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이 12일 서울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린 ‘2020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이번 의정봉사대상은 남다른 열정으로 의회 위상제고에 공헌하고 지방의회 의정발전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다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서재원 의장의 모범적인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뒤 침체된 지역 경제 살리기와 민생 안정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했으며
김천시의회는 12일 가수 한혜진과 안수 씨를 김천시의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한혜진 씨는 KBS 11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갈색추억’, ‘너는 내 남자’ 등의 히트곡을 유행시킨 국내 정상급 가수로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김천이 고향인 가수 안수 씨는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2012년 ‘사랑 사기꾼’이라는 노래로 데뷔하여 활동 중이며 2017년에는 ‘한국가요 창작인 공로대상 시상식’에서 ‘2017년 최고 싱어송라이터 가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김세운 의장은 “유명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김천시 의회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주시의회는 11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오는 1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제24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개회한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장복이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민, 의회, 집행부 모두가 노동 존중 경주시를 함께 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248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0년도 시정에 관한 보고,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12일부터 17일까지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별로 2020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 등
봉화군의회는 11일 올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0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 등 8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며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확대, 주민이 에너지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하는‘봉화군 에너지 기본 조례안’△주민참여 신·재생에너지 확산 등 에너지 관련 사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추진을 위한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지역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백선기 칠곡군수는 11일 군정운영의 동반자이자 군민의 대의기관인 칠곡군의회와 올해 첫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재호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10명과 간부공무원 등 모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전반에 대해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백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대책 △왜관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칠곡종합운동장 기반조성사업 △6·25전쟁 70주년 사업 ‘대한민국의 영웅 70인을 만나다’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 지역 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칠곡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는 지난 10일 제20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영천한의마을 관리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김선태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화랑설화마을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4건을 심의 의결하고 2020년 부서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중요사업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심사 보고했다. 조영제 총무위원장은 김 의원이 발의한 용역과제 심의대상의 확대와 기준금액을 하향 조정하는 조례안은 타당성이 있고
안동시의회 2020년 첫 임시회가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제211회 임시회는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를 받고, 집행부가 제출한‘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과 의원발의 조례 1건 등 총 6건의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을 보면, 12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다. 1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운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위군 가업승계 농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집행부에서 상정한 ‘2020년 군위군 방역소독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 지난 4일∼7일까지 기획감사실 등 각 실·과·소별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ㆍ응답을 통해 예상되는 문제점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군정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심 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요업무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이
문경시의회는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비상대응체계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문경시가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주요 조치 사항과 향후 대응계획을 청취하고 의회 차원에서도 긴밀한 협력과 지원을 하기로 했다. 김인호 의장은 “국내외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우려가 크다”며 “모든 상황 종료까지 확산방지를 위한 강력한 선제적 차단조치와 예방수칙 홍보등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황진호 기자 hjh@kyon
김천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에 따라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김천시보건소와 김천의료원, 김천제일병원을 방문해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김세운 김천시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많은 사람이 두려움에 떨고 있지만 현장에 있는 분들이야말로 가장 힘들고 고생스러울 것”이라며 “자신의 건강도 꼭 챙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철 부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의심환자 발생 시 초기대응을 철저히 해 지역사회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는 지난 5일 제26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7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주요안건으로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 질문을 실시하고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또 심의안건으로 2020~2024년도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보고(청취)와 생활SOC복합화사업 위탁개발 MOU 체결 동의안을 심의했다.김은희 의장은 첫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는 한 해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첫 임시회인 만큼 군정시책과 현안사업들을 면밀히 살펴서 효율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생산
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은 지난 3일 국회를 방문해 경북북부권 선거구 바로잡기 운동본부와 함께 상주지역 선거구를 지역 여건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획정할 것을 촉구했다. 정 의장은 상주시 선거구의 경우 조선시대 문경의 일부가 상주목에 속해 있을 만큼 문경시와는 역사·문화·정서적인 공감대가 깊다. 상주시청과 문경시청은 불과 15분 거리에 상주시 함창읍과 문경시청은 약 5분 정도 거리에 있을 만큼 지리적 여건 역시 문경과의 통합이 마땅하다고 주장하며, 상주·문경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거시적인 관점에서 제21대 총선 선거구의 합리적인 재획정
포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백인규)는 6일 의회사무국(국장 도성현)으로부터 2020년 의회운영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는 의회사무국 일반현황·2019년 주요성과·2020년 운영목표와 추진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의회사무국은 올해 포항시의회 운영 목표를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중심 열린의회’로 설정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견제와 감시를 통한 신뢰의회’‘합리적이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의회’‘민심과 함께하는 소통중심의 열린의회’‘혁신을 통한 선진의회’ 등 4대 부문 11개 추진과제를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과제별
경주시의회 윤병길 의장은 6일 경주시 보건소를 방문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일 과로로 시달리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윤 의장은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상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했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과거 사스와 메르스 보다 전염 확산 속도가 빠른 만큼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치밀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병길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체계가 빈틈없이 운영되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날씨도 추운데 비상근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백강훈)는 지난 4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포항시 대책본부를 방문해 대응현황 및 분야별 대책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6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재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시설원예 생산단지(옥성화훼단지)의 현황 및 관리운영의 문제점을 집행부에 전달했다. 이날 제4차 본회의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인문학 진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구미낙동강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관리·운영 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 구미도시기본계획 일부변경(안)에 대한 의건제시
경북도의회는 5일 제3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3명의 의원이 나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재도(포항·더불어민주당) 의원- 포항 금오~양포간 4차로로 조속한 마무리 촉구 이 의원은 경북동해안권 경제발전과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접근성과 교통망 확보가 관건임을 강조하면서 현재 추진 중인 지방도 929호선 포항시 남구 장기면 금오~양포구간을 4차선으로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방도 929호선(오천~장기)은 현재 국가산단 블루밸리 조성과 동해안권 개발 및 관광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해
영천시의회 김선태 시의원의 ‘영천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에 대한 일부 개정 조례안 발의로 용역과제 남용이 줄어들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번 제204회 임시회에 영천시가 대규모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과 관련해 발주하는 학술 및 종합기술용역의 무분별한 남발을 방지하기 위해 용역과제 사전심의 대상 금액을 기존 3000만원에서 1000만으로 대폭 낮추는 내용의 일부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김 의원은 시의 용역과제 사전심의회의 심의대상 기준금액이 학술용역인 경우는 3000만 원, 공사설계용역 5000만 원으로 기준금
경북도의회는 5일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3선의 방유봉(울진·자유한국당) 의원을 제2 부의장으로 선출했다.도의회는 김봉교 전 부의장이 지난달 13일 사직함에 따라 선거를 통해 신임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방 부의장은 전임자의 남은 임기인 오는 6월말까지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방유봉 부의장은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경북도의회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동료 의원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시 꽃동산·동락 공원 민간공원조성 사업안이 구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탄력을 받게 됐다. 구미시의회는 5일 본회의를 열고 도량동 꽃동산 민간공원 개발사업 수정안과 임수동 동락 공원 사업안을 각각 심의·가결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의원들이 찬반 토론 끝에 꽃동산공원은 13대 8, 동락 공원은 11대 10으로 가결됐다. 꽃동산 민간공원 개발은 오는 2025년까지 9731억원을 들여 임야 75만㎡ 중 48만8000여㎡에 공원을 조성하고, 나머지 26여만 여 ㎡에 아파트 2980세대와 학교, 경관녹지, 도로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