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우 국회의원 후보(무소속·경산시)는 30일 오전 21대 경산시 국회의원 선거 이권우 후보 선거대책본부팀과 충혼탑을 참배했다. 이권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무소속 단일화 치른 안국중 예비후보(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와 김상해 전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박형근 전 경산시의원, 나대일 건설사 대표, 황득용 건설사 대표, 안광원 전 경산시청 과장 등을 부위원장으로 꾸려졌다. 이 후보는 “천안함 폭침으로 46+1의 영령들의 10주기 추모식이 치러졌다. 10년이 지난 지금 주사파 문재인 정권에 의해 급격하게 대한민국은 무너
4·15총선 17일 남겨둔 시점에 생소한 선거법과 공천 잡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살펴보지도 못한 채 마스크 투표가 예고된 이번 선거는 말 그대로 ‘깜깜이 선거’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각 후보 진영의 열기와는 사뭇 다른 지역유권자의 냉랭한 발걸음이 투표장으로 향할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도 높다. 이 같은 선거 무관심 속에서도 고령·성주·칠곡군 국회의원 출마자가 확정되면서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장세호 더불어민주당(기호 1번), 정희용 미래통합당(기호 2번), 정한석 혁명배당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허대만) ‘제21대 총선 승리를 위한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1차 화상회의’를 갖고 선대위 구성과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지난 29일 오후 5시부터 열린 화상회의는 김부겸 대구·경북 공동선대위원장, 허대만·김현권·김봉재 도당 공동선대위원장과 김위한 선거대책본부장, 김영선 선대위 대변인의 화상회의로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허대만 경북도당위원장·김현권/이용득 국회의원·김봉재 강남병원장이 공동선대위원장에, 김영태 전 지역위원장과 이재도 경북도의원을 비롯한 11명을 부위원장단에, 김상우 안동대 교수를 단장으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4·15 총선 대구지역 12개 선거구 출마자들이 코로나19로 무너진 대구와 경북의 민생과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20조 TK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선포했다. 김부겸·홍의락 의원 등 출마자들은 30일 오전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대신해 가진 공약발표회에서 이렇게 약속했다. 후보자들은 20조 원 중에 3조5000억 원을 투입해 생존 위기에 내몰린 민생경제를 지원하고 침체한 경기를 되살리고, 도산 위기에 빠진 대구·경북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 등 피해기업에 7조 원을 투입하겠다고 밝
4·15총선 안동·예천 선거구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안동시 단독 선거구에서 예천군을 포함하는 복합선거구로 바뀐 가운데 이삼걸(더불어민주당·기호1)·김형동(미래통합당·기호2) 후보와 무소속 권오을(기호9)·권택기(기호10) 후보 등 4파전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박인우(우리공화당·기호7)·신효주(국가혁명배당금당·기호8) 후보가 출마했다.김광림 의원 지역구인 안동시와 최교일 의원 지역구 중 일부인 예천이 통합됐지만 두 현역 의원이 모두 불출마하면서 새로운 인물이 등장한 것과 선거구 통합에 따른 변수까지 있어 선거판도 읽
경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30일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거짓 응답을 권유·유도한 A씨 등 2명을 대구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북여심위에 따르면 A씨 등은 당내경선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성별·연령을 거짓으로 응답하도록 권유·유도하는 내용을 SNS 등을 통해 전송·게시한 혐의다. 또한 같은날 경산선거관리위원회는 당내경선 여론조사를 앞두고 특정 예비후보자 지지 문자메시지를 자동 동보통신 방식으로 전송한 B씨를 대구청에 고발했다. 자동 동보통신은 동시 수신대상자가 20명을 초과하거나 그 대상자가 20명 이하인 경우에도 프로그램
봉화군의회 김제일 의원과 박동교 의원은 봉화군 미래통합당 당원 500여 명과 함께 미래통합당을 탈당하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윤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김제일·박동교 군의원과 봉화지역 당직자 등 40여명은 30일 오전 10시 봉화새마을금고 빌딩 웨딩홀에서 미래통합당 탈당과 장윤석 후보 지지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자신들이 캐치프레이즈로 꿈꿔왔던‘봉화 철도 이설’,‘춘양 철도 직선화’,‘88국지도 확포장’,‘봉화국유림관리소 신설 유치’,‘임업직불금제도 도입’,‘지역응급의료센터’등의 사업추진이 야당 초
지역 민심을 외면한 미래통합당의‘막천’(공천)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보수의 본산으로 불리는 대구·경북(TK) 지역 총선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다. 다수의 지역에서 공천에 반발한 인사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보수분열 우려가 현실로 나타난 데다 ‘막장 공천’에 실망한 통합당(전 자유한국당) 진성 당원들까지 투표를 포기하거나 차라리 여당 후보를 찍겠다는 여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TK 지역구 23곳(대구12·경북 13) 중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는 곳은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 중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해
윤선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대구 서구)는 30일 장애인차별철폐총선연대와 30일 정책 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함께하는 장애인 부모회를 비롯한 8개 대구지역 장애인 단체가 참여했으며, 장애인 권리보장에 관한 21대 입법과제와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 부양의무자 기준 ‘완전’ 폐지, 장애인 거주 시설 폐쇄 등 3대 ‘적폐’ 폐지에 관한 주요 정책 요구안을 전달했다. 윤 후보는 “인간이라면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으며 절대 장애가 차별의 이유가 돼서는 안 된다”며 “장애인이 생활하기 불편한 사회 구조와 환
무소속 안동·예천 권오을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오전 안동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승리 후 즉시 미래통합당에 입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29일 권 후보는 입당과 관련해 미래통합당 고위층과 협의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권 후보는 “안동예천 통합당 당원들의 여망을 수용하고 문재인 정권 심판은 물론 안동·예천 통합당의 위장보수 후보와 섭정정치, 상왕정치를 청산해야 한다는 안동시민과 예천군민의 요청에 부응하겠다”며 “2년 후 정권 교체의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권 후보는 “이번에 당선되면 4선 중진으로
김병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포항남·울릉)는 30일 울릉군을 방문, 저동항 어판장을 시작으로 군청·군의회·소방서·수협·농협·울릉청년회의소 등 울릉도 전역을 순회하는 미래 희망투어를 가졌다. 김 후보는 이날 미래 희망투어를 통해 “울릉도·독도는 미래성장 동력인 해양생물자원 및 차세대에너지자원 보고로 군사·경제적 가치와 상징성이 대단히 큰 영토”라며 “울릉공항·대형여객선 운항 등 크고 작은 지역현안 해결에 적극 노력하는 한편 개발과 보전·환경과 관광의 조화를 통한 관광활성화, 이른바 국제적인 해양생태관광 거점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
미래통합당 군위·의성·청송·영덕 김희국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오전 10시 의성군 의성읍에 위치한 충혼탑을 참배한 데 이어 오후 3시에는 군위군 군위읍에 있는 충혼탑을 참배했다. 김희국 후보는 “우리 지역은 나라가 아무리 어렵고 고통스러워도 뒤로 물러서거나 피하지 않고 극복해 온 호국의 고장이다”라며“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노력 위에 세워졌기에 그 뜻을 기리고자 한다”고 참배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만약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에 고귀한 가치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무소속 경주시 정종복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황성공원 내에 있는 임란의사추모비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반드시 나라를 바르게, 보수를 새롭게, 경주를 더 잘살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후보는 “국민의 삶을 보듬어야 할 정치가 시민들을 더 걱정하게 만들고 분열시키는 것은 누구의 잘못을 떠나 시민들의 공분을 사는 일이다”고 지적하며 “깨끗한 정치,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로 시민들의 웃음을 되찾아 드리겠다”고 이번 총선에 출마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임진왜란 당시 구국의 일념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일어섰던 임란의
미래통합당 안동시·예천군 김형동 국회의원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상권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먼저 예천과 안동 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옥외영업 한시적 허용과 올해 하반기까지 시범운영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영업장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토록 하는 한편, 테이블 수 감소에 따른 손실을 보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상권의 매출감소 피해를 보전하기 위해 판촉행사 개최, 온라인마케팅 실시, 홍보비 지원 방안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사
전상헌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경산시)의 선거캠프진용과 선거운동방식이 경산시민에게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전상헌 후보 선거캠프는 30일 홍덕률 전 대구대 총장이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장관과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를 공동후원회장로 위촉한 바 있는 전 후보는 홍덕률 전 총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하면서 탄탄한 선거진용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홍덕률 전 총장은 선거대책위원장 수락과 관련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산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 상황은 젊고 일 잘하는 새로운 국회의원을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대구 달서구갑)가 생활환경 안전시스템 구축을 공약했다. 홍 후보는 30일 “미세전지와 같은 생활환경 저해물질로부터 시민 건강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환경 안전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형옥외공기정화시설인 ‘스모그 프리 타워(Smog Free Tower) 시범설치 △지하철역사 환기구 등에 공기정화시설 부착 및 가로변 살수노즐 분사장치 설치 △ 탈원전 정책 폐기로 화력발전소 가동 최소화 및 대명천, 성서공단, 와룡산 등 지역에 사계절 푸른 식물식재 △ 사회적 합의 전
미래통합당 구미갑 구자근 국회의원 후보는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특별법을 국회 등원 1호 입법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대구·경북이 통합해야 구미경제가 산다”며“고도의 행정권 보장과 자치경찰제, 과세 효율성 증대 등의 권한을 가지는 대구·경북 통합 특별법을 대표 발의하고, 입법을 통해 5백만 시·도민의 염원인 경제살리기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 후보는 “동일권내 기관의 중복설치 등 비효율적 문제를 개선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통합은 시대적 흐름”이라며“대구·경북 통합은 수도권 집중화와 고착화된 지역경
무소속 영천·청도 김장주 후보는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제1차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선거사무소에는 안종학 선거대책총괄본부장, 한혜련 여성대책본부장 등 선거대책위원과 자문위원, 고문 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간소하면서도 결의에 찬 발대식을 가졌다. 특히 청년을 대표해 이주희(20)씨와 김나경(20)씨는 4·15총선에서 진심으로 하나 되어 혼신의 힘으로 선거에 임하여 이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장주 후보가 필승할 수 있도록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했다. 김장주 후보는 출정 인사에서 “현재
이만희 후보(미래통합당, 영천·청도)는 30일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첨단 산업 육성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특구 지정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먼저 영천시는 더 큰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지난해 착공한 영천하이테크파크산업지구(스타밸리) 내에 있는 연구기관 등을 연계해 첨단자동차산업 특화 분야를 내세워 ‘강소특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이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영천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완공을 위해 국비 확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포항남·울릉)는 29일 선거사무실에서 포항 동부교회 영상예배에 참석한 뒤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부와 포항시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포항지역 종교계의 협조를 높이 평가하면서 “코로나19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분야가 고통을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후보는 이날 동부교회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대형교회들은 대부분 영상예배를 진행하면서 정부와 포항시 방침에 동참하고 있으며, 오천교회는 지역사회 방역활동에 성도들이 앞장서면서 ‘코로나19 퇴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