심의 미래 산업단지를 의미한다”며 “성서산업단지를 아날로그형 제조단지에서 소프트웨어 사업이 가미된 복합공간으로 대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역
홍석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대구 달서구갑)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홍 예비후보는 앞서 지난 23일 달서구 용산동 병암서원을 방문해 지역 원로들과 만나 성서의 유서 깊은 서원이자 지역 문화사적지인 병암서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병암서원을 둘러본 홍 예비후보는 “지역 문화사적지를 잘 활용하면 훌륭한 역사문화 자원이 될 수 있다”며 “성서지역 문화유산의 보전과 관리, 문화콘텐츠 개발에 힘써 성서가 교육문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