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동구교육재단이 4일 신청사 개청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 3일 동구청에 따르면, 민선 8기 동구의 최대 역점사업인 재단 설립은 지난 2022년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모든 행정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올해 1월 1일 출범한 재단의 조직은 전담공무원 파견과 신규채용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 ‘1국 1팀’(5명)으로 구성됐고, 신천1·2동 공영주차장과 접해있는 지상 2층 규모의 재단 신청사에서 업무를 수행한다. 앞서 재단은 적극적인 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달 5일 동구경영인협의회와 장학금 정기후원
국민의힘 강대식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7일 팔공산국립공원을 머물고 싶은 세계적 관광지로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표 공약은 ‘팔공산 인근 테마파크 및 복합리조트 건설’을 비롯해 ‘군위군과 직통 연결하는 고속도로 신설’과 ‘팔공산 인근 IC 신설 등 교통 편의성 증대’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동구와 군위 등에 걸쳐있는 팔공산은 그동안 관광자원 부족과 교통 불편으로, 머문다는 개념보다 잠시 체류하다 가는 곳으로 인식돼왔다”며 “최대 40조 원 이상이 투입돼 미국과 유럽 등까지 직항으로 연결되는 있는 신공항이 개항되고
대한적십자봉사회 대구동구지구협의회는 지난 26일 신학기를 맞아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치킨 30상자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치킨은 637명 아이들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총 26곳에 전달됐다.추현이 협의회장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에게 지원을 하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용 대구 동구갑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터뷰대구 경제의 미래를 위해 9개 경제 관련 지원기관이 밀집한 동대구역 일대의 개발과 육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동대구를 관통하는 철도와 역사의 지하화를 통해 남북으로 갈라진 동부를 기회의 땅으로 일구고, 주택 밀집지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는 등 ‘동대구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구상이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동구갑 선거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정해용(52)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유튜브 ‘경북일보 TV’의 신설 콘텐츠인 ‘화통톡쇼’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정 예비후보는 동부발전계획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대구 동구을 지역을 추가 경선 선거구로 발표한 가운데 예비후보들이 공약 발표로 경쟁에 나섰다.재선 도전에 나선 현역 강대식 예비후보는 22일 국가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통합신공항의 적기 개항과 후적지의 성공적 개발을 재차 강조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SPC(특수목적법인) 참여 결정 또한 빨라질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21대 국회에서 노력한 의정활동을 내세우기도 했다.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대구시와 협력하면서 정부에 국정과제와 국가 정책을 시행하는 공기업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의견
국민의힘 오비호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20일 지방시대 5대 전략에 맞춘 ‘5호(五互) 공약’으로 동구의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 예비후보는 지역 공약으로 △군위 중심의 첨단산업단지 전초기지 조성과 안심공업단지 등 낙후지역의 기회특구지정 △팔공산·금호강 중심의 선진문화도시 창출 △명품 주거산업단지를 통한 삶의 질 제고 △교육발전특구 유치 등 교육환경 개선 △동구 재도약과 지역 내 갈등 해소 등을 내걸었다. 그는 “동구의 진정한 변화를 바라는 주민의 애절한 목소리를 들었다”면서 “혐오의 정치, 극단의 정치,
국민의힘 이재만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9일 청년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AI(인공지능)와 메타버스 등 4차산업 핵심으로 떠오른 분야의 일자리 정책을 확보해 대구 팔공산 권역을 청년 일자리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청년정책 공약발표회를 연 이 예비후보는 “동구 청년들의 디지털 관련 구직을 위한 취업상담 멘토링 기관인 ‘청년디지털워크브릿지’를 설치해 수준 높은 AI 디지털 청년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라며 “신서혁신도시에 있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신용보증기금 등과 연계해 디지털
국민의힘 우성진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18일 “동구와 군위를 품은 국립공원 팔공산의 방문객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우 예비후보는 지난해 군위군이 대구로 편입됨에 따라 팔공산종합발전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된 상태라며 팔공산의 자연적인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모두 만족하게 할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방문객 증가와 팔공산의 품격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팔공산은 전국 23개 국립공원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방문객(400여 만 명)이 찾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팔공산 문화경관은 국립공원 중 두 번째, 자연경
대구 동구청이 오는 21일까지 식탁을 입식용으로 교체하거나 주방시설의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를 모집한다.13일 구청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식품접객업소다.업소 구조를 좌식에서 입식으로 교체하는 비용이나 조리장 구조 개·보수와 타일 교체 등 주방시설개선을 위한 비용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업소가 부담할 금액은 전체비용의 50%다.단, 공고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나 지방세·과태료 체납이 있는 업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동구청은
국민의힘 정해용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7일 ‘동대구역 KTX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를 공약했다. 전국 주요 도시에 도심 단절을 초래하는 철도를 지하화하겠다는 당 주요 공약에 맞춰 지역 내 단절 구간의 지하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도심을 지나는 철도 지하화를 중앙당 차원에서 발표했고, 이는 철도 관통으로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도시가 단절된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며 지난달 9일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 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 추진의 법적
우성진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7일 교육 공약을 내걸었다. 명문학교 추진과 기술명장 양성, 고교 졸업자 대학 지원 등이 핵심이다.우 예비후보는 미래를 준비하는 명품교육과 지역 내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해결책으로 ‘교육자유특구 동구 지정’을 제시했다. 특구 지정 이후 명문학교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그는 “교육자유특구는 초·중·고교 학생선발권과 학교 운영자율권을 보장해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제도로,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이라며 “명문학교 설립, 우수학생 유치,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등 동
대구 동구청이 오는 15일부터 신암5동 일원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신암지구)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7일 구청에 따르면, 지난해 1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신암지구에는 보행자 안전 목적의 보도 신설·확장이 이뤄진다. 주차와 행사개최 등을 위한 다목적광장 확장도 추진된다. 신암동 56-1번지 일대 도로는 평탄화해 차로와 보행로를 분리하고, 청기와아파트 북편 삼거리에는 회전교차로가 설치된다. 또 동서2차아파트 주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차량 소통이 원활해지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올해 9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자와
이승천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5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검찰 공화국이 돼 버렸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판”이라며 “통합이 실종된 윤석열 정부에 국민은 정치 혐오를 느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 정부 출범 이후 검찰공화국 속 정치적 불신을 조장하는 사회의 현실을 비통해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 속에 다시 한 번 큰 용기를 냈다”며 “배려와 소통을 통한 협치를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동구을 선거구는 본 선거에 앞서 치열한 예선이 벌어질 격전지로 꼽힌다.국민의힘에서 현역 의원 2명을 비롯해 지역에서 기반을 다진 5명이 가세하면서 당내 경쟁에만 초다자구도가 형성된 상태다.출마예정자와 예비후보들은 동을 주요 현안인 ‘공항 후적지 개발’에 대한 구상을 밝히면서 차기 지역 발전의 적임자임을 내세우고 있다.다만 국민의힘 소속 일부 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기준 강화’ 방침에 따라 경선조차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졌다.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동을은 현역인 국민의힘 소속 강대식 의원과 조명희
대구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연합회는 지난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2000만 원과 1890만 원 상당의 라면 574박스를 동구청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1999년 결성된 동구민안망은 지역 내에서 3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명절 이웃돕기와 위기가구 긴급지원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설을 맞아 주위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동구민간사회안전망에 감사드린다”며 “온정이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구갑 선거구는 ‘3선 도전’에 나선 현역의원과 지역 사회 내 각계각층을 기반으로 둔 신인들의 대결구도가 형성되고 있다.지난 22일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현역 프리미엄을 일찌감치 내려놓은 류성걸 예비후보가 최근 선거사무소를 본격 가동하면서 지지세 결집에 나섰고, 도전장을 내민 다른 예비후보들은 출마선언과 선거사무소 개소식·공약 발표 등으로 동구갑 발전을 위한 차기 국회의원 적임자임을 자처하며 새 인물론을 내세우고 있다.28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동구갑 국회의원선거 후보군은 6명으로 추려진 상태다.재선의 현역
대구 동구 ‘파티마삼거리’부터 ‘큰고개오거리’ 사이 도시경관이 개선된다. 23일 동구청에 따르면,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아파트 맞은편 구간의 경관 개선은 신암2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진행하는 사업이다. 조합은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3월 아파트 입주 예정에 맞춰 경관조명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시설물은 구청에 기부채납된다. 동구청은 사업부지 외 구역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기부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과 동구 주민에게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제공하고,
국민의힘 류성걸(대구 동구갑) 의원이 22일 TK(대구·경북) 현역 의원 가운데 가장 먼저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3선 중진’ 국회의원을 목표로 공정하고 성실하게 선거에 임하겠다는 각오다.류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기획재정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4년 연속 연임한 데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경제 관련 주요 직책을 맡은 경력을 바탕으로 ‘경제 전문 의원’임을 강조할 예정이다.그는 특히 “금호강 하천 조성사업, 대구경북신공항 건
대구 동구청이 오는 22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아양기찻길(아양뷰) 리모델링 및 뉴(New) K-2 홍보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연다. 18일 구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아양기찻길과 K-2 홍보관 주요 설계 구상부터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는 동시에 공사 일정에 따른 통행금지사항을 주민에게 안내하는 자리다. 앞서 대구시로부터 예산 15억 원을 지원받은 구청은 아양기찻길 아양뷰에 K-2 후적지 홍보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K-2 후적지의 미래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감형 디지털 콘텐츠 구축이 핵심이다. 구청은 또 구비 10억
대구 동구청이 군 소음피해 보상금 신청을 당부했다. 17일 구청에 따르면, 소음피해 보상이 가능한 지역은 △신암5동 △효목1동 △도평동 △불로봉무동 △지저동 △동촌동 △방촌동 △해안동 △안심1동 △안심2동 등 10곳으로, 소음피해가 극심한 지점에 거주하는 주민 약 8만 명이 보상금 신청대상이다. 소음대책 지역 해당 여부는 국방부 군소음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상금 신청은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군소음보상지원센터(동촌로 63)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고, 특히 올해부터는 접수처를 직접 방문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