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포항남·울릉 박승호 국회의원 후보(기호 9번)는 30·31일 이틀간 울릉도를 방문, 울릉발전을 위한 발전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울릉도에 도착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는 그냥 섬이 아니라 국토의 상징성이 워낙 큰 섬이기 때문에 영토주권 차원에서 대규모 투자를 해야 한다”며 “울릉군민 최대 숙원사업인 울릉공항 건설과 안전하고 빠른 대형 여객선 유치, 독도 수호 및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울릉도는 아름다운 동해와 독도가 있어 이를 연계해 세계적인 해양 관광명소로 만들어 국내는 물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대구 수성구갑)는 31일 ‘맘 편한 수성!’이라는 이름을 붙인 육아·보육 공약을 발표했다. 독박 육아로 밤낮으로 힘들었던 수성구 맘들의 짐을 아빠와 지역사회가 나눠 지겠다는 뜻이다. 김 후보는 육아휴직 제도의 개선을 통해 워킹맘의 육아 부담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육아 휴직 급여를 현실화해 통상임금의 100%를 지급(상한 200만 원, 하한 100만 원)하고, 육아휴직 대상이 만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부모로 확대한다. 아빠 육아 육아휴직 사용 비율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의무적으로 반영하고, 민간기업에는
이삼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안동·예천)는 ‘경북의 수도 여섯 가지 프로젝트’ 일환으로 안동-도청신도시-예천 지역을 하나로 잇는 교통 체계 혁신 공약을 제시했다. 먼저 이 후보는 “안동-도청신도시-예천간 직통도로 개설을 추진해 지역 간 생활·경제권을 하나로 통합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 도로의 개설로 교통체증을 해결함과 동시에 균형적인 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어 ‘신도청권 순환철도’를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이 후보는 “도로와 철도의 완성으로 효과적인 관광객 유치가 가능해진다”며 “중앙선 복선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고령·성주·칠곡) 는 31일 도시와 농촌지역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 하나면 건강, 복지, 교통,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정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내 손안에 스마트 시티’를 공약으로 발표했다.장 후보는 “4차 산업이 진행되면서 고령·성주·칠곡 등 농촌지역은 정보화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부족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공약인 ‘전국 공공와이파이 5만3000개소 설치’와 연계해 정보화 격차를 완화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방정부들의 노력으로 이미 가지고 있는 훌륭한 정보화 자
주호영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수성구갑)가 범어·황금·만촌동 등 1종 일반주거지역의 종 상향을 추진하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한 자문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후보는 31일 “지난 40여 년 동안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묶여 있었던 황금2·범어1·범어2·만촌1·만촌2동은 오랜 기간 4층 이하로만 건축이 가능한 탓에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며 “대규모 단독주택지의 노후화와 주차난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서라도 조속한 종 상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발주한 ‘대규모 단독주택
김희국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군위·의성·청송·영덕 )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군위군에는 △국도 28호선 4차선 확장사업 △통합 신공항 및 배후도시 건설 △미래농업육성을 위해 명품농산물의 유통기반 구축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에는 △통합신공항 주변지역 개발 지원 △군위∼의성 국도 28호선 개선 △서의성IC∼신도청 4차선 도로건설 △바이오 의약품 글로벌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국가 미래 주력산업으로 육성 지원하겠습니다. 청송군에는 △청송 스마트팜 연구단지 조성(청송사과산업
조명래 정의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북구갑)가 자동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친환경·생활밀착형 교통 전환’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조 후보는 31일 보행자와 자전거 중심의 교통안전체계를 구축하고, 노인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보행자·자전거 중심 교통안전체계를 조성하기 위한 세부공약으로는 △보행자에게 책임을 묻는 ‘도로교통법’ 조항삭제 및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조항 강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보행권 강화 △차도와 분리된 자전거 전용차로 확충 등 자전거 이용자 안전 보장 △전동휠, 전동킥보드 등
김용판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달서구병)가 31일 성명을 통해 “초기 방역주권을 포기한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이라도 국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그 가족들에게 정중히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김 후보는 “지난 30일 전국 의사회원 1589명을 상대로 진행한 대한의사협회 설문조사에서 ‘코로나19 초기에 중국발 입국을 막았어야 했다’는 응답이 84%였다”면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을 제대로 했더라면 지금과 같은 코로나 확산세는 없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대구 의사 83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경산시)는 정책선거 실천방안으로 약속한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7’을 통해 경산역 KTX 왕복 8회 증차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전상헌 후보는 “같은 인구의 전북 익산 1일 KTX 40회(왕복 80회), 인구 50만의 포항은 14회(왕복 28회), 인구 25만의 경주는 16회(왕복 32회) 운행 중이다”며 유동인구·관광객 수요를 고려하더라도 경산에 KTX 1일 2회(왕복 4회) 배차는 지나치게 적은 횟수다. 증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전 후보는 “철도공사는 경산역 이용객 추세 변화가 미미하고
김승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북구을)가 ‘2030 청년창업지원’을 비롯한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31일 “선거 과정에서 만난 청년세대들은 무능한 좌파정권의 오만과 독주, 그로 인한 거듭된 정책실패로 대한민국이 처한 암울한 현실에 좌절하며 분노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20대 등 젊은 유권자층에서 보수에 대한 과거의 편견과 부정적 인식이 완화되고, 국정운영 경험과 역량이 있는 대안 정당으로서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당리당략 차원의 이념대결에서 벗어나 미래세대를
더불어시민당이 4·15 총선 10대 공약집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철회하는 해프닝이 31일 벌어졌다. 시민당은 이날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일제 강제동원·일본군 위안부 인권회복’, ‘북한을 이웃국가로 인정’, ‘기본소득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10대 공약 문서를 공개했다 철회했다. 문서에 따르면 시민당은 1호 공약인 ‘일제 강제동원·일본군 위안부 인권회복’을 위해 문희상 국회의장이 추진한 ‘기억·화해·미래재단법’ 제정안의 내용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일본의 역사적 책임과 진정한 사과를 법문에 명시하고, 일본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투·개표소에 사용될 손소독제 2만2000여 개를 들여왔다. 또한 모든 투표소와 개표소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체온계·소독용티슈·마스크·의료용장갑 등을 이용,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통합당 안동·예천 김형동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예천) 발대식이 31일 오후 3시 예천읍 구 동아당 약국 2층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대 위원 4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조촐하게 열렸다.변장우 선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를 국정농단이라는 애매모호한 올가미를 씌워 정권을 찬탈해간 종북좌파 문재인 정권에 대해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부도덕한 정권을 보고 이는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무능과 오만의 극치로 국민을 실망시킨 이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
무소속 영천·청도 김장주 국회의원 후보는 “청도에 예술창작지원센터를 건립해 명실상부한 예술과 관광이 살아 숨 쉬는, 예술인의 산실로 4차산업 혁명의 융복합기지가 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우선 미디어아트, 독립영화, 음원 창작 및 유통의 근간이 되는 후반 작업이 가능한 첨단 편집시설과 작업편의시설을 제공해 전국의 예술인들이 찾아들고 새로운 생산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독립영화의 제작 및 후반 작업을 돕는 편집 작업과 인력, 음원의 녹음과 유통을 돕는 시스템. 뮤지컬 제작의 기초 작업
더불어민주당 영천·청도 정우동 후보는 지난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본부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가지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인 이육만 대한노인회 영천대학장과 홍덕률 전 대구대학교 총장, 최상수 전 영천경주최씨 종친회장, 정병호 동래정씨 영천화수회장, 한세현 후원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필승을 다짐하는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범국민적인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방대책이 시행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선대본 발대식을 페이스북 Live 생방송과 공설시장 전역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으로 대체했다. 정우
구자근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구미시갑)는 지난 30일 구미상공회의소를 방문해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과 구미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먼저 조 회장은 “코로나 19와 경기 침체로 구미 경제가 무너지고 있어 일자리 창출보다는 고용 유지가 우선되어야 하는 시기”라며 “구미는 수출기업 중심의 공단으로 세계 경제가 셧다운되면 구미는 몇 달을 버티기도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구 후보는 “미국과 유럽에 이어 일본의 로크다운(도시봉쇄) 움직임이 감지되는 등 전 세계가 멈춰서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우선은 코로나19의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에서 대구지역 거소투표 신고자가 394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소투표는 투표소에 직접 가지 않고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부재자투표 방식의 하나이다. 3940명 중에 확진 환자는 전체의 0.19%인 189명이다. 5월 5일부터 거소투표 확진자에게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발송하며, 발송 받은 투표용지에 기표한 뒤 회송용 봉투에 넣어 15일 오후 6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도착하도록 해야 한다. 거소투표는 28일 이후 확진된 유권자에게 투표권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한계 때문에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전투표
강대식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동구을)가 후원회 발족과 함께 깨끗한 선거로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강 후보는 30일 “정치자금법에 따라 선거관리위원회에 후원회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며 “구태 정치 타파한 깨끗한 정치와 진정한 일꾼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회는 앞서 지난 29일 총회를 열고 정관 등을 제정, 후원회장과 운영위원, 감사 등을 선출했다. 후원회장은 강 후보가 졸업한 사대부고 동문이자 40여 년 친구인 이탁진 한의사가 맡았다. 이탁진 후원회장은 “동구의 토박이로서 구의회 의장과 구청장
재선 도전에 나선 무소속 대구 북구갑 정태옥 후보가 5대 핵심 공약을 내놨다. 정 후보는 30일 대구와 북구 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와 입법 활동 주력 △도청후적지 정보통신기술(ICT) 집적화와 국립 뮤지컬전용시설 구축, 산격동 일대 도시계획 전면 개편 △엑스코선 건설 등 역세권 시대 개막 △로봇·안경 미래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3산단·금호워터폴리스 대구경제 성장 동력 육성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20대 국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개의 개정법률안을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포항북)는 30일 정부의 코로나19 지원 대책에 대한 성명을 통해 “소상인들에 대한 세제혜택 정부 지원조치가 조속 집행돼야 하며, 지원 확대를 위한 법 개정 등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전국적으로 도심 유동인구가 80% 가까이 줄었고. 국내 음식점 95.2%가 일일 평균 고객이 65.8% 급감하는 등 소상인들의 고통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조사자료를 인용한 뒤 “대통령주재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서 국민연금·고용·산재보험 3개월간 납부 유예 및 건강·산재보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