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백 상주시장은 2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 시장은 “지난 4년간 다하지 못한 사업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고뇌 끝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며 “당선된다면 시장직에 연연하지 않고 ‘위대한 상주 만들기’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뒤 4년 후에는 시민들과 함께 세대교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이번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시민들의 화합과 축제 분위기 속에 정책대결과 페어플레이로 치러나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다른 후보들에게 제안한다”고 덧붙였...
정송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6·13지방선거 상주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고배를 마신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시민 여론을 경청한 결과 리더십 부재와 행정 경험 부재로 인해 상주시가 멍들었다는 시민들의 준엄함 꾸짖음이 많은데 정통 행정가인 자신이 당선되면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용기를 내게 됐다는 것. 정 예비후보는 “상주발전을 위한 기회를 만들고 상주가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할 후보는 저뿐”이라며 “상주시 상황과 환경에 맞는 낙동강 개발사업과 과학농업사업, ...
자유한국당 공천에 실패한 성백영 전 상주시장은 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3 지방선거 상주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성 전 시장은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젊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을 반드시 유치하고 중부내륙고속철도를 조기에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또 “농업혁신으로 대도시 소비지 유통센터 건립 기반을 구축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상주경제의 큰 틀을 바꾸고 2000년 고도 상주가 과거와 현재, 미래가 융합하는 역할을 할 상주 역사문화재단 설립과 역사 고적지 발굴 및 ...
윤위영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1일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공천후보 경선 여론조사는 한 마디로 불공정했다”며 “경북도당에 이의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윤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에 참여한 4명의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기간 동안(4월 27~28일)에는 선거운동을 하지 않기로 약속했는데 당선된 후보는 이를 지키지 않았기 때문에 본 경선은 무효”라고 선언했다. 따라서 윤 후보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이번 경선을 무효화 하고 당사자에게는 예비후보에 대한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후보로 황천모 전 중앙당 수석대변인이 확정됐다.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상주시장 여론조사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황천모 전 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을 공천후보로 확정 의결했다. 상주시장 경선에는 강영석 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송병길 법무사, 윤위영 전 영덕군 부군수, 황천모 전 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등 4명이 참여했다. 이번 한국당 상주시장 경선에는 이정백 현 상주시장과 성백영 전 상주시장이 배제되면서 기초단체장 선거 사상 전·현직 시장의 동시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또, 전·현직...
상주시의회 의장을 지낸 상주시제1선거구 김성태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6·13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한국당 도의원 후보직을 내려놓고 향후 무소속 출마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의원 3선까지 지낸 김성태 후보로서는 이번 도의원 도전이 자신의 정치생명의 마지막이었다. 그는 공천 신청 당시만 해도 상주, 의성, 청송, 군위지역 당협위원장인 박영문 씨와 친분이 두터워 당연히 도의원 공천을 받을 것이라는 시기와 질투를 받아왔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 후보자 및 지지자들로부터 본인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현역 시장의 선거운동에 개입한 협의로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고발됐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문경시장 선거와 관련해 시청공무원들이 조직적으로 단체장의 업적 등을 홍보한 혐의로 26일 지방공무원 5명을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에 고발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 3월까지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단체장의 업적과 지자체 사업계획·추진실적 등을 선거구민에게 홍보하고 공무원들 간 여론조사 실시현황 및 결과를 공유하는 등 계획적으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자 경선방식 및 일정이 합의돼 이번 주 안에 최종 공천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강영석·송병길·윤위영·황천모 예비후보(가나다순)는 26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관위 회의에 참석해 여론조사를 통해 2명을 탈락시키고 남은 2명이 경선을 치르기로 한 애초 경선방식을 “시민 피로도를 고려해 2인을 컷오프하는 여론조사를 생략하고 4인 결선 경선을 하자”는 박영문 상주·군위·의성·청송지역 당협위원장의 제의에 전격 합의했다. 따라서 이들은 오는 27~28일 양일간 일반 시민(표본 1000명) 대상 집 전화 AR...
윤위영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상주시청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견 및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열린 귀로 이야기를 많이 듣겠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뛰겠다’, ‘밝고 투명한 깨끗한 선거를 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한 그는 “자신이 상주시장에 당선되면 아래와 같이 공약한 7가지 사업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해 시민들이 진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어 놓겠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가 밝힌 핵심공약은 △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으로 옛 상주에 대한 명성을 회복하겠다 △사...
이정백 상주시장은 23일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지난 11일과 23일 보도된 기사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 신문사가 23일 ‘상주시장 선거용…’이라는 기사를 보도했는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변했다. 이 시장은 “더욱이 그날 모임은 대한노인회 모임이 아니라 ‘상친회’라는 친목 단체 모임으로 참석자는 8명(전 시장, 전 시의회 의장, 전 문화원장, 출향 인사 2명 등)이었고, 자신은 그 모임에서 불러 잠시 들린 것뿐인데 기사는 마치 상주시장이 상주시 노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거용 오찬을 주도한 ...
민지현 더불어민주당 상주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28)이 오는 6·13지방선거 상주시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을 배정받았다.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민 위원장은 대학 시절 영남대학교 학생 홍보 대사를 맡아 그 소임을 훌륭하게 소화하는 등 지금까지 폭넓은 대외협력 활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정치역량을 다져온 지방정치 지망생이다. 민 위원장은 “그동안 열심히 읽힌 작은 정치 역량이지만 이 역량을 본 무대로 옮겨 상주시민들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상주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민정...
상주시의원 출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들에 대한 공천이 20일 오후 완료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상주시 가선거구(2명) 황태하·최경철, 나선거구(2명) 박준호·안창수, 다선거구(3명) 신순단(여)·김종호·성재분, 라선거구(2명) 정재현·조준섭 , 마선거구(3명) 강경모·김태호·정갑영, 바선거구(3명) 김동수·안경숙(여)·변해광 등 총 15명이 공천을 받았다. 이날 공천 후보 중 현역 의원은 9명이고 정치 신인은 4명(김종호, 강경모, 김태호, 김동수)이며, 시의원을 1번 역임했던 출마자는 2명(박준호, 신순단)이다. 한편 공천에...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한 성백영 전 상주시장과 이운식 전 도의원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북도당에 재심을 위한 이의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성백영 예비후보는 “2017년 12월부터 지금껏 모든 여론조사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자신을 제외한 이번 경선 후보자 선정은 받아들이기 매우 난감한 사안”이라는 유감의 뜻을 표시하고 “자유한국당 공심위에 재심을 위한 이의신청을 제출해 상주시민들의 진정한 뜻을 헤아려 달라고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운식 예비후보도 “경선 후보 선정 과...
자유한국당 소속 3선 도전지역 현역 단체장 공천배제에 따른 무소속 출마선언이 잇따르자 공심위가 수위조절에 나섰다.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이정백 상주시장과 최수일 울릉군수를 공천에서 탈락시켰지만 문경·경산은 경선에 포함 시키며 도내 23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을 마무리했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 상주시장 후보로 강영석(전 경북도의원)·송병길(법무사)·윤위영(전 영덕군 부군수)·황천모(전 한국당 수석부대변인) 등 4명을 상대로 컷오프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2명이 최종 경선하기로 의결했다. 3선 연임제한 걸린 ...
송병길(62·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K뉴스와 담당 기자를 상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6일 K뉴스가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자신을 의도적으로 빼고 여론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공표했는데 이 행위는 한 마디로 송병길 후보 죽이기 여론조사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이 여론조사 발표 후 ‘송병길은 컷오프됐다’, ‘벌써 사퇴했다’는 등의 소문이 태풍처럼 번져 자신의 지지층이 이탈하고...
신순화(50·자유한국당) ‘에덴 영아전담 어린이집’ 대표가 오는 6·13지방선거 상주시의원 마선거구(남원, 동성, 신흥)에 출사표를 던졌다. 마선거구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로 나선 그는 “대학 전공에서부터 현직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간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또 “첫 번째 공약은 시민들에게 진짜 필요한 진정한 시의원이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한국 어머니의 위대한 마음을 오롯이 품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
상주지역 향토기업인 태광건설㈜ 강경모(49·자유한국당) 대표이사가 6·13지방선거 상주시의원 마선거구(남원·동성·신흥동)에 출사표를 던졌다. 강 예비후보는 “상주의 옛 명성 회복에 기여하고 청년과 소외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일하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한편 상주시장학회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홀몸노인 집 수리비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는 그는 현재 상주시 청년연합회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청년회장, 법무부 상주지역협의회 법사랑 위원, 자유한국당...
성백영 상주시장 예비 후보(67 자유 한국당)는 26일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7기 상주시장 출마에 따른 제2차 공약을 발표했다. 경북대 수의과 대학 이전이 상주캠퍼스가 아닌 가칭 달성캠퍼스(대구시 달성군 유가면)로 추진된다는 내용과 관련해 이를 저지키 위한 대책을 발표한 것. 그는 “자신이 상주시장으로 재임하던 지난 2011년 11월 15일 경북대와 협약을 체결해 축산학과 산업동물 질병 연구소 대 동물병원과 수의과 대학을 상주캠퍼스로 이전하기로 협약해 놓고 이제 와서 달성캠퍼스로 이전한다는 것은 상주시민들을 ...
송병길 상주시장 예비후보(62 자유 한국당)는 26일 상주시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제7기 상주시장 출마에 따른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위기에 처한 상주를 살려 새로운 상주를 만들어 내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앞서 상주시장에 출마게 됐다”며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 공약사항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발표한 공약은 △교통 중심지 역할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화북면 용화지구에 노인 행복도시를 만들겠다. △낙동강 회상들에 자연생태공원을 조성하겠다. △농업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를 증가시키겠다. △축...
성백영 자유한국당 상주시장 예비후보(전 상주시장)는 15일 시청 브리핑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7기 상주시장 출마에 따른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략은 영유아 시립 키즈카페 건립과 시립 산후조리원 건립, 중·고등학교 무상 교복지원 등이다. 영유아 시립 키즈카페는 시에서 제공하는 놀이시설에서 역내 8000여 명의 영·유아들이 노는 동안 부모들은 옆에서 편하게 차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시립 산후조리원 건립은 상주에 산후조리원 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매년 500여 명의 아이를 출산하는 산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