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포항북)의 ‘시민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주 3000명을 돌파한 데 이어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봇물 터지듯이 이어지고 있다.24일 오중기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21일 한국노총 전국연합건설노동조합 김대식 위원장·김상연 포항지부장·서일억 전국건설플랜트노동조합 위원장 등 근로자들이 선거사무실을 방문, 후보자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 연대의 뜻을 다졌다.같은 날 포항지역 소상공인회 김병희 대표를 비롯한 100명이 오중기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지지선언에 오중기 후보는 “포항시민들께서
미래통합당이 포항북 김정재 국회의원과 경주시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보 확정을 보류하면서 포항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다. 통합당 최고위가 지난 23일 당 공관위가 제출한 후보군에 대해 의결하면서 포항북, 경주시 후보들에 대해서는 보류 결정을 내리자 포항지역 정가는 물론 일반 유권자들까지 사태 파악에 나섰다. 특히 경선까지 치른 선거구에서 공천 확정을 보류하는 사태가 빚어지자 지역 정가 일각에서는 “경선 결과까지 번복하고 통합당이 새로운 후보를 물색하는 게 아닌가”라는 의문까지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포
박창호 국회의원 예비후보(정의당 경북도당 위원장·포항북)는 23일 논평을 통해 최근 범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n번방’ 등 불법 성적촬영물 등에 관한 법률강화를 기반으로 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개정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지난 5일 국회 국민청원 1호 법안인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일부 개정을 통해 영상물 등의 편집·합성 또는 가공의 행위 및 이를 유포하는 행위(‘딥페이크’를 제작·반포)를 처벌하고, 영상물을 영리 목적으로 사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가중처벌 규정이 마련됐지만 현실을 따르지 못하고 있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은 22일 지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포항의 경제 상황 타개를 위해 민간이 주도하는 ‘포항경제회생TF’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지진 피해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지역 소비심리 위축으로 포항 경제가 너무도 힘든 시기”라며 “포항의 경제회생과 소비진작을 위한 특단의 응급처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최정우 포스코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에게 이 같은 응급처방과 관련 “지역 대표기업인 포스코의 주도 아래 포항시와 포항시민이 참여하는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은 19일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포항북 선거구 경선에서 승리, 후보로 확정된 뒤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총선에서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은 경제·안보·외교 파탄으로 무너져 가는 나라를 바로 세워야 하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반드시 승리해 나라와 국민의 삶을 지켜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포항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새 길을 찾고, ‘포항지진특별법’을 실질적 피해구제 방안으로 완성하기 위해서는 포항에 ‘힘 있는 일꾼’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포항북)가 지난 6일 ‘포항재건 시민 선거대책위원회’ 공개 모집을 시작한 지 2주만인 19일 3000명을 돌파했다.포항재건 3000시민 선대위’는 오 예비후보의 선거조직으로 권역별 4개의 선대위와 9개의 재건 소위원회, 5개의 본부로 운영된다.3000시민 선대위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조직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이 중심이 된 선거대책위원회는 현재 포항 후보들 중 최초다. 오중기 예비후보는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강렬한 염원을 확인했다. 포항시민들은 재선 삼선의 국회의원보다 제대로 일할 사람을
미래통합당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과 김병욱 예비후보(포항남·울릉)가 21대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지난 17,18일 실시한 경북·대구지역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김 의원은 미래통합당 포항북 선거구 경선여론조사 및 가산점을 합산한 결과 74.1점을 받아 37.9점을 받은 강훈 후보를 제쳤다.포항남·울릉선거구는 정치신인들의 대결이었던 만큼 치열한 우열을 다진 끝에 경선여론조사 및 가산점 포함 62.6점을 받은 김병욱 예비후보가 54.4점을 받은 문충운 후보를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경주시 선거
강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포항북)는 18일 ‘포항 업(UP) 프로젝트’ 두 번째 공약인 보육·교육·문화 분야 공약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먼저 장량동과 창포동 등 베드타운 지역에 ‘아이돌봄 컨트롤타워 구축’ ‘생활문화도서관 설립’ 등을 제시하고, 교육 사각 지대인 법원 인근에 ‘중학교 및 국제학교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등이 휴원하면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부모들이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 원스톱 컨트롤 타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은 지난 17일 영세 사업자들의 납세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현행 4800만 원인 간이과세 기준금액을 1억4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간이과세자로 지정되면 세금계산서 발행 의무 면제, 업종별 부가가치세율 감면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김 의원은 현재 간이과세 기준액 4800만 원은 지난 1999년에 정해진 뒤 21년째 그대로여서 경제력 상승과 통화가치 하락 등의 현실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간이과세 기준이 연 매출액 1억4000만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포항북)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선거운동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 예비후보는 그동안 하루 2회 진행해 온 출·퇴근 거리인사를 4회 이상으로 늘려 하루에 1만 명 이상의 차량 이동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선거운동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포항 도약을 위한 변화가 절실한 시점에서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다. 질병확산을 예방하는 선에서 할 수 있는 선거운동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중기 예비후보는 지난 16일부터 확진자 동선 식당 이용하기 및 재래시장 방역을 하는‘코로나-클
미래통합당 김정재(포항북) 국회의원은 16일 해양문화관광 일류도시 포항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관광산업을 포항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키워 포항의 산업체질을 개선해야 한다”면서 “영일만 해양관광특구를 중심으로 포항을 대한민국 해양문화관광 일류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해양관광특구지정을 줄곧 추진한 결과 지난해 환호공원·영일대해수욕장·중앙상가·죽도시장·포항운하·송도솔밭 도시숲 등 영일만을 둘러싼 환호동-송도동 일대를 해양관광특구 지정을 이끌어냈다. 김 의원은 특구 지정으로 완화된 규제를 활용해 우수한 해양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포항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코로나-클린존 범시민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코로나-클린존 운동은 △재래시장 등 시민다중 이용시설 방역 봉사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식당 이용 등을 통해 소상인 경기활성화와 방역 두 마리 토끼를 둘 다 잡아보자는 범시민 운동이다.이에 따라 오 예비후보는 16일 김상민·김만호 포항시의원 등과 함께 두호시장을 찾아 방역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포항 확진자 동선 식당 중 하나인 ‘설○산막국수’식당을 찾아 클린
김정재 국회의원(미래통합당·포항북)은 15일 첫 번째 공약인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포항을 실현하기 위한 계획인 ‘포항 희망이야기Ⅰ’를 발표했다.김 의원은 “우리 포항은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견인해왔지만, 철강경기 장기침체 등으로 철강산업만으로는 포항의 미래를 모색하기에는 역부족”이라며 “포항을 4차산업혁명 선도도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김 의원은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핵심사업인 세포막 단백질 연구소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 458억 원, 영일만산업단지 수중로봇복합실증센터와 안전로봇실증센터에
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포항북)는 지난 13일 “지진과 코로나19의 아픔을 치유하고 포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청사진으로 ‘포항 업(UP)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한 주요 공약으로 △흥해 ‘오션시티’ 건설 △장량지구 ‘포항숲’ 조성 △죽도·중앙 등 구도심 지역 복합문화 쇼핑지구 조성 계획 등을 발표했다.강 예비후보는 “지진 피해의 중심인 흥해를 행복한 도시로 만들지 못한다면 포항시 전체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흥해특별도시재생 사업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에코단지를 건설하여 냉난방·조명
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포항북)는 12일 코로나19 사태 관련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 대해 “대구·경북 시민들이 분노와 절망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졸속 추경”이라고 비판했다. 강 예비후보는 “정부가 지난 5일 국회에 제출한 11조7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 중 대구·경북 지역 지원예산은 6200억 원에 불과하다”며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 강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전통시장·유통상권의 휴업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대구·경북 경제가 고사위기에 처했다”며 “포항지역도 경제·사회 등 모든
강훈 국회의원 예비후보(미래통합당·포항북)는 11일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월 14일 ‘포항지진의 진상조사 및 피해구제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제정령(안)을 입법 예고하고, 3월 11일까지 제정령(안)에 대한 의견을 받은 뒤 제정령을 확정,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강 예비후보는 의견제출 시한인 11일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실질적인 피해 구제가 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는 의견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정부에서 운
오중기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포항북)는 11일 논평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안전한 보육환경 확보를 위해 보육교사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오 예비후보는 “위험을 무릅쓰고 애쓰는 보육교사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보육교사님들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보육교사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전수조사가 요구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사태의 장기화로 맞벌이 부부들은 긴급 어린이집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경선후보(포항북)로 확정된 김정재 국회의원이 본격적인 경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김 의원은 10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포항 우현네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아침 인사로 경선운동을 시작했다. 이날 첫 공식선거운동에 나선 김 의원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 고마움과 함께 큰 힘을 느낀다”며 “코로나19 사태의 조속한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선거사무소에서 분과별 선대위 회의를 갖고 경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세계적인 철강경기 부진으로 침체된 포항 경제를 되살리고, 포항 지진특별법의 조속한 마무리로 피해주민의 마지막 한 사람까지 구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힘 있는 재선의원이 필요합니다.”미래통합당 경선 후보(포항북·현 국회의원)로 확정된 김정재 예비후보는 철강경기침체와 지진피해,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피폐해진 포항을 되살리고, 제대로 된 지진피해구제를 받기 위해서는 재선의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1966년 포항에서 출생한 김 의원은 포항중앙초·동지여중·포항여고·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프랭클린피어스
“지진의 아픔을 치유하지 않는다면 포항의 회생은 쉽지 않을 겁니다. 포항을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바꾸는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미래통합당 포항북 선거구 경선 후보로 확정된 강훈(50)예비후보는 지진피해로 신음하고 있는 포항을 안전한 행복도시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포항 항도초, 동지중, 포항고를 나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강 예비후보는 1995년 한국일보에 입사해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다 2004년 조선일보 사회부로 옮겼다.이후 기획취재부와 사회부 법조팀장을 거쳐 TV조선 탐사보도부장과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