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대구 달서병)= 대구 달서병 조원진(57·새누리) 당선인는 이번 당선으로 3선 중진 의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따라 교육문화 중심지 달서구를 위한 공약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조 당선인는 문화·체육레저·교육·복지·서민 및 소상공인·안전 및 행정·교통 등 분야별 맞춤형으로 공약을 제시했다. 문화는 대규모 공연예술인프라 조성사업인 CT공연플렉스파크사업 성공적 유치를 통해 달서구를 첨단공연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체육은 다목적체육센터, 전용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여가시설을 구축해 달서구를 체육 레저의 메카로 ...
20대 총선에서 대구·경북지역 고위 공직자 출신 3명이 당당히 금배지를 달았다. 대구와 경북에서는 이번 선거에 고위 공직자 출신 4명이 모두 새누리당 공천을 받고 출마했다. 이 가운데 김상훈(대구 서구) 당선인은 당 경선에서 윤두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꺾고 공천을 따낸 뒤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 정태옥(대구 북갑), 곽대훈(대구 달서갑) 당선인은 행정고시 출신으로 첫 도전에서 금배지를 거머쥐었다. 정 당선인은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 선임 행정관과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을 거쳐 2014년 8월부터 1...
20대 총선 대구 동구을 유승민(58·무소속) 당선인이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특히 유 당선인은 복당에 대해 이렇다할 입장을 밝히지 않아 향후 조심스런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 당선인은 새누리당 공천 파동으로 탈당,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섰다. 지난 2000년 2월 유 당선인은 당시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정치권에 들어왔다. 이후 지난 2004년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뒤 2007년 한나라당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 캠프 정책메시지 단장을 맡았다. 박 대통령과의 인연은 지난해 2월 새누리당의 원내대표로 당선된...
계명대 기숙사 명교생활관 사생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은 사랑입니다' 캠페인을 가져 화제다. 최근 명교생활관에서 사생들이 직접 '헌혈의 날'선포식을 가지고 하루 동안 헌혈 캠페인을 가졌다. 명교생활관 사생자치회는 헌혈캠페인을 위해 직접 적십자와 접촉해 기숙사내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다. 헌혈 후 헌혈자들에게 헌혈증서를 기증받아 120장의 헌혈 증서를 모았으며 이를 동산의료원에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적십자는 하루 동안 헌혈증서 120장을 모으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사생자치회는 학생들의...
대구FC가 오는 1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016시즌 홈개막전을 개최한다. 개막전을 앞두고 대구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 축구팬들의 발길을 끌어온다는 계획이다. 우선 팬과 선수들이 올 시즌 '승격'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함께 꾸민다. 대구는 6일까지 구단 공식 SNS를 통해 팬 대표 12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은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서 개막전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퍼포먼스 이후 유소년부터 프로까지 대구 선수단이 승격의 염원을 담은 사인볼 100여 개를 관중들에게 전달한다. 올 시즌 업그레이드된 가변석...
20대 총선 대구 수성갑 김문수 새누리당 후보에 대한 각계의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지난 2000년 비무장지대서 전우를 구한 뒤 지뢰 폭발로 두다리 잃은 이종명 예비역 대령과 이의익 전 대구시장, 김창준 전 미 하원의원 등이 김문수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종명 예비역 대령은 "나라 발전의 기틀은 정직하고 깨끗한 정치인들을 얼마나 많이 배출하느냐, 이들이 국민을 위해서 얼마나 열정적으로 일하는냐에 달려 있다"며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의익 전 시장은 "정치 경험이 풍부하고 청렴한 정치인으로 일 잘하는 정치인으로 인식...
20대 총선 대구 달서갑 곽대훈 새누리당 후보는 4일 죽전동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일대를 가족어울림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곽 후보는 죽전동 징병검사장 부지와 군인아파트, 무열학사 일대 2만4천여㎡에 여성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한 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것이다. 여성회관은 서남부권에 거주하는 여성들의 창작, 창업 공간으로 문화 복지증진과 창업 지원, 능력개발, 여가활동 등을 지원하게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곽대훈 후보는 "가족어울림공원에 분수광장과 구름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의 경북지역 투표소가 960곳으로 확정됐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도 지역 투표소 605곳을 확정하고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각 가정에 발송했다. 4일부터 중앙선관위 누리집과 휴대전화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에 접속, 성명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자신의 투표소와 약도를 확인할 수 있다. 투표소 선정은 투표소와의 거리 및 투표취약계층의 편의성 등을 고려해 전체 투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
대구경북의 총 선거인 수가 확정됐다. 경북지역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인수가 223만7천710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대구지역은 203만196명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선거인수는 도내 270만1천961명의 주민 중 82.8%가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확정된 선거인수는 지난 2012년 4월11일 실시된 19대 국회의원 선거인수에 비해 2.9%(6만5천159명)가 늘어났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 111만3천237명(49.7%), 여자 112만4천473명(50.3%)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만1천236명이 더 높게 ...
20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31일 각 후보들은 출정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정종섭 새누리당 대구 동구갑 후보는 이날 평화시장 앞에서 선거운동을 시작을 알렸다. 정 후보는 연설에 앞서 부인 안영안씨와 낮은 자세로 주민을 섬기겠다는 약속의 의미로 땅바닥에 엎드려 큰 절을 하며 인사를 올렸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3년 동안 일자리 만들기, 경제 살리기 법안 등을 내놓으며 시간 가는걸 아쉬워 할 때 국회는 자기정치하기에 급급했다고 19대 국회를 비판했다. 정 후보 측은 구호를 강조한 다른 후보와 달리 동네별로 지역 공약이 ...
대구과학대학교는 국군간호사관학교와 지난 25일 국군간호사관학교 회의실에서 재난안전교육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윤원숙 국군간호사관학교장 및 정의숙 교수부장, 유명란 간호학처장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시 서부교육지원청은 최근 회의실에서 신규임용자 15명과 선배공무원 5명을 대상으로 신규임용자 멘토링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신규임용자 멘토링제는 학교에서 근무하는 신규임용자의 업무능력 향상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이해력 제고로 교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신규임용자 멘토링제 운영의 활성화 방안과 더 효율적인 업무 방법을 토론하고 신규임용자의 고충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청렴교육도 함께 열렸다. 신규임용자 멘토링제 업무협의회는 매달 개최할 계획이며 서부교...
직장생활에 대한 남녀 간의 생각이 확연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천401명을 대상으로 '결혼은 직장생활에 어떤 영향을 줄까'라고 설문한 결과 남성의 75.9%가 '결혼이 직장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반면 여성의 71.8%는 '방해가 된다'고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성 응답자들은 '심리적인 안정'(69.6%·복수응답), '책임감으로 더 열심히 일할 것 같아서'(67.6%), '아내의 내조'(46.8%), '경제적 안정'(21) 등의 긍정적 면을 들었다. 하지만 여성은 '가사 및 육아 부담'(76...
새누리당 남구 정책협의회 회장단이 배영식 20대 총선 중남구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회장단 12명은 16일 배 후보 선거사무소에서는 이같이 밝혔다. 배 후보 캠프는 이번 지지 선언에 대해 김희국 의원이 컷오프 된 뒤 배 후보에게 민심이 쏠리고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받아들였다.
조원진 국회의원은 16일 '교육문화 중심지 달서구를 위한 조원진의 7가지 약속'을 주제로 1차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문화, 체육레저, 교육, 복지, 서민 및 소상공인, 안전 및 행정, 교통 분야별 맞춤형 공약이 포함됐다. 문화 분야는 대규모 공연예술인프라 조성사업인 CT공연플렉스파크사업 성공적 유치를 통해 달서구를 첨단공연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사업으로 선정,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체육 분야는 다목적체육센터, 전용 수영장 등 다양한 체육여가시설을 구축해 달서구...
대구 지역 학원에 대한 규제 및 안전 관련 대응이 강화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시행규칙을 개정, 가격표시 의무제 시행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 교육청은 이번달부터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위반 여부를 본격 점검한다. 기존 학원 및 교습소 내부에만 게시하던 것을 앞으로는 학생, 학부모와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주 출입구와 보조 출입구, 단독 건물의 경우 주차장 진입구 등에 게시해야 한다. 위반 때는 1차 10점, 2차 20점, 3차 30점의 벌점을 부과하...
정종섭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이번 4·13 총선은 국민 대표기관으로써 기능을 잃어버려 국회 무용론이 나오는 19대 국회를 심판하는 선거"라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PBC)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에 생방송으로 출연, 국회가 국민을 위한 국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행정부에서 국민을 위해 마련한 법안이 국회에 3년이상 묶이는 등 국정 운영 어려웠다는 것이다. 여기에 국회선진화법 때문에 국정 완전 마비됐으며 행정부의 발목잡기 야당이 정상적인 야당이냐며 비난했다. 정 후보는 20대 국회...
류성걸 국회의원(대구 동구갑)은 3일 동구 팔공노인복지관에서 지역어르신 500여명에게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팔공노인복지관은 동구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교육, 건강, 취미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노인여가시설로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공간이자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류성걸 의원은 "지역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적인 혜택을 누리면서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책을 꾸준히 발굴, 공약으로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은 29일부터 도내 초·중등학교 정보공시를 학교알리미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을 통해 일제히 실시한다. 이번 공시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교과별 학업성취 사항, 학교별 교수 및 생활지도 등에 대한 평가 항목 및 그 결과, 학생의 체력증진에 관한 사항, 학교평가지표 및 평가 종합의견 등 총 4개 항목이다 정보공시는 학교 전반의 주요정보를 공개,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연간 5회에 걸쳐 교육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정시 42개 항목, 수시 4개 항목에 대해 공시한다. 이번 공시...
대구·경북 교육청이 17일 다음달 1일자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전직, 전보 및 정년퇴직, 명예퇴직, 신규교사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경북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교원의 역량과 교육력 제고에 중점을 뒀으며 개인의 희망과 생활 근거지가 최대한 반영됐다. 유·초등 교원 정년퇴직은 교육장 1명, 유치원 원장 1명, 초등교장 46명, 교감 1명이며 명예퇴직은 교장 2명, 교감 2명이다. 교장의 경우 중임 임용 24명, 전보 39명, 교장 공모 15명, 신규 36명이 승진 임용됐다. 신규 교사는 총 240명이 임용됐으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