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윤(50) 신임 경산시부시장은 "자랑스런 25만 시민과 함께 인재를 키우는 일등 교육도시, 수출100억달러를 향한 기업하기 좋은도시, 수준높은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대구 출신인 정 부시장은 경북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을 시작한 후 경북도 법무담당관, 국제통상과장, 자치행정과장, 경제과학 진흥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미들즈브러를 이끌고 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38) 감독이 이동국(28)의 선제 결승골에 대해 칭찬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들즈브러 홈페이지 통해 26일 영국 맨스필드 필드밀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리그2(4부) 하위팀 맨스필드 타운FC와 FA컵 4라운드(32강전) 원정경기를 2-0으로 이긴 뒤 "경기를 풀어갔던 방법에 만족하고 있다. 그리고 선제골이 터지면서 팀이 안정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신임 속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동국은...
'라이언킹' 이동국(28.미들즈브러)이 2007-2008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5개월여 만에 짜릿한 골 맛을 봤다. 이동국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맨스필드 필드밀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리그2(4부) 하위팀 맨스필드 타운FC와 FA컵 4라운드(32강전) 원정경기에 선발출전,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골 지역 왼쪽에서 가볍게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뽑았다. 이로써 지난해 8월 30일 칼링컵 노샘프턴타운전(2-0승)에서 잉글랜드 데뷔골을 터트렸던 이동국은 무려 149일 만에 잉글랜드...
신임 안성규(57·사진) 청도군 부군수는 "최근 일련의 사태로 인해 분열된 민심을 수습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민생안정과 행정조직 내부결속을 다지는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청도군 화양읍 출신인 안 부군수는 청도에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은 후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 총무과장, 관광진흥과장, 총무과장, 공보관 등 주요 요직을 거쳐 2006년 11월부터 고령군 부군수로 재직해 왔다. 김경곤기자
신임 황용대(56·사진) 봉화군 부군수는 "직원들의 화합과 3만6천여명의 군민들이 웃는 얼굴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전직원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황 부군수는 지난 1973년 예천군 지보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청도군의회 전문의원등을 두루 역임했다.
신임 이재웅(58·사진) 경주 부시장이 25일 오후 2시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는다. 이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이자 방폐장을 유치해 역사문화.첨단과학 도시로 부상하는 천년고도 경주에서 근무를 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살기 좋은 경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힌다. 이 부시장은 지난 1968년 9월 선산군에 9급 공무원 생활을 시작으로 1991년 12월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승진해 구미시 문화공보담당관과 기획담당관을 거친 후 1999년 3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신임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에 장석준(58) 전 대구 서구 부청장이 선임됐다. 신임 장 처장은 경북 칠곡 출신으로 인동중, 계성고를 졸업하고 1968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대구시 회계과장, 시장 비서실장, 중·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장 처장은 "공직생활 39년을 마감하고 대구시민들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길이라는 생각으로 대구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정재수(59·사진) 고령군 부군수는 "대가야의 도읍지인 고령군의 역사 문화와 함께 개발에 따른 산림녹화의 중요성을 감안해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도시녹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령에서 공직을 시작, 35년간의 공직생활 끝에 고향을 위해 헌신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마지막 정열을 쏟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엄기영 MBC 앵커(부사장급)가 신임 사장 공모에 응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엄 앵커는 23일 오전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사장 공모에 응모하겠다는 결심을 굳혔다"면서 "오늘 오전 MBC 경영진에 이 같은 입장을 보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엄 앵커는 사장 공모 응모에 맞춰 현재 맡고 있는 '뉴스데스크' 앵커 자리에서는 물러난다. 그는 2월1일까지만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할 예정이며, MBC 보도본부는 사내 오디션 등을 통해 후임 앵커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MBC는 엄 앵커...
달성군이장연합회 제6대 회장에 박영대(47·사진)씨가 취임했다. 제4대, 5대 회장을 거쳐 제6대 회장에 취임한 박 회장은 "주민의 대변자요, 참된 봉사자로서 첨단과학기술 중심도시 달성발전의 밑거름이 되면서 이장연합회의 발전과 위상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달성군 유가면 출신인 박 회장은 가족으로는 부인 송희숙(44)씨와의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대구경북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 활성화에 KODIT 신용보증기금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금융을 지원하겠습니다." 신임 한기영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52)은 21일 "직접 고객을 찾아나서는 마케팅과 고객 제출자료 최소화를 통해 KODIT 신용보증기금이 고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북 김천이 고향인 한 본부장은 계성고, 고려대를 졸업했다. 지난 1981년 신...
"'주택관리사 협회'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주택관리사들이 즐겁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현실이 올 수 있도록 올 한해는 리더십과 역량 발휘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겁니다." 신임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임대규 제3대 대구시회장(48)은 19일 "공동체문화의 구심체 역할과 이웃과의 따뜻한 정이 흐르는 살기 좋은 아파트 만들기에 주택관리사들이 충실한 역할을 해 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회장은 "매년 한정된 수요에 비해 자격자 과다배출로 자격 취득자의 30% 정도만 현직에 근무할 수 있어 자격 취득의 어려움보다도 취업이 ...
청도상설소싸움경기장 민간사업시행자인 (주)한국우사회(대표이사 김병진)는 21일자로 이원동(59·사진) 전 청도군수가 부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원동 전 청도군수는 청도군 부군수를 거쳐, 청도군수 권한대행, 민선4기 청도군수를 역임한 바 있다. 재임시절 청도군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경기장 개장을 해결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던 이 전 군수의 영입으로 한국우사회는 상설소싸움장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국우사회는 그동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기장 개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실무형 경영진...
신임 강삼중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51)은 "지역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현장 밀착형 중소기업지원정책을 펴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경북 고령이 고향인 그는 대구상고와 경북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했다. 강 본부장은 지난 1985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 입사한 후 감사실 부장과 비서실장, 공제계획팀장, 정보화지원팀장 등을 두루 거쳤다. 가족으로는 부인 백수자(49)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신임 문충국(57) 포항고동창회장(19회 졸업)은 "포항지역의 고교평준화로 모교의 위상이 큰 도전을 받고 있는 만큼 모교의 우수학생 유치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2만여명의 동문들이 방관자가 아닌 주인이라는 의식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항도초교·포항중·한양대 체육대학을 졸업한 문 회장은 현재 포항사랑병원 사무국장으로 있으며 항도초교 총동창회장, 남부경찰서 보안지도위원장, 포항시청 실업유도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포항시 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인으로 잔뼈가 굳은 전형적인 포항맨으로 부친이 초대 포항시...
신임 정종모(50·사진)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점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상주가 고향인 정 지점장은 대구 영남고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에 한전과 인연을 맺은 뒤 남서울전력관리처와 김천지점 요금관리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김홍진 대구은행 경북2본부장(53·사진)은 "도내 서북부 지역 경제발전과 신바람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 덕수상고와 국제대학 법학과를 졸업한 신임 김 본부장은 지난 1973년 대구은행에 입사해 전략혁신팀장, 준법감시부장, 반월당·삼덕동 지점장을 지냈다. 가족으로는 부인 성옥자(48)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주동 (56·사진) 농촌공사 영천지사장은 "봉사하고섬기는 사명감으로 농업·농촌 농민을 위해 사업과사업비를 확대해 농민들에게 만족감을 주고 영천 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영천시 금호읍이 고향인 이 지사장은 지난 1980년 경북대학교 농과대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농업진흥공사에 입사, 영천기반공사 유지관리팀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현호(56·사진) 신임 경산소방서장은 "맑고 투명한 소방행정을 제공하고 대민 안전문화의식 정착으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실천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천 출신인 이 서장은 지난 1978년 소방공무원으로 투신해 영주·구미소방서 방호·소방행정과장, 소방행정과장 등을 역임했다.
박원태(59·사진) 소방정이 제17대 영천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박 신임 서장은 "시민의 안전의식 생활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사회전반에 만연해 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안전방안마련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포항 출신인 박 서장은 지난 1977년 공직에 입문한 뒤 경산·포항·포항남부·울진소방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