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회(의장 정성환)는 지난 1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0년도 울릉군의회 회기 운영계획, 제247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운영, 2020년 울릉군의회 연수 일정, 사회복지시설 방문 일정에 관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고 일정을 조율했다. 아울러 기획 감사실의 2019년 이월예산 총괄보고, 안전건설과의 실종자 가족 구호 및 민간수색 비용 지급계획, 지역개발과의 도동마을 경관개선사업 2차 중간보고, 농업기술센터의 울릉화산섬 비즈니스플랫폼 구축사업, ‘20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울릉군
경자년 새해를 맞아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장을 만나 새해 의정 방향과 지역현안 해법 등을 들어 봤다.-지난 1년간 의정 성과를 돌아본다면.△지난해 제8대 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 생각을 함께하고 시민 곁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했다.지역발전의 걸림돌이자 지역민의 염원인 ‘안동댐 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강력히 촉구했고, ‘KBS지역방송국 폐지계획 철회’성명서를 발표했다. 풍산읍 신양리 일대에 추진 중인‘의료폐기물 소각장’에 대해서도 예천군의회와 함께 건립반대성명서를 발표하는 한편, 의료폐기물 소각장 건립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
박현국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로 도민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구경북연구원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경북의 경제성장률은 0.9%(전국 2.2%)로 전망되고, 실업률은 전년도에 비해 0.3% 증가한 4.2%로 예상된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계, 전기장비, 전자부품 등 지역 주력 제조업의 생산, 소비와 수출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지난해는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위원회의 역량을 집중한 한해였다
경자년 새해를 맞은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군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군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경청의 자세로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생활 의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심 칠(사진) 의장을 만나 새해 포부를 들어 봤다. -되돌아본 지난 의정활동 성과는. △그동안 군의회는 군민들의 여망에 따라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의회 본연의 역할 수행에 역점을 두고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항상 군민 속으로 다가가 생업, 민원, 숙원사업 현장을 쉬지 않고
박종운 영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년간 의정을 돌아본다면, 1년이라는 시간이 참으로 빨리 지나갔다”며 “그만큼 시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부지런히 활동했음을 방증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의장은 지난 한해 동안 80일의 임시회, 정례회 운영을 통해 집행부의 주요업무 보고, 시정 질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산 승인,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 정말 숨 가쁜 날들을 보냈다. 또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 시의원 12명 모두가 공부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시정에 대한 견제·감시와 시민들의 혈세를 시 발
칠곡군의회(의장 이재호)는 지난 10일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6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한향숙, 심청보, 최인희, 최연준, 이상승 의원이 공동발의한 ‘칠곡군의회 의원 신분증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적극행정 운영조례안’ 등 7건을 처리한다. 의회는 지난 10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020년도 군정에 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13일부터는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각 상임위원회 소관별로 업무보고에 관한 질의·응답을 한다. 또 회기 마지막 날인 16일에 본
경북도의회 이수경 농수산위원장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경북 농어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서 집행부를 일깨우는 농어민의 채찍이 되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이 위원장은 “농수산위는 지난해를 ‘농어업 혁신성장의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미래가 있는 농어촌, 청년들이 몰려오는 농어촌 건설을 위한 혁신 신성장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집행부 및 농어업인과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왔다”고 지난해를 돌아봤다. 그는 “그러나 지난해 10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이 전해져 농민들을 깊은 좌절감에 빠져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정재현 상주시의회 의장(무소속)은 ‘언제나 시민 곁에! 함께 뛰는 상주시의회’란 구호 아래 2020년 의정 최우선 목표를 ‘민생 안정’과 ‘지역 현안 해결’로 설정하고 ‘살기 좋은 상주시, 시민이 행복한 상주시’를 건설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경자년 새해 인사는. △기대와 설렘이 가득한 2020년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2020년은 풍요와 번영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다. 2019년의 혼란스러웠던 상황을
신동은 예천군의회 의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으로 조용하고 차분한 리더 쉼으로 지난해 시끄럽던 의회를 잘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새해를 출발하면서 농민과 상인이 힘겨워하지 않는 예천군을 만들고 덩달아 추락한 의회의 신뢰와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칭찬받고 일 잘하는 의회로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신 의장은 “의회는 행정을 견제하고 허투루 예산이 쓰이지 않게 감시하고 군민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조례를 만들어 나가는 곳이다”며“공직자(전 예천군 기획감사 실장) 출신으로서 가끔은 후배들에게 회기 때마다 다소 미안한 부분도
신한울원전 3, 4호기 건설 재개를 목마르게 기다리던 울진군이 지난 10일 돌연 올해를 ‘원전 의존형 경제 극복 원년의 해’로 선포하면서 적절성 여부를 두고 찬반여론이 분분하다. 특히 이날 같은 시각 지역시민단체와 울진군의회는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취소 소송 최종 판결이 열리는 서울행정법원에서 정부의 행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여는 등 울진군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군민에게 혼란을 가중 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신한울 3, 4호기 건설 계획은 이미 2008년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부터 2015년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1일 오전 10시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사)우리문화돋움터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2020년 경자년에는 힘세고 지혜로운 쥐의 우두머리, 흰쥐의 기운을 받아 가정에 만복과 풍요가 깃들며 원하시는 모든 일이 원만하게 이뤄지길 소망합니다.”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이 새해 인사로 의정활동에 관한 포문을 밝혔다. -지난해 의정을 돌아본다면. △제8대 청송군의회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적극적이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작년 한 해에는 두 번의 정례회와 다섯 번의 임시회를 거쳐 74건의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처리하였고 9일에 걸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의 군정 추진 상황을 날카롭
경자년 새해를 맞은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3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열린 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중호 의장을 만나 새해 의정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먼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돌아본다면. △우선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영주댐 담수 결정을 이끌어 낸 것이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영주시의회는 조례제정, 정책제안, ‘5분 자유발언’, ‘영주댐 조기 담수 촉구 결의안’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시민들께서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적극 지지해 주신 결과
경자년 새해를 맞은 봉화군의회(의장 황재현)는 군민과 함께 호흡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를 구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황재현(사진) 의장을 만나 새해 포부를 들어 봤다. -지난 1년간의 의정을 돌아본다면. △작년 한해는 제8대 봉화군의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원년으로 의원들 모두가 끊임없이 배우고 연찬하는 한 해였다.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국회를 방문해 조례안 입안 및 심사과정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의회상 구현을 위해 청렴연수원을 방문하여 청렴리더십 향상 교육을 받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9일 오후 3시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갖는다.장 의장은 이번 의정보고회는 자신이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달려온 길을 되돌아 보는 한편 향후 지역을 위해 해야 할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눌 것으로 전해졌다.장 의장은 “연탄불 자취생에서 석사·명예박사가 되고, 300만 경북도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의장의 자리까지 역임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지방의원으로서의 꽃을 다 피우고 더 큰 짐을 지기위해 새로운 출발선에 서는 의정보고회 현장에 도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장 의장은 경북
경북도의회는 7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장경식 의장과 도의원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박건찬 경북경찰청장, 김학동 예천군수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도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 의장의 신년인사와 주요 내빈 축사에 이어 축하 시루떡 자르기와 신년하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자년 새해를 맞아 도민의 삶에 한 발짝 더 다가서는 함께하는 의회 상을 구현하고,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
영천시의회 무소속 김선태 의원(가선거구, 북안·서부·완산·남부)이 7일 자유한국당에 전격 입당했다.김 의원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선 이후 지역 주민들과 자유한국당의 입당권유가 지속되는 가운데 1년 6개월여 고심한 끝에 지난 6일 자유한국당에 입당 서류를 제출했다.이로써 영천시의회 시의원들의 소속 정당은 자유한국당 7명, 민주당 3명, 무소속 2명으로 자유한국당이 과반을 넘게 돼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김선태 의원은 “초심을 잃지 않고 영천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 고 입당 소감을 밝혔다.
강필순·박희정·백강훈 포항시의원이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강필순 의원은 제8대 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을 맡아 지역 농산물 판로개척과 위상 제공에 선도적 역할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시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에 대한 현장을 확인 및 현황을 반영해 시민의 고충을 해결함으로써 의정활동에 대한 신뢰를 쌓아 오고 있다. 박희정은 의원은 ‘포항시 시민안전보험 운영 조례안’ 등 민생과 직결된 조례 발의는 물론 기 제정된 조례의 불합리한 부분을 사전 조사 및 세밀한 심사를 통해 적극 보완해 실효성 있는 조례
윤병길 경주시의장은 “경자년 새해에도 화합된 모습으로 지역경제가 되살아나고 안정 속에서 도약을 이루는 밝고 희망찬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윤 의장은 올해 7월이면 제8대 경주시의회가 전반기를 지나 후반기로 들어서는 시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견제와 상생 소통으로 창조의회와 민생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고,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에 매진하며 역사문화·복지도시·부자도시 건설에 매진키로 키로 했다. -2020년 의정 방향은. △21명의
안동시의회 권광택 부의장은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한‘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성숙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인물, 기업, 단체를 언론인들이 엄선하여 주는 상으로, 총 17개 부문에 3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 부의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관광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보육 등 지역현안에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으며, 특히 문화복지정책연구회장을 맡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안동시 다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