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20일 오후 10시 제14차 회의를 개최해 영양군 기초의원 후보 공천을 확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영양군 기초의원 공천 후보는 가선거구(영양읍·일월·수비) 오창옥·김형민·김시홍, 나선거구(입암·석보·청기) 홍점표·구진회·이병국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을 받았다.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영양군수 후보 경선을 앞두고 유언비어가 난무하는 등 정책대결보다는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 집중하고 비난을 사고 있다. 자유한국당 영양사무소에 따르면 영양군수 오도창 예비후보와 윤철남 예비 후보 간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 여론조사를 21일부터 22일까지 한 후 다음 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수성향이 강한 영양지역에서는 자유한국당 군수와 도의원 등 예비후보들이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인식되고 있어서 각 후보마다 치열한 공천 경쟁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에서 경선에 참여한 두 영양...
더불어민주당 김상선 영양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일 영양읍 동서상가 3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홍진 경북도당위원장과 오중기 경북지사 예비후보, 내·외빈, 당원, 지지자 등 200여 명의 참석했다. 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민석·전현미 국회의원 등 여당 의원들이 김 예비후보를 응원하는 영상 편지를 보냈으며, 김홍진 위원장과 오중기 경북지사 예비후보의 축사가 있었다. 김상선 예비후보는 “‘새로운 선택, 반듯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오랫동안 묵은 영양의 적폐를 정리하고 여당 후보로 발넓은 ...
영양군의회 김국현(56·자유한국당) 의원이 19일 후배들을 위해 오는 6·13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선거로 인해 지역끼리, 집안끼리 서로 싸우는 등 선거로 인해 갈라지는 지역 민심을 더이상 두고 볼 수 없고 정치 신인인 지역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 주기 위해 고심 끝에 출마를 하지 않기로 했다”며 “당원의 한사람으로 남아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영양군 나 선거구(입암·석보·청기)에 출마해 당선됐으며, 초선의원이지만 평소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의...
오도창 자유한국당 영양군수 예비후보는 17일 자유한국당 영양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가오는 6·13 영양군수 선거에서 우리 영양의 건전한 선거풍토 조성과 서로 화합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이루어 나가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오 예비후보는 “함께 경선을 치르는 윤철남 예비후보에게 공동기자 회견을 제안했지만, 윤 후보가 거부해 부득이 혼자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이번 선거를 통해서 더는 영양에서 군민화합을 해치는 행위는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경선에서 패배할 경우 자유한국당 후보가 반드시 승리하도록 선거와 관...
자유한국당 영양군수 오도창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11일 영양읍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영양지역에서 3선을 지낸 오한구 전 국회의원과 김수남 전 예천 군수, 이여형 전 영양군수, 지지자 등 600여 명이 몰렸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벌써 편 가르기를 넘어 패거리 만들기와 심지어 꼬봉이네, 아바타라고 하며 우리 영양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있다”며 좁디좁은 곳에서 군수를 뽑는데 벌써 흑색선전,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있는데 이젠 정말 없어져야 하고 그렇게 날조하고 매도하는 선거꾼들 우리 영양에서 발붙이지 못하도록 해...
윤철남(56·자유한국당) 영양군수 예비후보는 4일 영양읍 서부리 동서상가에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윤영호 전 마사회장 등 지지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개소식에서 윤 예비 후보는 “전국 최하위의 인구 등으로 지역소멸의 위기의 직면한 우리 영양군을 꿈과 희망이 넘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달라는 군민의 여망을 가슴에 새기며 농민군수, 경제군수, 혁신군수, 청렴군수, 화합과 통합의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농촌경제가 살아 숨 쉬는 부자 농촌건설...
오도창 영양군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전 영양부군수)가 최근 영양 발전 공약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영양군이 지역 낙후도가 꼴찌인 산간 오지의 설움과 고령화로 과거 7만 명이 넘던 인구가 현재 채 2만 명이 안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보며, 37년 공직 생활과 2년 3개월간 영양부군수 재임 경험으로 영양군이 처한 현실여건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위기에 빠진 영양을 구해내는 구원투수의 역할을 하겠다며 지난해 11월 타 후보보다 일찌감치 영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예비후보 이번 선거 슬로건을 ‘준비된 변화, 함께하는...
자유 한국당 당원협의회 영양군 사무소가 오는 6·13 지방 선거를 앞두고 공천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다. 특히 공천을 두고 확인되지 않는 온갖 유언비어가 돌면서 자칫 선거를 앞두고 공천 신청자들 간 이해타산에 얽매여 내부 갈등으로 이어지고 있어 자칫 유권자들의 신뢰를 잃을 수도 있다는 당 안팎의 우려의 소리가 높다. 현재 자유 한국당의 공천 신청자는 영양군수에 오도창 전 영양군수, 윤철남 남해화학 경북북부지사장, 남천희 경북도의원 등 3명, 경북도의원(영양)은 이종열 영양발전연구소장, 송진태 전 영양군 새마을지회장, 권재욱 전...
보수 중의 보수 지역으로 손꼽히는 경북 북·동부 지역에 더불어 민주당이 기초 자치단체장 후보를 내면서 오는 6·13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던졌다. 더불어 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11개 시·군에서 후보를 출마시키는데 북·동부지역은 무려 4개 군 전 지역을 출격시키고 흥행몰이에 나선다. 영양군, 영덕군, 봉화군, 울진군은 김상선 지역위원장의 진두지휘하에 지방선거 최초로 기초단체장 모두 후보를 내는 쾌거를 이뤄내고, 영덕군, 봉화군, 울진군은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영덕군은 장성욱(61) ...
자유한국당 영양군수 선거 예비후보인 윤철남 예비후보와 남천희 경북도의원이 20일 자유한국당 영양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철남 예비후보로 단일화를 선언했다. 윤철남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에서 "당을 위해 헌신한 남천희 경북도의원이 당의 기여도나 경력이 짧은 예비후보에게 공천이 돌아가는 비상식적이고 불합리한 일을 막기 위해 조건 없이 통 큰 결단을 내려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남천희 도의원도 "젊은 후배들에게 길을 틔워 주기 위해 경선 불출마와 윤철남 예비후보로 단일화하기로 결심을 하게 됐다"며 "오늘 단일화는 윤철남 예비...
권재욱 전 영양군의원이 15일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6·13지방선거 경북도의원(영양)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 전 의원은 “30년 전부터 영양 인구가 줄어들기 시작해 이제 소멸의 위기에 처해 정치, 경제, 교육, 치안의 규모가 줄어들거나 타 지역으로 이관되고 농업은 고령화, 농자재 가격 상승, 농산물 가격 하락, 임금 인상과 능률 저하, 유통판매망의 부실, 농업 사회의 해체, 자영업자들 축소와 폐업 등 영양군 전체가 총체적 위기에 처해 있는 만큼 분야별 마디마디 되짚어 진단하기 위해 출마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요...
전국 최연소 새마을회장 당선인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송진태 전 영양군새마을회장이 오는 6·13지방선거 경북도의원(영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12일 영양군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개최한 송 전 회장은 “젊은 사람들이 영양을 떠나지 않고 영양으로 모이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먹고 살기 좋은 영양군의 명성을 얻도록 품격 있는 명품 자연영양 건설에 앞장서겠으며 젊은 일꾼들이 윤택한 농촌 전원생활을 할 수 있는 주거문화와 의료서비스 향상에 몸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북도가 중앙정부에는 지역균형발전을 끊임없이 요구하...
영양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영양군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위원회를 열어 2014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의 영양군수 공약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했다. 영양군수 공약은 5개 목표, 25개 핵심공약 80개 사업이다. 지난 4년여 간 수차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매년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치면서, 추진상황이 철저하게 관리 · 공개되어 왔다. 이번 평가는 사실상 민선6기의 공약 이행을 마지막으로 평가하는 자리였으며, 위원들은 80개 사업에 대해 그동안의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실행계획의 타당성, 효과성,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