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청 퇴직 공무원들이 지난 23일 김충섭 무소속 김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천시청 퇴직공무원 일동으로 작성된 지지선언문에는 “김충섭 후보가 올바른 국가관과 역사 인식뿐 아니라 결단력과 추진력 등을 갖춘 지도자로서, 김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판단한다”며 “또한 김천 사랑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시정을 운영함으로써, 김천시의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체전기획단장, 청도군 부군수, 김천시 부시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구미시 부시장,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장 역임 등의 이력...
24일 김천선거관리위원회에 김천시장 후보 등록을 마친 김응규 자유한국당 후보는 “다 함께 잘사는 김천, 반드시 만들겠다”며 “자유한국당이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 선거는 물론 시·도의원 선거에서도 압승하는 보수 혁명을 김천에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온갖 네거티브 선거가 빗발치고 있지만 클린 선거와 정책선거, 비젼(vision) 선거에 주력하겠다”며 “선거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축제의 장으로 끝까지 클린 선거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앞선 23일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천시장 선거는 김응규(62)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와 김충섭(63)·박희주(49) 두 무소속 예비후보 등 3파전으로 굳어지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아직 마땅한 후보를 찾지 못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시장 후보를 내지 못하면 김천시장 선거는 2002년 제3회 지방선거부터 16년 연속 보수 정당과 무소속 후보 간의 대결이 된다. 지방자치제 부활 후 민선 시장 선거 23년을 통틀어서도 1998년 제2회 지방선거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후보가 있었을 뿐이다. 하지만 김천혁신도시 이전과 시장 경선과정에서의...
송언석(55) 김천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19일 선거사무소(김천 시청로 15)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 시작을 알렸다. ‘국가대표’를 슬로건으로 김천시민의 새 희망이 되겠다고 선언한 송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와 김태흠·나경원·박덕흠·백승주·성일종·장석춘·최교일·추경호· 의원 등 현역 의원이 대거 참석해 송 예비후보에 거는 당의 기대를 짐작하게 했다. 또한 법등 직지사 주지 스님과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응규 김천시장 예비후보 등 도·시 의원 예비 후보...
오는 6·13 지방선거 김천시민들의 투표용지가 경북도지사 선거, 김천시장 선거 등 7장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포함된 8장으로 1장 늘었다. 지난 14일 자유한국당 이철우(김천) 의원 등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국회의원 4명의 사직 안건이 진통 끝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6·1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선거·보궐선거 지역은 김천을 포함해 12곳으로 확정됐다. 선거 전 30일이라는 재보선 가능 기간을 꽉 채워 선거가 확정되면서 출마 예상 후보자들의 움직임 또한 바빠졌다. 김천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특히 자유한국당 김천...
김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5일 김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투표절차를 안내하고 발달장애인 등 투표참여불편선거인을 대상으로 모의투표체험을 했다.
자유한국당 김응규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김천시 시청로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활동에 나섰다. ‘20만 신 김천시대, 다 함께 잘사는 김천’을 내세운 김 예비후보의 이 날 개소식에는 이재호 전 특임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 홍문종 국회의원, 송언석 김천시 당협위원장과 시·도의원 출마 예비후보, 지지자 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축사에 나선 이재호 전 특임장관은 “나라가 제대로 도약하려면 좌·우 양 날개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며 “장기집권체제의 기틀을 다지고자 한쪽 날개를 망가뜨리는 데만 열중하고...
김충섭(63·무소속)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가족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9일 ‘가족의 행복이 곧 김천 발전의 시작’이라고 강조한 김 후보는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 노약자,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차별화된 맞춤형 복지를 약속했다. 이어 “무엇보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보장되어야 한다”며“이를 위해 학교 폭력 지역 대책협의회 활동 강화...
김응규(62)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자체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보육정책은 1991년에 생겨 이제 27년밖에 안 되지만 짧은 기간 동안 양적, 질적으로 엄청난 발전이 일어난 유일한 정책”이라며 “지자체의 특수성에 맞는 정책들을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성장기 적인 정책으로 인해 정책의 지속성이나 일관성이 없어 현장에서 많은 어려운 점과 혼선이 빚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자체가 나서 지방 보육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
김충섭(63·무소속)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2일 열렸다. ‘오직 시민과 함께 미래 김천을 꽃 피우겠습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에서 김 예비후보는 “오랜 행정 경험을 통해 쌓아온 경륜의 리더십으로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으로 미래 김천을 꽃 피우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정당의 소속이 아닌 14만 김천 시민 여러분의 공천을 받는 시민후보가 되고자 무소속출마를 결심했다”며 “김천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김천혁신도시를 확장 완성하고, 기존 원도심을 되살려 균형 있는 성장과 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고...
최대원(62)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김천시장 경선 무효와 무공천을 요구하며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김천시장 경선)여론조사와 관련 불법선거운동이 있었지만, 김천당협과 경북도당은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고 도리어 불법선거 운동한 후보를 공천했다”며 “상대 김응규 후보가 음성녹음 전화 금지 규정을 어겼기 때문에 자유한국당 후보 자격을 잃은 것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이 김천시민을 위한 최선의 길...
김응규(61)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후보로 결정됐다. 김 전 의장은 “혁신도시 인프라 확충을 성장 발판으로 삼아 신·구 도심 간 개발격차를 줄여나가는 한편, 도·농간 균형개발을 통해 사람이 모이는 다시 살아나는 20만 신(新) 김천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 나선 동기 -김천은 경북 드림 밸리인 혁신도시 건설로 도시 인구가 늘어나면서 재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35세에 최연소 김천시 의원을 시작으로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되기까지 27년간 지역 정치를 몸소 경험해왔기에 누...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경선 후폭풍이 법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 최대원(62) 선거사무소는 26일 “상대 김응규 후보가 경선 중 음성녹음 전화를 살포한 불법선거운동과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최 선거사무소는 지난 25일 자유한국당 중앙당을 방문해 이의신청과 재심청구를 했으며, 서울중앙지방법원 남부지원에 자유한국당 김천시장공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여론조사 증거보전 신청을 했다. 최 후보 측은 “이번 공천은 지역 여론을 무시한 사심 공...
김응규(61)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지난 23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제16차 공천관리위원회를 열고 일반시민과 책임당원 여론조사 결과 김응규 전 의장이 6·13지방선거 김천시장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 “1966년 인구 22만 명을 정점으로 2014년까지 인구 13만7000명으로 감소할 때까지 50년 넘게 침체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던 김천이 경북 드림 밸리인 혁신도시 건설로 도시 인구가 늘어나면서 재도약의 기회를 맞았다”며 “35세에 최연소 김...
‘김충섭과 함께하는 행복 김천펀드’가 모금액 목표 1억4600만 원을 조기 달성했다. 김충섭 무소속 김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자금 모금을 위해 지난 16일 펀드를 출시한 지 8일만인 지난 24일 모금액 목표가 조기 달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된 금액은 선거가 끝난 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법정 선거자금을 보전받은 다음 날(8월 14일 예정)부터 차례대로 원금에 이자를 더해 상환한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펀드는 투명한 정치자금을 통해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는 펀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경선에 참여한 최대원(62) 예비후보가 경선과정에서 상대 후보의 불법행위가 있었다고 고발장을 제출하며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24일 “김응규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당내경선 과정에서 음성녹음전화 등의 위반행위를 했다”며 “이와 관련된 고발장을 김천시선관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공관위원장에게 접수하고, 당협위원장에게 김 후보의 사퇴를 요구했지만 공관위는 23일 김 후보를 김천시장후보로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고발장에서 “자유한국당 지방선거 공직 후보자 추천규정에 선거운동...
경북지역 자유한국당 기초자치단체장 공천을 위해 실시하는 여론조사가 곳곳에서 불공정 논란으로 잡음이 일고 있다. 김천시장 경선에서 탈락한 최대원 예비후보와 지지자 100여 명은 24일 한국당 경북도당 당사를 찾아 "여론조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며 조사 결과와 공천 심사 과정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최 후보는 "공천 발표 전날 밤 당협위원장으로부터 여론조사에서 이겼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세 살 난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없는 공천 조작극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고 주장했다. 또 "공천을 받은 김응규 후보가 경...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경주시장 후보에 주낙영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산시장 후보로 최영조 현 경산시장 등 경북 도내 기초단체장 후보 7명이 결정됐다 한국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석호)는 23일 오후 제16차 회의를 열고 후보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시장·군수 후보 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천관리위는 경주시장 후보로 주낙영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천시장 후보로 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 예천군수 후보로 김학동 도당 상임부위원장, 영천시장 후보로 김수용 전 도의원을 각각 뽑았다. 경산시장 후보로는 최영조 현...
자유한국당 김천시 기초의원 공천자가 확정됐다. 이로써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 김천시 자유한국당 광역·기초 후보는 모두 확정됐다. 광역의원은 1선거구에 나기보(62), 2선거구에 이순기(56) 예비후보가 이미 각각 단수후보로 추천받았다. 지난 20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기초의원 후보 등 14차 회의결과를 발표했다. 김천시는 가선거구에 백성철(58)·박석현(54)·김영민(44), 나선거구 김세운(57)·진기상(65), 다선거구 전계숙(50·여)·박광수(63), 라선거구 정재정(50)·이승우(48), 마선거구 이진화(57)·남...
사드배치 반대 시위과정에서 모독죄, 공무집행방해죄, 집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주(48) 김천시의원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 3단독 장윤식 판사는 17일 박 의원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박 시의원은 지난해 사드 배치 반대 시위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을 모독한 혐의로 고발됐으며, 같은 해 4월 사드 배치를 막는 과정에서 의경을 폭행해(집회시위법 위반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장 판사는 “피고인의 범죄사실 인정과 검사가 추가로 제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