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024학년도수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과 쇼핑하러 나온 시민들로 대구 동성로 시내가 북적이고 있다.
18일 오후 대구 중구 대현프리몰에 ‘엉망진창 잡화점’ 프리마켓 행사가 열린 가운데 시민들이 추억의 필름 카메라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은 지역 청년 스타트 업 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열렸다.
가을 끝자락에 접어든 18일 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 눈이 내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0시 10분께 대구에 첫눈이 관측됐다. 지난해보다 13일 빠르고 평년보다 하루 늦었다.경북 김천, 경산, 경주, 칠곡 등 곳곳에도 첫눈이 왔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적설량은 울릉도 2.4㎝, 대구(신암) 2.3㎝, 김천(대덕) 2.1㎝, 경산 1.5㎝, 경주(토함산) 1.5㎝ 등이다.
16일 오후 경남 산청군 시천면 한 농가에서 고종시 곶감 자연 건조 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다. 고종시 곶감은 고종황제에게 진상한 후 지어진 이름으로 맛과 부드러움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전국 84개 시험지구 1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대구여고에 마련된 제14시험장 앞에서는 교사들과 가족들이 수험생을 응원하고 있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응시해야 한다. 나머지 영역은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15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동에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기념관 개관을 하루 앞두고 직원들이 막바지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15일 오전 대구 중구 경북대학교 사범대 부속 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줄지어 수험표를 받아 들고 있다
경북도는 오늘 도청에서 2030년 대구경북공항 개항에 맞춰 항공·물류산업 육성을 위한 항공산업 ‘싱크넷’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주요 참여기업으로는 글로벌 항공기 제작사인 엠브레어과 ATR를 비롯해 중국남방항공, 페덱스 티웨이, 진에어 등 국내외 항공물류 관련 전문기업이 대거 참여하며, 도내 교육기관과 출자출연기관 등 민·관 원팀 체계를 구축합니다.항공산업 싱크넷은 분과별로 4회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열고 세미나와 워크숍 등도 개최해 도내 항공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성장 전략을 마련할 방침입니
15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 스케일업허브(DASH)에서 열린 스타트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기업을 상대로 면접을 보고 있다.
14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연못에서 원앙 수컷 한 마리가 날갯짓하고 있다.
‘2023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이 14일 오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가운데 시민들과 관계자들이 로봇·기계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대전은 오는 17일까지 150개 사 480 부스에서 산업용로봇, 로봇관련 기기 및 부품, 레이저 가공기기, 절삭공구, 성형 기계, 레이저측정기 등 다양하게 전시된다.
전국적으로 소 럼피스킨 병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청정지역을 사수하던 경북지역에도 럼피스킨이 발생했습니다.경북도는 오늘(14일) 한우 28마리를 기르는 김천의 한우 사육 농장에서 소 1마리가 럼피스킨병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해당 농장은 지난 7일 백신 접종 완료했고, 기온 하강에 따른 매개곤충의 활동저하 등을 감안해 ‘럼피스킨 발생농장 살처분 개선 방안’에 따라 선별적 살처분을 실시할 방침입니다.또 발생농장 반경 10㎞ 이내 소 사육 농장 365호의 1만 8천여 마리에 대해서는 4주 이상 이동을 제한하고 매일 전화 예찰도
오늘 오후 2시 47분쯤 영천시 대창면 사리리 폐전선 작업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와 함께 차량 30여 대와 인력 130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불은 야외에 쌓아놨던 폐전선 더미에서 불이 시작돼 공장 창고 건물로 불이 번졌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소방당국은 인접 공장으로 연소 확대 방지와 인근 야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화재 진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3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준결승전 3권역△일시 : 11. 8(수) 문경, 안동, 상주, 의성, 예천, 영주△장소 : 칠곡 수피아미술관△주최 : 경상북도△주관 : 경북일보
물의 소중함을 대내·외에 알리고, 낙동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2023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지난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 둔치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증진과 낙동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습니다.[배현지 / 안동 경안여중 2학년]“평소에는 여기를 걸을 생각도 못 했는데 힐링로드를 통해서 (낙동강변을) 걷게 되니까 정말 좋았고요. 경치도 너무 이뻤어요”이번 행사는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를 비롯해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와 청소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콘텐츠 개발과 문화사업 전문성을 살리기 위한 2023 경북포럼 ‘지역 비전 프로젝트-이문제 이렇게’ 토론회가 지난 10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에서 열렸습니다.이날 토론회는 ‘문화로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이재규 경북포럼 지역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패널토론에 이어져 경산 지역 문화 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습니다.토론회 주제발표에 나선 김성삼 교수는 “경산은 대한민국 스토리텔링의 보물창고로 기존 축제의 장점과 강점에 새로운 스토리텔링의 콜라보를 시도한다면 엄
2023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준결승전 2권역△일시 : 11. 7(화) 포항, 김천, 칠곡, 구미, 성주, 군위△장소 : 칠곡 수피아미술관△주최 : 경상북도△주관 : 경북일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사흘 앞둔 13일 저녁 ‘대구수능상황본부’에서 교육청 직원 및 관계자들이 문답지를 하역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오는 16일 대구시내 51개 시험장에서 24,347명 응시해 치러진다.
12일 강원 인제군 원대리 자작나무숲이 월동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자작나무 숲은 138만㏊의 국유림에 41만4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룬다.한해 30만명이 찾는 자작나무숲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마다 선정하는 '꼭 가봐야 할 한국 대표 관광지 100선'에 5회 연속 이름을 올릴 만큼 사랑받는 대표 산림 관광지다.
포항스틸러스가 주력선수들의 줄부상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올 시즌 마지막 동해안 더비에서 무릎을 꿇고 말았다. 포항은 1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36라운드 경기서 신인 강현제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시작과 함께 내리 3골을 헌납하면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포항은 올 시즌 울산과의 4차례 맞대결에서 2무2패를 기록,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주력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된 스쿼드를 꾸릴 수 없었던 게 가장 큰 아픔이었다. 포항은 지난 4일 우라와 레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