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24일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방지 와 대책 점검을 했다. 이날 회의는 도성현 사무국장으로부터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집행부 조치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은 후 시의회 추진상황 및 읍·면·동 동향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특히 지역병원의 음압병상 부족에 따른 문제점·위생 및 방역물품(마스크·소독약 등) 공급부족·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문제·사전 방역 확대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철저 및 감염자에 대한 신속한 정보제공에 대한 시급성도 강조했다. 의회는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24일 긴급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197회 임시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상주시의회는 당초 오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11일간 일정으로 제197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지원하고 동참한다는 판단하에 회기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는 것. 정재현 의장은 “의회도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 이상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도 손 씻기와 마스크
김천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에 시의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12일 동안 열 예정이던 올해 첫 임시회 일정을 2일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24일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한 김천시의회는 애초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12일간 운영하기로 했던 의사 일정을 2월 25일까지 2일로 단축해 주요안건만 처리하고 코로나19 방역대책에 전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집행부를 지원하기로 했다.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일정 단축은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 행정역량을 총동원할 수 있는 환경조성으로
경북도의회사무처는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청사내 전염병유입 차단대책을 수립하여 즉각적인 실행에 들어갔다. 우선 코로나19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동·서편 출입문을 폐쇄하고 주출입구만 개방하며 출입자에 대해 열화상카메라로 이상유무를 체크하고 있다. 지하출입구도 좌·우측의 엘리베이터와 계단을 모두 통제하고 중앙계단으로 1층의 열화상카메라를 거치도록 동선을 단순화했다. 또 실질적인 모니터링이 될 수 있도록 직원과 청경, 안내원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근무조로 편성, 청사에 출입하는 직원과 모든 인원은 매일
경북도와 경북도의회는 지난 22일 일본 시마네현이 15년째 ‘죽도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강력 규탄하고,‘죽도의 날 조례’ 철회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하는 것은 양국 국민이 쌓아온 성신교린의 한·일 관계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규탄하고,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독도침탈을 중단하고 ‘죽도의 날’조례를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도 이날 과거 일본 제국주의가 조선을 식민지화하
경주시의회 의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해당 지역구에서 거주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의원들은 지난 22일 경주시에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 의원들 해당 지역구에서 직접 소독기를 메고 코로나19 확산 차단 방역에 동참하고 있다 의원들은 해당 지역구의 공공장소 및 식당, 슈퍼마켓, 공용운동시설, 아파트출입문 등 일상생활공간에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를 찾아 직접 분무소독기를 들고 차단 방역에 나섰다. 경주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의장을 비롯해 김재상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오후 구미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지역 유입차단을 위한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8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영천, 청도, 포항 등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지역 내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총력을 다해줄 것과 주민불안을 가중시키는 가짜뉴스 등에 엄중히 대처해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김태근 의장은 “코로나바이러스
경북도의회는 20일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장경식 의장과 방유봉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처상황 및 향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이 관계기관과 긴급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도 자체 대응방안을 발표했으며, 경북도교육청에서는 개학을 앞둔 학생들의 보호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과 도민불안 해소대책도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과 손광영 의원은 19일 개회한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먼저 우창하 의원은 다음 달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실시를 앞두고 “아직 축사적법화 사업도 완료되지 못한 시점에서 영세하고 고령한 소규모 축산 농가는 부숙도 검사를 위한 장비와 분뇨처리에 대한 걱정으로 퇴비사를 증축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악취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퇴비를 만들기 위한 좋은 제도이지만 농가규모에 따라 의무적으로 검사하고 결과를 3년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원은 19일 오후 제234회 임시회에서 주차환경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 추진사업에 대해 장사희 건설교통과장에게 질문했다.특히 식자재 마트가 들어 올 예정인 동본리 공영 주차장(서울 왕 순대 인근) 조성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묻자 장 과장은 “민원이 많아서 주차장 용도가 아닌 화단(꽃 조경)으로 꾸밀 예정이다”며 주차장 조성은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예천읍에는 지난해 홈 마트가 화재로 문을 닫아 올해 식자재 마트 1곳이 새롭게 홈 마트 주변에 문을 열면서 상설·중앙 재래시장 상인회의 반발이 일었다. 또 권
안동시의회는 19일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2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2020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14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제2, 3,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13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마지막 날인 19일은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동시 경북도
봉화군의회는 지난 18일 제23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지난 11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올해 각 실·과별 주요 군정사업의 전반적인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며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확대, 주민이 에너지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기 위한 ▷봉화군 에너지 기본 조례안,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누각과 정자문화의 이해를 돕고 정자문화생활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봉화 정자문화생
경주시의회 박광호 의원은 “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좀 더 근본적인 대책과 방안을 마련한다면 관광객 증대와 더불어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관광업계도 더욱 튼튼한 체질로 변모해 갈 것”이라며 경주시 도심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박광호 의원은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주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앞서 가진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관광업계 종사자 등 지역민들과 아픔을 함께하며, 코로나19와 같은 예상치 못한 재난을 통해 먼저 대비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은 19일 시의회 의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상주 미래 교육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상주시 의원과의 현장 소통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 의원과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2020년 상주 미래 교육지구 사업 계획 및 상주교육지원청 ‘AI 교육센터’에 대한 설명과 시설을 둘러보고 상주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양 기관은 향후 상주 미래 교육지구 사업 추진으로 소통과 협력의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해 학교와 마을이 만나 행복한 상주를 만들어 나가는데도
경주시의회는 1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1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개최한 제24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경주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안, 경주시 리.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새마을소득사업 운영 관리 조례 폐지조례안, 대한민국 경주시와 중화인민공화국 양저우시간 자매도시 협정 체결 동의(안), 최부자아카데미 교육 및 생활
울진군의회는 1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5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019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위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과 울진군수가 제출한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울진군 아동급식지원 조례안’ 등 7건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태풍 ‘미탁’피해지구 긴급복구사업 등 시급한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1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장시원 군의회 의장은 “올해 첫 번째 임시회를 통해 2020년도 예
중국 연태시정부 한국경제협력센터 김광춘 대표 등 축구관계자 3명이 2020년 경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사전답사를 위해 18일 경산시의회(의장 강수명)를 방문했다. 이날 연태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지훈련 등 연태시 축구선수들을 경산시에 대대적으로 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히고 자리를 함께한 경산시 축구 관계자들과 양 도시 간 스포츠 발전과 더불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은 “경산시와 연태시는 미래지향적인 교류로 신뢰와 우의를 다져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양 도시의 스
17일 오전 예천군의회 제234회 임시회에서 신동은 의장은 이종헌 기획감사실장에서 나일성천문박물관 건립 기본 계획에 대해 주변에 천문우주센터가 있는데 굳이 충효박물관에 새로 건립하는 것이 타당성이 있는지 이전을 하게 되면 현재 나일성천문관에 있는 소장 중인 개인 자료도 군으로 기부하는지를 물었다.이 실장은 “기존 예천 천문우주센터가 있지만. 나일성천문관이 예천박물관에 건립되면 예천천문우주센터, 충효박물관, 온천, 천문박물관(과학관) 등과 연계한 관광지로 거듭날 수가 있다”며 또 “예천지역의 권역별 관광지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이며
문경시의회 서정식(점촌2·4·5동)의원은 17일 개회한 제2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머물고 싶은 문경건설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서정식 의원은 먼저 “문경의 대표적 관광지인 문경새재에는 해마다 250만여명에 달하는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대부분 체류형 관광이 아니 당일 관광으로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국내 캥핑인구가 연간 600만 명을 넘어섰고 문경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춰 국내외에서 훈련 장소로 매년 4만 여명
문경시의회는 17일 오전 11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3회 문경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새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19일부터 24일까지 집행부로부터 올 한 해를 설계하는 2020년도 시정청취에 이어 이정걸 의원, 서정식 의원, 탁대학 의원, 박춘남 의원 등이 공동발의한 문경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문경시장이 제출한 문경시 저소득 주민 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료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