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을 받는 대구 달서구의회 의원들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이준호)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귀화·이신자·김정윤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귀화·이신자 의원은 지난 14일, 김정윤 의원은 15일 기소했다.김귀화·이신자 의원은 4·15총선을 앞둔 지난 3월 28일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 총선후보자를 위해 선거캠프 관계자 7명에게 16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다. 이날 식사비는 업무추진비로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김정윤 의원도 지난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4일 열린 대한민국헌정회 주관 ‘제1회 대한민국 헌정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주 시장은 이날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헌정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올해 첫 회를 맞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은 전·현직 대한민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헌정회에서 국리민복 증진·국가 미래전략 수립·국가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이 큰 현직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시·도교육감,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공적을 평가해서 주는 상이다.주 시장은 민선7기 경주시장으로 역임하
대구 달서시니어클럽 백세봉제사업단은 지난 13일 달서구청을 찾아 지역의 홀로 어르신에게 전달해달라며 직접 만든 천 마스크 800개를 전달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대한민국 헌정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자치행정부문에서 대구지역 지방자치단체장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대한민국 헌정대상은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등을 대상으로 헌법가치 수호, 국리민복 증진, 국가미래전략 수립, 국가인재 양성 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해 수여한다. 헌정회는 전·현직 국회의원 등으로 결성된 단체다.이 청장은 전국최초 결혼장려팀 신설로 결혼 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민관협력 복지사업 활성화,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운영 등 주민편의를 위한
대구 달서구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을 돕기 위해 추진한 ‘착한 임대료 인하 분위기 확산’이 톡톡한 성과를 거뒀다. 13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임차인 등 소상공인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 인하에 동참한 건물주 등에게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 결과 총 25억 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청은 자발적 임대료 인하에 참여한 건축주에 대해 지난 7월 부과한 건축물 재산세에서 올해 상반기 임대료 인하액의 10%(최대 100만 원)를 감면해주면서 ‘착한 임대료 인하 분위기 확산’을 조성해 왔다. 그 결과 총 865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제24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기여 단체에 수여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2005년 5월 개관해 고령사회에 대비한 노인자원봉사회 활성과 노인재능나눔봉사사업, 동아리지원사업,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의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노인문화교실, 달서구노인복지대학, 수촌행복배움터 운영 등 어르신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역사회 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달서시니어힘모으기 축제, 은빛어울마당큰잔치 개최, 노년기 진입을 위한 선배시민
대구 달서구청은 달서구의 대표적인 웨딩테마의 명소인 월광수변공원에 지역주민들을 위한 전통혼례 국화조형물을 설치했다. 설치한 전통혼례 국화조형물은 이달 말까지 전시된다.
홍석준(대구 달서구갑)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대구·경북지역 21대 국회의원 25명 가운데 기소되기는 홍 의원이 처음이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이준호 부장검사)는 지난달 29일 홍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당시 선거대책본부장 등 간부 2명과 자원봉사자 4명도 같은 혐의로 기소했다. 홍 의원은 21대 총선 예비후보자 시절 공직선거법상 본인만 전화 홍보를 할 수 있는데도 자원봉사자들을 시켜 1200여 통의 홍보전화를 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선거
대구 달서구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나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8분께 달서구 성당동의 3층짜리 상가건물 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건물 안에 있던 상가 관계자 2명이 숨졌다. 중상을 입어 구조된 1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망자 부검과 현장 감식을 통해 범죄 관련성을 확인하고 있다”며 “목격자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경위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청은 지역의 우수한 음식점과 음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제1기 달서 맛 식객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달서 맛 식객단’은 달서구 거주자 또는 학교·직장이 달서구인 자영업자,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직종의 맛집 탐방 블로거로 구성됐다. 구성원은 20명이다. 이들은 ‘달서 맛나 음식점’ 모니터링, 달서구 음식점 홍보, 맛 페스티벌 등 음식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맛 식객단이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달서 맛나 음식점’ 선정에 참여하고 달서구 음식과 먹거리 골목의 우수
제32회 자랑스런 달서구민상 수상자로 지역경제 부문에 최윤규(60·윤성아스콘 대표)씨, 사회봉사 부문에 박계선(69·여)씨, 교육부문에 김대희(67·삼일야간학교장)씨가 각각 선정됐다.최 대표는 1998년 지역에서 윤성아스콘을 설립·운영하며 윤리경영·환경친화적 기업운영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건설산업 선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박씨는 23년간 지역의 취약계층과 홀로 어르신에게 무료 급식 봉사, 김장지원, 결식아동 급식, 차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어르신과 청소년,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해 봉사의 참된
오후 대구 달서구 이월드 ‘인생 꽃 사진관’을 찾은 시민이 만개한 핑크뮬리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이월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꽃 사진관을 운영한다.
대구 달서구청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2020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65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국토부가 공모한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환경문화사업)에 ‘와룡산 자락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5억3500만 원을 확보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생활권 점단위 소규모 개발사업에 국비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구청은 확보한 국비로 월성주공2단지아파트에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복합시설 ‘희망나눔 통합센터’를 건립한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5층이다. 2021년 연말 준공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7일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과 와룡홀 로비에 공기정화 식물을 장식하는 ‘자연가(家)득’ 입면녹화 사업을 했다. 식물은 호야 스킨답서스 등 공기정화 식물 7종이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농림부는 지역주민이 다수 이용하는 공공건물의 입면녹화, 실내정원 조성 및 운영을 지원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식물 공기정화 시스템 구축으로 초미세 먼지 저감, 일산화탄소 감소 등 실내공기 정화, 산소 공급과 식물의 증산 작용을 통한 가습효과까지 누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3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 아동 보호 및 아동안전권리 증진을 목적으로 2개 경찰서(달서경찰서, 성서경찰서) 및 3개 병원(계명대 동산병원, 삼일병원, 성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아동학대 발생 신고접수부터 병원이송, 응급진료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처리시스템이 구축된다.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는 물론 아동안전 권리증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의 한 폐기물수집운반차량에서 휴대용 배터리나 라이터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대구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6시 26분께 달서구의 한 폐기물수집운반차량 적재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폐기물운반차량 적재함 전기배선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7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운전자가 차량 적재함에 담긴 폐기물을 도로에 쏟아 부어 자체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마대자루에 담긴 폐기물을 압착하는 과정에서 ‘퍽’ 소리가 나면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
미등록 오토바이를 몰던 10대가 시내버스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 14분께 달서구 두류네거리에서 감삼동 방향으로 오토바이를 몰던 A군(16)이 정상신호에서 우회전하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 A군은 충돌 직후 오토바이에서 튕겨 나가 턱부위와 우측 어깨, 좌측 팔꿈치 등을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원동기 면허는 취득했지만 사고가 난 오토바이는 미등록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가 난 오토바이가 미등록 오토바이로 보험에도
대구 달서구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낮음 금리의 대출을 지원한다. 달서구청은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하고자 3자(달서구청·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청은 신용보증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고, 대출금 이자에 대해 1년간 이차보전(이자 차액에 대해 보상해 주는 것)을 지원한다. 신보는 출연금의 10배인 총 20억 원의 보증서를 소상공인에게 발급하고 보증수수료를 우대 지원한다. 대구은행 월성동 지점은 금리 우대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이
술에 취한 10대가 자신을 구조하러 온 소방대원과 실랑이를 벌이며 차량을 파손시키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자신을 구조하러 온 구급차와 인근 차량을 파손시킨 혐의(공용물건 손상죄·재물손괴)로 1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전 8시 50분께 대구 달서구 도원네거리에서 자신을 구조하러 온 구급 차량 우측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고 인근 택시와 승용차 위에 올라가 차량을 파손시킨 혐의다. 소방당국은 10대 남성이 도원네거리 도롯가에서 잠이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것으로
대구 달서구청은 지난 21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지역 청년들이 청년 사업을 발굴·제안하는 등 소통창구의 역할을 하는 ‘제2기 달서구 청청기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