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파크이 시즌 7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대구FC는 오는 24일 포항스틸러스와 K리그1 31라운드에서 격돌한다. 이번 경기 홈경기 티켓이 일반 예매를 시작한 지 8시간 30분만인 지난 17일 밤 10시 30분 전석 매진됐다. 대구는 지난 15일 오후 8시 선 예매, 17일 오후 2시부터 일반예매를 시작했다. 이에 따라 당일 현장 매표소는 티켓 구매와 무료입장이 불가능하며 온라인 예매 티켓 교환만 할 수 있다. 이번 매진은 4라운드 전북현대전, 11라운드 울산현대전, 16라운드 FC서울전, 20라운드 수원삼성전, 25라
대구FC가 바셀루스의 후반 추가 시간 터진 극적인 골을 앞세워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대구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에서 수원삼성을 상대로 1-0 신승을 거뒀다. 최영은 골키퍼가 골키퍼 장갑을 낀 가운데 김강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가동됐다. 홍철·벨톨라·박세진·장성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에드가를 중심으로 바셀루스·고재현이 수원 골문을 노렸다. 전반 시작과 함께 대구는 전방압박을 통해 상대 실수를 유도했다. 홍철·바셀루스 왼쪽 라인이 중앙에 위치한 벨툴라와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
상주시는 ‘2023 제5회 상주시장배 전국 승마대축전’이 16일 개막했다. 경북승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17일, 22일부터 24일까지 장애물·마장마술·권승경기 등이 구분해 열릴 예정이다. 22일에는 마당제 봉행 행사가 병행 진행된다. 마당제는 고려 시대부터 말의 조상(馬祖)·말을 기르는 자(先牧)·말을 이용하는 자(馬社)·말에게 해를 끼친다는 귀신(馬步) 등 4신위를 모시고 국가 제례로 이어져 왔다. 말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한 마당제 재현에는 초헌관 이윤호 경제산업국장·아헌관 강민구 상주시 체육회장·종헌
영주시가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16일 댐 일원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전 10시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 코스를 가족·연인·지인들과 함께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효명(35세, 가흥동)씨는 “아내와 함께 걸으며 가을의
포항스틸러스가 제카의 멀티골을 앞세워 수원FC를 잡고 선두 울산에 한발 더 다가섰다.포항은 16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제카의 연속골을 앞세워 2-0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포항은 승점 56점을 확보,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5점으로 좁혔다.포항은 신광훈이 돌아온 데다 고영준이 아시안게임 출전으로 빠지면서 선발라인에 일부 변화를 줬다.최전방에 제카를 두고, 2선에 홍윤상 윤민호 김승대, 중원에 오베르단 김준호, 수비라인에 완델손 그랜트 하창래 신광훈, 골키퍼에 황인재를 내보냈다.
지난 7월 이후 10 경기에서 5승4무1패를 기록하며 정규라운드 2위 굳히기에 들어간 포항스틸러스가 수원FC를 상대로 선두 울산 추격 발판마련에 나선다. 포항은 16일 오후 4시30분 수원FC를 포항스틸야드로 불러들여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정규라운드를 4경기 남겨놓은 K리그1은 시즌 개막 이후 절대지존으로 내달리며 최소경기 우승 확정을 향해 내달리던 선두 울산이 8월 이후 주춤거리는 상이 2위 포항이 승점 8점 차로 추격했다. 7월까지 승점 16점 차로 벌어져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상승세의 포항이 비틀거리는
대구FC가 차·포는 물론 상까지 떼고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1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에서 수원삼성과 격돌한다. 29라운드 현재 승점 41로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인 리그 6위를 달리고 있다. 4·5위 서울·전북과의 승점 차가 2, 7위 인천과의 승점 차는 단 1에 불과하다. 여기에 대구는 수원삼성과의 경기 이후 포항·전북·수원FC와 차례로 경기를 치른다. 비록 승점 8점 차이지만 포항으로서는 울산과의 2차례 맞대결이 남아 있는 만큼 우승 경쟁이 끝나지 않았다. 올 시즌 주춤 하지
아시아 수영 여제 김서영(경북도청)이 오는 23일부터 17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펼쳐지는 2022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개회식 기수 겸 선수단장으로 출전한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2022 제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아시아지역 45개국 1만2천5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 한국은 선수 867명을 비롯한 선수단 1천140명이 출전해 40종목 481세부경기에서 선전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중 경북지역 출신은 수영 김서영을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6일 막을 올린다. 이날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시민체육관을 비롯한 대구 각지의 14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18종목에 6000여 명(선수 3000명, 시민 3000명)참가한다. 올해 7월 1일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이 ‘2023 대구시민생활체육대축전’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16일 야구, 축구 종목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17일까지 18종목에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소속 구·군을 대표해 승부를 겨루며, 구·군별 종합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로 시상(1~3
‘제17회 경북드림밸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김천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테니스 동호인 700명이 참가해 국화부, 개나리부, 전국 신인부, 지역 신인부 총 4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한다. 지난 2007년 김천혁신도시 기공식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김천시는 이를 기념하고 전국 테니스 동호인과 기쁨을 함께하기 위해 ‘경북드림밸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처음 개최해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다. 대회는 전국 각지 동호인들이
제32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가 오는 15일 개막을 시작으로 23일까지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태권도협회와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3대 메이저 태권도대회로 선수 2800명과 임원 및 학부모 등 3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군인부로 나뉘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기존 대회와는 달리 군인부와 일반부가 통합해 개최되는 것이 특징이며, 국방부장관기 타이틀
경일대학교 전문스포츠학부 김연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비치발리볼팀이 국가대표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비치발리볼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팀은 김연 교수가 감독을 맡고, 스포츠학과 4학년 신지은·이호빈·김세연과 1학년 전하리 등으로 꾸려졌다. 지난 8월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여자비치발리볼대회’에서 국제 경기를 경험한 이들은 오는 16일 출국해 19일 첫 경기를 치른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비치발리볼 경기는 경기 전날 추첨을 통해 대진표가 구성되는 만큼 예선 첫 경기가 이번 대회를 가늠할 것으로 예
올 들어 성주군 성주읍 출신 스포츠선수들이 국내외 경기에서 스타선수로 떠오르면서 지역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지난 9일 제 51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에 네 번째 초록 봉황을 안겨준 양현종(2년)과 지난 8월 보스니아 사라예보에서 열린 ‘2023 세계유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가람(성주여중 2)이다. 올들어 제18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와 협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를 쓸어 담으며 여중부 동급 최강을 확인한 김가람은 지난달 말 사라예보에서 열린 2023 세계유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 37~
김천상무가 유소년 공개테스트를 통해 지역 축구 꿈나무 발굴에 나선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 인조잔디구장에서 지역 2012년생(초등학교 5학년)~2015년생(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사무국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테스트는 U12·U10 두 팀으로 나눠 드리블·슈팅·달리기 등 축구에 필요한 기본적인 능력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후 현 김천상무 U12팀과 연습경기
‘야도’ 대구의 뿌리가 더욱 탄탄해 지고 있다.비록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하위권을 맴돌고 있지만 프로야구의 뿌리인 대구 고교 야구가 전국에 맹위를 떨치면서다.대구는 전통의 강호 경북고와 대구상원고(구 대구상고)를 비롯해 신흥 강호인 대구고 등 3개 고등학교가 야구부를 운영 중이다.90년대까지 경북고와 상원고가 전국을 호령했다면 2010년대 들어 대구고가 전국 강호로 자리매김했지만 이후 10여 년간 전국대회에서 이름에 걸맞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었다.이런 가운데 올 들어 3팀의 선의의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다시 한번 대구 고교 야구가
‘2023 영주댐 준공 기념 건강걷기대회’가 오는 16일 영주댐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영주댐 준공을 기념하고 가족화합과 건강한 사회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동호이주단지 삼거리에서 출발해 용미교, 용두교, 용마루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5㎞코스로 진행된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와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대회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경상북도 거주자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가 가능하며
구미 상모고 서채원(여·1년)·하지원(여·2년), 상모중 신채민(여·3년)이 지난 5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막내린 ‘제7회 아시아 청소년 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공인품새 부문에 출전한 서채원은 개인전 우승과 함께 여자베스트선수상까지 쓸어담았다.이들을 지도한 신현창(국가대표 남구미 태권도장)지도자는 베스트 코치상의 영예를 안았다.대회는 공인품새, 자유품새 부문으로 나뉘어 지며 세부종목으로는 공인·자유품새 개인전(1명), 복식전(2명), 단체전(3명)이 있다.베스트선수상을 받은 서채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2023 울진 금강송배 전국 마라톤 대회’가 오는 10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울진종합운동장↔수곡 대교(3㎞ 반환)↔노음 교차로(5㎞ 반환)↔소나무 펜션(10㎞ 반환)↔진복2리 복지회관(하프 반환) 등 총 4종목으로 열린다. 전국 아마추어 마라토너 2000여 명이 참가하며, 아름다운 해안을 감상하며 달릴 수 있는 최고의 마라톤 코스를 자랑한다. 군은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울진종합운동장~진복2리 복지회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 손병복 군수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
문경시는 오는 10일 문경관광사격장에서 ‘2023 문경 생활체육 전국 클레이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문경시민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통해 클레이사격 발전과 여가 생활로서의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클럽대항전 단체전과 아메리칸트랩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 개인전은 남성부, 여성부로 나눠 승부를 겨루며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한다. 클레이사격(Clay Target Shooting)은 지름 11㎝, 두께 25㎜, 무게 10
포항스틸러스 공격자원인 김승대와 미드필더 오베르단, 수비수 그랜트가 하나원큐 K리그1 29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 김승대는 지난 2일 인천과의 원정경기에서 공격과 수비에 적극 가담하며 팀을 이끄는 한편 후반 16분 인천 수비라인의 허를 찌르는 라인브레이킹으로 문전쇄도하는 과정에서 인천 골키퍼 김동헌으로부터 페널티킥을 빼내 승리를 향한 징검다리를 놓았다. 이 과정에서 키커로 나선 제카는 김동헌의 허를 찌르는 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오베르단은 자타가 공인하는 K리그 최고의 미드필더 역할을 하면서 공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다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