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10곳에 432만 원 상당의 백미 1800㎏과 136만 원 상당의 휴지 2400개를 전달했다.
화성산업은 설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 200여 곳에 줄 공사대금 450억 원을 조기에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지역경제 및 건설업 침체 등으로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유동성을 돕고, 명절을 맞아 일시적으로 급여와 상여금 등 자금소요가 많은 점을 고려해서다. 이번 조치로 200여 개 업체가 450억 원의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받게 된다.화성산업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공사대금 조기지급뿐만 아니라 대중소기업상생혁렵기금에 30억 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12억 원을 출연하는 등 중소협력업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를 군정목표로 내세운 대구 달성군이 지역 안에서 충분히 영어 실력을 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사업을 잇달아 내놔 관심을 받고 있다.지난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에 영어교사를 전담배치하는 사업을 시작했는데, 만 2세 이상 영유아들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어 수업을 진행하는 영어교사를 주 2회 파견하고 있다.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놀이 등을 연계한 흥미로운 학습을 제공한 덕분에 지난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172개 어린이집 소속 4200여 명의 영유가 달성군이 책임지는
대구지법 제4형사단독 김대현 판사는 월세 지급 문제로 다투던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특수상해) 등으로 기소된 A씨(28)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1일 11일 대구 수성구 한 원룸에서 동거하던 연인 B씨(28·여)와 월세 지급 등의 문제로 다투던 중 B씨가 자신의 말을 무시하고 경찰에 신고하려 한다는 이유로 흉기를 휘둘러 전치 3주의 상해를 가하고, 흉기로 겨냥한 채 “ 죽여 줄게”라면서 손으로 B씨의 머리를 3차례 잡아당겨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피해자나 가족
A씨(23)는 무면허 문신 시술 범행으로 재판을 받던 중 형사처벌을 피하기 위해 자신에게 환자를 소개하고 문신 시술 당시 동석했던 B씨(23)에게 “A는 문신 시술을 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허위의 증언을 부탁했고, B씨는 그대로 따랐다. 검찰은 문신 시술 전 사진과 SNS 메시지 등을 확보한 뒤 B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하는 등 객관적으로 증거를 확보해 A씨와 B씨의 자백을 이끌어내 불구속 기소했다. 친분과 이해관계에 따라 위증을 교사하고 위증 범행이 이뤄지면서 무죄가 선고될 수 있었던 사건이었는데, 신속하게 증거를 확보함으
대구지법 제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는 가로수를 불태우거나 자전거 등을 훔친 혐의(일반물건방화, 절도) 등으로 기소된 A씨(75)에 대해 징역 1년 2월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2월 5일 오전 8시 25분께 경북 영천시 금호읍 신월리에 있는 포도밭에서 도롯가에 심어진 영천시 관리 사철나무에 라이터로 불을 질러 태움으로써 공공의 위험을 발생하게 하고, 2월 28일과 3월 4일 시가 60만 원 상당의 세발자전거 1대와 시가 10만 원 상당의 손수레 1대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15년 4월 3일 강제
HXD화성개발은 지난 2일 대구 최초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경기침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분양 완료한 ‘화성파크드림 구수산공원’ 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중대재해 제로(ZERO) 선포식’을 가졌다.선포식에서는 △안전법규준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수준 향상 △원·하도급 상생협력으로 중대재해 제로(ZERO) 실현을 다짐하고, 회사의 안전보건 방침과 목표를 발표했다.HXD화성개발은 현장직원 및 본사의 각고의 노력으로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ZERO)를 이어가고 있다.
대구지법 제11민사부(성경희 부장판사)는 국립환경과학원이 대구문화방송(MBC)을 상대로 낸 정정보도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4일 밝혔다.대구MBC는 2022년 9월 23일 대구 달성군 현풍읍 소재 아파트의 수돗물 필터에서 녹조로 보이는 연두색 물질이 발견됐다는 내용을 보도했고, 10월 12일 연두색 물질이 남세균으로 확인됐다는 취지로 보도했다.10월 24일에는 현풍읍 소재 아파트 주민으로부터 수돗물 필터에서 녹조로 보이는 연두색 물질이 발견됐다는 또 다른 제보를 받았고, 10월 26일 수돗물 필터 등에 관해 대구시 상
대구지법 제2-2형사부(손대식 부장판사)는 건설노조에 대한 경찰의 수사 및 압수수색 정보를 알려준 혐의(공무상비밀누설)로 구속 기소된 대구경찰청 소속 정보관 A(46) 경위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A 경위는 지난해 3월 13일 오전 11시 35분께 모 건설산업노조 대구경북본부 부본부장 겸 조직국장 B씨(41)에게 전화를 걸어 “이번 주부터 압수수색 들어간다. 본부장 C씨(56)의 이름도 수사 대상으로 거론된다. 건설업체로부터 발전기금 명목으로 돈을 갈
대구지법 제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이던 50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로 기소된 A씨(57)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20여년 전부터 알코올의존증으로 정신병원 입·퇴원을 반복한 A씨는 지난해 9월 4일 오후 3시께 같은 병실에서 생활하던 환자 B씨(53)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매일 프로야구 경기 시청을 즐기는 B씨와 TV 채널 문제로 잦은 말다툼을 하면서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하자 앙심을 품고 범행했으며,
SM우방은 최근 비슬산에서 ‘2024년 수주·분양·안전 기원제’ 행사를 갖고, 갑진년 한 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전체 현장의 안전한 공사진행을 기원했다.
대구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윤수정)는 1일 대구지역 공사현장 근로자 748명의 임금 18억6000만 원을 체불한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건설업체 대표 A씨(61)를 불구속 기소했다.A씨는 2021년 12월부터 대구지역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4곳에서 철근콘크리트 공사를 하도급받아 시공하던 중 2022년 11월께 근로자 748명의 임금 18억68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임금을 체불하고 한동안 연락이 두절됐던 그는 원청으로부터 기성금을 받고도 피해 근로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는 대신에 기존 채무변제에만 사용한 것으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홍은아 판사는 야간에 슈퍼마켓에 침입해 식료품을 훔치고, 신원확인을 요구하는 경찰관에게 친형의 주민번호를 알려준 혐의(야간건조물침입절도, 주민등록법 위반)로 기소된 A씨(63)에 대해 징역 6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27일 새벽 1시 50분께 대구 동구 슈퍼마켓에 몰래 들어가 반시 1상자와 계란빵 등 2만2500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새벽 2시 2분께 야간 대기근무 전 산책을 하던 경찰관으로부터 신원확인을 요구받자 벌금을 내지 않아 지명수배 중인 사실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최재만)는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조직에게 대포통장을 공급한 유통조직을 적발해 A씨(39)와 B씨(33) 등 4명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C씨(32) 등 1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대포통장 유통사범, 대포통장모집책, 대포통장명의자들은 주로 20~30대 MZ세대이며, A씨 등 구속 기소된 4명은 매달 100~250만 원의 대가를 받기로 하고 불법 인터넷 도박게임 운영자들에게 대포통장 44개를 제공해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을 지원하고, 계좌에 입금된 돈을 인출
대구와 경북의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각각 11주와 5주 연속 하락했다. 부동산시장 불확실성과 고금리 등으로 매수관망세가 길어지면서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월 5주(1월 29일 기준) 대구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14% 하락했다. 전주 낙폭 0.10% 보다 확대됐다. 논공·다사읍 위주로 떨어진 달성군이 전주 대비 0.23% 하락했고, 본·본리·이곡동 대단지 위주로 떨어진 달서구와 대봉·남산동 구축 위주로 떨어진 중구는 각각 0.19% 하락했다. 1월 5주 대구의 아파트 전세가격
대구고법 제1형사부(진성철 부장판사)는 1일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선발을 위한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거짓응답을 하게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김광열(63) 영덕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광열 피고인의 거짓 응답 유도 행위가 당내경선 결과에 미친 영향이 크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A씨 등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영덕군수 후보 선발을 위한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앞둔 2022년 4월 12일 카카오톡
대구고법 제1형사부(진성철 부장판사)는 1일 자신보다 11살 어린 초등학생 여동생을 5년간 6차례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기소된 A씨(23)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형사부(이승운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16일 A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7년 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과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을 명했다.항소심
대구지법 제10형사단독 홍은아 판사는 31일 사실상 실행이 불가능한 담보를 제공하면서 아들이 변호사라고 속여 1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기소된 법무사 A씨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했다. 피해 변제 기회를 주기 위해 법정에서 구속하지는 않았다.법무사이자 시행사 대표를 맡고 있는 A씨는 2020년 6월 19일 법무사 사무실에서 B씨에게 “20년간 법무사를 했고, 아들은 변호사다. 경북 소재 아파트 시행·시행을 맡고 있는 회사 대표이기도 하다”면서 “1억 원을 투자하면 4개월 내로 수익금 7000만 원을 보태 1억70
△경영지원처장 이동근 △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장 곽무영 △미래공간개발실장 김탁규 △기획혁신실 경영기획부장 이현진 △경영지원처 인사총무부장 이수경 △안전감사실 청렴감사부장 강재원 △도시개발처 도시건설부장 김정윤 △안전감사실 안전관리부장 송인성 △대공원건설사업단 부장 도철민 △도시개발처장 이상현 △보상판매처장 김순진 △주거복지처장 김형균 △대공원건설사업단장 김도현 △공공건축처 건축설계부장 김재형 △주거복지처 주거복지센터장 정규동 △미래공간개발실 신공항사업부장 황정섭 △보상판매처 판매홍보부장 천상필
대구 수성구는 2월 1일부터 15일까지 구민이 직접 신선한 먹거리를 재배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의 분양자를 모집한다.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수성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은 경우 컴퓨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추첨 결과는 수성구청 홈페이지에 3월 중 게시할 예정이다.수성구는 올해 지산동에 있는 조일골 농장을 비롯해 총 3곳의 공영도시농업농장을 운영한다. 공용면적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