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공표 2023년 지역안전지수평가에서 6개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중 3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에서 가장 안전한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전코너 횡단보도앞 보행자용 LED안내 표지판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잔여시간표시 기능 교통신호기 정비’ 및 ‘비보호 좌회전 구역 좌회전 감응신호기 설치사업’ 등을 중점 추진해 보행자 교통안전도를 높였다. 또 취약계층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가정용 소화기·감지기 보급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 화재예
국립칠곡숲체험원은 2024년도 토리유아숲체험원 정기·수시·부모참여형 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유아 숲 교육 프로그램은 유치원·어린이집 등 유아 교육기관 단체 또는 10인 이상의 개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만 3세부터 만 6세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정기형·수시형·부모 참여형으로 나누어 운영한다.정기형 ‘토리별, 초록 나래교실’은 8회기 ‘자연 감성형’(자연 감수성 증진을 위한 놀이 중심 숲 교실), 5회기 ‘누리형’(누리과정 연계 인증 프로그램 반영 숲교실) 등 2가지 유형으로 구성했다.수시형 ‘토리별,
김재욱 칠곡군수가 행정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혁신리더 행정대상’을 수상했다.7일 칠곡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최근 서울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사)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혁신리더 대상은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으로 맡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국회의원,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 리더의 업적을 평가해 시상하고자 마련됐다.김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후 칠곡군 전반에 걸쳐 선제적인 행정역량을 발휘해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 성장 동력
칠곡군의회 이창훈 의원(북삼·약목·기산)이 대표 발의한 ‘칠곡군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5일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한정된 사업예산과 보조금 한도액 제약 등 광범위한 관리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 의원은 늘어나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적법성과 타당성 등을 검토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 내용은 △공동주택지원 유사사업 시행 후 5년 이후 지원받을
칠곡군은 산림분야 기간제근로자 28명을 운용한다. 산림자원의 체계적 관리와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숲가꾸기 자원조사단 2명, 숲가꾸기 패트롤 8명, 임도 관리원 1명, 임도관리 모니터요원 1명, 수목정비단 15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일하게 된다. 군은 이들 기간제근로자 28명을 대상으로 직무 배치 전 근로자 안전 및 사고 예방 사항을 숙지시키기 위한 안전교육 등 신규채용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분기별로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산림사업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신임 구서영 제33대 칠곡교육장은 4일 “호국의 고장 칠곡에서 교육장으로서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화합해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 교육장은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에 교직 생활을 시작해 김천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교육연구사, 구미 도봉·왕산초 교감, 김천 구성·율곡초 교장을 거쳐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유초등연수부장을 역임했다.
칠곡군이 관내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군은 2024년 대상 범위를 청년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보증보험에 가입하면서 납부한 보증료(보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
칠곡군은 3일 왜관읍 주민 숙원사업이자 군수 공약사항인 ‘왜관읍 순환버스’가 3월부터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왜관읍을 순환하는 버스가 없어 주민들은 물론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하던 학생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칠곡군은 지난해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용역을 통해 준비하면서 순환버스 운행을 검토했다. 왜관읍 순환버스는 통학 시간에는 유호월드피아, 왜관남부 및 왜관북부정류장을 지나 석전중학교까지 가는 양방향 통학노선을 운행한다. 통학 시간 이외에는 왜관북부에서 군립도서관, 교육문화회관, 중합운동장, 석전중학교를 경유하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농촌 일손부족 문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근로자 42명 중 28명이 지난달 29일 입국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라오스 국적으로 지난해 칠곡군과 라오스 정부와 체결한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에 따라 입국했고 입국 후 관내 병원에서 마약 검사와 신체검사 등 필수 검사를 받았다.이후 칠곡군에서 개최한 입국 설명회에 참석해 환영행사 및 근로자 준수사항 및 인권 보호 교육을 받고 농가에 배치됐다.군은 작업복, 구급약 및 간단한 일상대화, 칠곡군 소개 등을 담은 가이드북을 한국어와
칠곡 석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도영)가 1일 섬내공원에서 제105주년 3·1절기념 석적 장곡 3·1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구정회 칠곡군의원과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립칠곡숲체원·석적교육발전위원회·장곡발전협의회·석적외식업경영주협의회·석적청년협의회 회원들이 후원 및 협조를 했다.식전행사는 플리마켓, 석적돌소리 섹소폰동우회, JS댄스아카데미 학원,독도사진전 특수임무유공자 칠곡군 지회 등이 맡았으며 구수민 소프라노가 축하공연을 했다.특히 태권도 시범 및 일본과 대치 상황극을 통해 그날의 일제저항정신을 되새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28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월 5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 갔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의원 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위원에 구정회 의원, 위원으로 회계·재무전문가 류해열 씨와 칠곡군 전(前) 공직자 박찬식·최병규 씨가 선임됐다. 29일부터 3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가 진행되며, 3월 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많은 어려움에도 끝까지 병원에 남아 환자를 지켜온 간호사 언니들을 응원하고 싶었어요.”3·1절 맞아 고사리손으로 의료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간호사를 응원하는 한 독립운동가 후손이 화제다.주인공은 일제 강점기 조선은행 대구지점 폭파 의거를 주도한 경북 칠곡군 출신 장진홍 의사의 현손인 장예진(장동초·4) 학생이다.장 양은 지난 27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찾아 박성식 병원장과 김미영 간호부장을 만나 간호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31만 원을 전달했다.장 양은 지난해 3월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윤석
25일 오후 칠곡군 약목면 ‘착한 딸기농장’에서 주말을 맞아 딸기 따기 체험을 하러 온 가족단위 체험자들이 딸기를 따거나 먹어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선영)는 산불예방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영농작업이 끝난 후 발생하는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현장으로 찾아가 파쇄하는 것이다. 고령화된 농산촌, 여성농업인, 파쇄기 접근성 등의 이유로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산불 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시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영농부산물 소각행위는 전체 산불 원인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지선영)는 지난 20일 ‘청년농업인 지원센터’ 개관식을 가졌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도·군의원,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과 시공업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표창패 수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및 시설라운딩,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청년농업인 지원센터는 경상북도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 사업에 공모 선정돼 총 사업비 11억 원이 투입됐다.농업기술센터 내 활용이 적었던 창고를 리모델링해 연 면적 500.4㎡, 지상 1층 규모로 준공됐다.주
문화재청은 ‘칠곡 송림사 석조삼장보살좌상 및 목조시왕상 일괄(漆谷 松林寺 石造三藏菩薩坐像 및 木造十王像 一括)’과 조선 후기에 편찬된 관찬 지리지(관의 주도로 펴낸 지리지) ‘여지도서(輿地圖書)’를 비롯해 ‘천수원’명 청동북(‘薦壽院’銘 金鼓), 예념미타도량참법 권6~10(禮念彌陀道場懺法 卷六~十) 등 총 7건에 대해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칠곡 송림사 석조삼장보살좌상 및 목조시왕상 일괄(漆谷 松林寺 石造三藏菩薩坐像 및 木造十王像 一括)’은 승일(勝一), 성조(性照) 등의 조각승들이 1665년(조선 현종 6) 완성해 송
칠곡군은 달콤하고 아삭한 육질을 자랑하는 칠곡 대표 농산물 참외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북삼 인평리 이삼원(60) 농가를 방문해 참외 첫 출하를 격려했다.시설하우스 12동(0.8㏊) 규모 참외를 재배 중인 이삼원 농가에서는 이날 25상자(10㎏)를 수확해 서울 강서농산물 도매시장에 출하했다.칠곡에서 재배되는 참외는 비옥한 토양과 많은 일조량으로 인해 당도가 높고 맛도 뛰어나 전국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찾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농업 신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등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21일 군청 강당에서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발굴 보고회 및 정부예산 분석 특강을 개최했다. 지역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도비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공모사업 및 국비사업 발굴에 모든 공직자들이 관심을 갖고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보고회 및 특강을 준비했다. 보고회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읍면장, 사업담당 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각 부서별로 추진 예정인 공모사업 및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예산확보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
2024년 새마을세계화재단 현지직원 새마을운동 관리자 과정 초청연수 일환으로 지난 17일 베트남, 나이지리아 등 7개국 현지 직원 9명이 선진농업기술을 배우기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이번 연수는 현지 사무소 근무 직원들을 초청해 역량개발, 현장 체험 및 선진지 견학 등 지식 함양과 새마을운동 이론과 실상을 소개해 현지 새마을 세계화 사업 전도자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방문단은 칠곡군 소재 삼청영농조합법인(대표 이기식), 꿀벌나라 테마공원, 널 위한 딸기 농장,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민간 RPC 현장과 농업용 드론을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서정호)는 19일 칠곡군 청년농업인과 유관기관 및 공사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농지지원사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칠곡지사는 공사 청년농 농지지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청년농들이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나 실질적인 지원방안 대한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정호 칠곡지사장은 “농지은행 맞춤형 농지지원사업 및 임대수탁 사업을 통해 청년농업인 농지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농지 확보 등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농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