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시어류양식협회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주말동안 호미곶과 구룡포해수욕장, 칠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도다리 활어회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이번 행사는 포항시가 전국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활어회 판매행사로 진행하여 호평을 받아습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의 양식어가를 돕는 좋은 취지와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회를 살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14일 300개, 15일 500개, 21일 1,500개, 22일 1,500개를 팔아 총 3,800개의 준비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이 주말 산과 답답한 마음을 풀려는 듯 산과 들로 탁트인 경관을 찾아 나서고 있다.포항 사방기념공원은 탁트인 바다와 봄을 맞아 푸른잎과 꽃을 피기시작한 나무들을 볼수 있는 곳이다.사방기념공원은 우리나라에서 사방사업(砂防事業:산에 나무를 심고 강둑을 높이는 등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공사)이 시작된 지 10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2007년 11월 7일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오도리에 개장한 공원이다. 오도리 일대는 1975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연인원
포항 기쁨의복지재단(이사장 신영만)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은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용 물품 ‘블레싱 박스(Blessing Box)’ 500개를 제작해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극동방송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블레싱 박스는 마스크, 손 소독젤, 위생 장갑, 향균 스프레이, 향균 티슈, 핸드 워시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포항시기독교회연합회(회장 박진석 목사)와 함께 면 소재지 19곳의 교회에 전달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만 기쁨의복지재단 이사장
경북 8경 중 제1경인 문경시 마성면 진남교반에 경관조명시설이 완공돼 밤을 아름답게 빛으로 물들이고 있다.문경시는 석현성 진입로와 고모산성·석현성 성곽 주변에 조명을 설치했고 진남교에는 3개의 교량 가운데 차량 통행이 중지된 가장 오래된 교량에 관문 형태의 조형물과 토끼·새·바위 모양의 경관조형물을 함께 전시했다. 또 진남교와 연계해 벚꽃길이 아름다운 봉생교 둘레길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경북 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진남교반(鎭南橋畔)은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듯한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강 위로 교량 3개가 놓여 있다. 북쪽 고모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자가용 안에서 물건을 주고받거나 검사를 받는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 여러 곳에서 도입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포항시립도서관은 임시휴관 기간 동안 북드라이브스루와 특별대출 서비스를 시행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습니다.시립도서관은 지난 12일부터 임시 휴관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리 대출 신청한 도서를 다음날 각 도서관별 지정된 장소에서 수령하는 특별대출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이 특별대출 서비스는 리모델링 공사 중인 영암도서관을 제외한 포항시립도서관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가 코로나19 극복 및 예방을 위해 지역교회를 대상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방역은 포항성시화운동본부 평신도홀리클럽(회장 박종규 장로) 주관으로 목회자와 장로, 집사 등 13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14일 오전 포항시 북구 중앙동 한숲농아인교회를 비롯해 기계면 봉계교회, 흥해지역 목양테마교회·매산교회·주사랑교회·하늘소망교회·은혜로교회·흥해제이교회, 대도동의 예닮교회·바다교회, 연일읍 택전교회, 주사랑교회 등 12개 교회를 방문해 방역 봉사를 펼쳤다. 방역장비와 보호복 등을 갖
포항시의 대표 관광지인 호미곶광장 진출입로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방식의 활어회 판매장이 주말마다 열린다.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감소된 포항 특산물 강도다리 활어회 소비를 늘리고, 사회적 거리는 두면서도 구입할 수 아이디어로 14일과 15일 그리고 다음주 주말인 21일부터 22일까지 총 4일간 운영된다.현장에 설치된 수족관에서 즉석 장만한 강도다리회는 1㎏ 1팩에 2만 원에 판매됐다.초장과 깻잎, 상추도 제공됐으며, 이날 준비한 500㎏ 강도다리 활어회는 완판됐다.14일 토요일 코로나19 여파로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14일 오후 7시 5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서 생중계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최종결과발표’에서 임영웅이 1위인 진(眞)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는 마스터 총점 1890점, 대국민 응원투표 800점, 실시간 국민투표 1200점, 최종 3890점을 받았다. 득표율은 25.32%였다. 2위인 선(善)은 영탁이 차지했다. 마스터 총점 1882점과 대국민 응원투표 780점을 받아 이날까지 3위였던 영탁은 실시간 국민투표 863.30점을 받아 최종 3525.30점으로 2위에
(재)포항YMCA(이사장 조원호)는 13일 코로나19 극복의 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포항의료원 의료진을 위해 간식키트 300개와 생수 400병을 전달했다. 이날 직원들은 의료진을 응원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은 종이학 300마리를 손수 접어 간식키트와 함께 마음을 전했다. 포항YMCA 조원호 이사장은 “작은 마음과 응원이 의료진과 관계자에게 조금이라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오전 ‘코리아는 코로나를 이길 수 있습니다’ 라는 제목의 4분 30여 초의 영상이 유트브에 게재 돼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이 영상은 코로나19로 전국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영상으로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사투 중인 의료진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대구 인디밴드의 노래와 엮어 만들었다.영상 속 의료진들의 모습은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으며, 노랫말로 인해 그 감동이 더욱 배가 되어지고 있다.네티즌들 해당 유튜브 영상 댓글에 “코로나 19로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 감사합니다.” , “몇번이고 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야외 활동을 하기보다는 집안에서 만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났다.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 운동하는 ‘홈트족’도 늘고 있다. 홈트족은 집을 뜻하는 ‘홈’(home)과 운동을 의미하는 ‘트레이닝(training)’ 합쳐진 말이다.지난해 ‘산후 필라테스’로 출산 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필라테스 동작을 소개한 성나영 원장이 이 번에는 강제적으로 집에서 머물고 있는 집순이 집돌이 들을 위한 ‘홈 필라테스’ 동작을 보여준다.오늘 소개 할 홈트레이닝 동작은 ‘런지&암시리즈’다. 이 동작에는 토닝볼이나 5
11일 경북과 대구는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다. 포항 또한 낮 기온 7도를 기록하며 봄 날씨를 보였다. 또 대기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 도 ‘좋음’ 수준을 보였다.완연한 초봄의 날씨였던 11일 포항의 벚꽃 명소 중 한 곳인 영일대 호수공원을 찾았다. 이날 찾은 호수공원 벚꽃이 활짝 핀 호수의 모습이 아닌 아직은 앙상한 나무들이 대다수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노란 꽃을 피운 나무들이 군데군데 있었고 앙상한 가지에 꽃망울이 맺혀 곧 화사한 꽃을 피울 준비를 하고 있는 나무들이 있었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해 이
포항시 북구 소재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의 다문화가정 및 미혼모가정을 위한 생필품 ‘경북 행복박스’ 100개를 포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안연희)와 여성소망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생필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지회의 ‘코로나19 지정기탁’으로 경상북도에서 특별 후원금을 받아 이루어졌다. 생필품은 햄, 라면, 김 등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김병우 창포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불가피하게 복지관도 휴관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
TV CHOSUN ‘미스터트롯’은 전주 대비 화제성 25.59%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다. ‘미스터트롯’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비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주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경연이 펼쳐져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무려 8명의 ‘미스터트롯’ 참가자가 이름을 올렸다.비드라마 2위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로 4주 연속 2위를 유지하며 종영했다. 네티즌은 시즌4 제작 요청 댓글을 다수 남겼다. 3위는 MBC ‘복면가왕’으로 송가인의 판정단 출연에 높
포항지역 기독교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밤낮없이 애쓰는 의료진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이들은 코로나19 확진환자 전담병원이자 선별진료소 운영기관인 포항의료원과 포항남·북구보건소 선별지료소 등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위문 간식을 전하고 있다.10일 오후 2시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포항시청을 방문 방호복 구입과 선별진료소 의료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코로나19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박영호 담임목사는 “밤낮으로 수고하고 애쓰는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인들이 정성
대구 달성군 다사농협(조합장 이상태)은 10일 다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방지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상태 다사농협 조합장은 성금을 기탁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다사농협도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석동용 다사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다사농협에 감사를 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
‘마스크 5부제’가 지난 9일부터 시행됐지만 마스크 품귀 현상은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포항의 한 공방에서 소상공인들의 재능기부로 핸드 메이드 면 마스크를 만든 뒤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는 소식이 경북일보 포토뉴스(2020년 3월 4일 인터넷뉴스) 를 통해 알려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지난 9일 오후 1시 포항 대이동 여의패션디자인&작품한땀의 공동 공방 앞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의 긴 줄이 서 있었다. 이 곳 공방에서 지난달 24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1시에 무료로 나눠 주
포항시 북구 우창로에 있는 판촉물 기념품제작 업체 이동이기프트는 최근 포항시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KF94 마스크 500장과 사과즙 9박스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광필 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고생하시는 분들께 적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생연도에 따라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요일별 5부제’가 9일 시행됐다.‘마스크5부제’ 첫날인 9일 오전 포항 중흥로의 한 약국을 찾았다.오전 10시 오픈인 약국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기다리며 줄을 서 있었다.약국 문이 열리고 시민들은 전산작업을 맡은 직원 에게 주민등록 증 등의 신분증을 건냈다.‘요일별 5부제’에 따라 월요일인 오늘은(9일) 출생년도 끝자리가 1, 6번인 사람들만 공적 마스크를 두장씩 구매 할 수 있다.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끝나는 대로 약사는 확인된 사람들에게 돈을 받고 마
포항의료나눔봉사단(단장 안상구) 마음이음협의체는 지난 7일 오후 포항시 북구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재용)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섬김활동 ‘사랑나누기’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협의체는 최근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방문진료’를 실시하고, 취약계층 25가구에게 ‘의료구호품’ 전달했다. 이날 섬김활동에는 차동찬 포항시의원과 지역 공무원을 비롯해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록) 소속 위원과 협의체, 포항의료나눔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모두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