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한다. 시 교육청은 1일 학생들이 건강한 내면을 가꾸고, 더불어 살아가는 조화로운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4 대구인성교육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학생 맞춤 인성교육, 학교 맞춤 인성교육, 가정·지역 동행 인성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우선 마음학기제 선도학교를 지난해 12개교에서 올해 50개교로 확대 운영하고 마음교육 워크북(15차시)을 보급한다.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음챙김 5분 명상 콘텐츠 26편과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홍덕률, 이하 ‘사학진흥재단’)은 지난달 30일 사립대학재정진단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사립대학 재정진단 편람(안)을 심의·의결했다. 재정진단 편람은 ‘사립대학 재정진단’을 위한 지침으로 △대학여건을 반영한 진단기준 현실화, △대학의 선제적 구조개선 노력 반영, △위기대학 회생기회 제공 등 ‘2023년 (시범)재정진단에서 제기된 대학의 의견이 반영됐다. 특히 경영위기대학으로 지정되기 전, ‘자발적 구조개선 이행계획’을 제출하고 사립대학재정진단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대학에게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제한을 1
포스텍이 대학 규모로는 전례 없는 최고 수준의 투자를 통해 포스텍 제2건학에 나선다. 올해부터 10년간 총 1조2000억원의 투자를 받아 세계 톱(top) 대학들과 경쟁하는 대학으로 거듭난다 목표는 2세대 포스텍, ‘POSTECH 2.0’의 완성이다. 이의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총 1조2000천억원을 투자하기로 지난 1월 30일 학교법인 포항공과대학교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따라서 포스텍은 2033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의 투자를 받아 교육 환경과 인프라를 대폭 혁신하기로 했다. 포스텍은 ‘인재 초빙’에
영양교육지원청은 1일 직원 간 소통와 상호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별별 이야기 콘서트’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격월마다 실시 되며 한 직원이 자신의 취미, 관심사 등 자유로운 주제로 발표하고 그에 대해 직원 간 소통함으로써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한 직원은 ‘MBTI(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청 내 직원들의 MBTI를 조사해 MBTI별 성격특성을 설명하고 성격마다 서로 다른 업무처리와 소통 방법을 설명하면서 직원 간의 다양성을 알아보는 기회가 됐다.김유희 교육장은 “별별 이야기 콘서트와 같이 직원 간 소통의
교육부가 2024년도 글로컬대학 선정 일정과 규모 등을 확정한 가운데 경북도가 차별화된 선제 대응 노력을 펼치고 있다.교육부는 지난달 31일 글로컬대학 지정 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다음달 글로컬대학 지정 신청을 받고, 7월 중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2개 이상의 대학이 공동 의사결정기구를 만들어 대학 간 연합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이에 경북도는 1일 도청에서 도내 각 대학 기획처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글로컬대학 30’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
영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2일부터 3월 29일까지 취업 기초소양 교육으로 SCA 바리스타 자격증 대비반 교육 시행한다. 취업 기초소양 교육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과 창업에 직·간접적 도움을 주고자 젊은 결혼이민여성들의 다양한 맞춤형 배움 교육에 열의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LV1 파운데이션 바리스타 초급 자격증을 10명 취득했고 올해는 LV2 인터미디에이트 바리스타 중급 과정과 초급 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지난해 참여한 결혼이민여성은 “영양 지역 내에서는 바리스타교육 받을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GBICT·협회장 최용진)와 경북보건대(총장 이은직)는 지난달 30일 첨단 디지털 융합기술 기반 물류·유통 지역 청년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공동 연구개발 사업 및 기업 비즈니스 분야 공동 시장조사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설계 및 공동 운영을 통한 취업 연계 △기업 실증 사업 참여를 통한 현장 학습 등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기업 관련 연구·세미나·프로젝트 등 협력 △산학협력 기반 전문가 현장 참여 및 활동(교육 등)에 대한 협조 △
의약계열 열풍이 신입생 연령대까지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로학원은 31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 공시 기준으로 의대·치대·한의대·약대·간호·치료·보건계열 등 의약계열 전체 신입생 연령대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의약계열의 25세 이상 신입생은 2023학년도 796명으로 8년 전인 2015학년도 219명보다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5세 이상 신입생은 2015학녀도 219명에서 2016학년도 168명, 2017학년도 157명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2018학년도 216명, 2019학년도 240명, 2020학
대구시교육청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 시 교육청은 31일 지역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설 연휴 전인 2월 8일까지 설 명절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인사 명목의 금품수수 등 관행적 비리 행위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업무해태를 방지,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설 연휴 시작 전 소홀해지기 쉬운 문서·시설 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 관리와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를 사전에 점검한다. 점검을 위해 시 교육청과 5개 교육지원청 등 18명으로 구성된 9
경상북도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재)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 29일 청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청렴·반부패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물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도교육지원청의 청렴·반부패 실천 의지를 알리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 및 청도 사랑 상품권을 이용하여 설맞이 제수 용품과 선물을 구매하고, 시장을 찾은 지역민들에게 청렴 메시지가 담긴 장바구니를 배부하여 청렴 의지를 전파 했다.이동재 교육장은 “우리 전통시장 활성화는 청
대구과학대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취업 지원에 나선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4주간 글로벌 커리어 스타트(Global Career Start) 해외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취업률 향상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학과 성적과 전공 자격증, 외국어 능력을 보유한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 6명을 선발, 호주 제임스 쿡 대학교 브리즈번 캠퍼스(James Cook University Brisbane)로 파견했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LINC 3.0사업단 주관 글로벌 Ontact 프로그램으로 임상병리학과에서 최근 일본 후쿠오카 의료복지대학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LINC 3.0사업단의 Pre-Do-Post 교육체계를 적용해 진행됐다. Pre 단계에서는 임상병리학과 전공 교과목인 ‘기초임상병리학 어드벤처디자인’ 및 ‘지역사회 연계 캡스톤디자인 R+ 4’를 진행, 이후 Do 단계에서는 진단검사의학 연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Ontact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 내 꿈이룸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경북도교육청과 대구시교육청은 30일 취학 대상 아동 가운데 올해 신입생 예비 소집에 불참한 8명에 대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일 2024학년도 취학 대상 아동 1만6천961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예비 소집을 했으며 이 중 1161명이 불참했다. 불참한 아동 중 대다수는 취학 유예, 해외 출국, 가정 내 학습, 단순 불참, 가정 내 학습 예정 등의 사유로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나 7명의 소재는 끝내 확인되지 않았다. 지역별로 포항 3명, 영천 1명, 구미 1명, 경산 1명, 김천 1명이다. 대구시교육청도
대구시교육청이 ‘2024년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 교육청은 30일 행복관에서 ‘2024년 학교 공간 재구조화사업’ 공모 사전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를 학습·놀이·쉼이 균형 잡힌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올해 학교 공모를 통해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 건물 중 19개동을 선정하고 예산 1183억 원을 투입, 미래형 학교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사업 공모를 안내하고 4월 신청서 접수, 현장실사와 실무운영위원회를 거쳐 6월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할
경일대학교를 포함한 6개 대학(금오공과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제주관광대, 한동대) 학생들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 ‘2023 DG9+ 대학연합 베트남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대구·경북LINC3.0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은 한국의 산학연협력 기술을 활용해 베트남 산업의 문제해결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으로 협의회 공동가족 기업 3곳(그린아그로텍, 유비엔, 호정산업)과 협의회 소속 학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참여한 협의회 공동가족 기업 3곳과 각 대학의 학생들은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관장 백영애)는 2024년도 경상북도교육청 대표평생학습관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을 운영한다. 문화나누리 공모사업은 대표평생학습관과 지역 평생학습관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도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체계적인 평생교육 인프라 구축 및 지역민의 교육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공모사업은 지역 평생학습관에 공연단을 파견하는 △문화나누리 공연, 우수 프로그램과 평생학습관 소속 동아리를 지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우수 동아리 지원 3개 분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영양교육지원청은 다음달 1일부터 공직사회의 근무행태를 혁신하기 위해 당직근무제도를 전면 개편하고 유연근무제를 시행한다. 그동안 당직근무로 인한 직원 피로도 증가와 당직 대체 휴무로 인한 평일 업무 공백 발생 등 현행 당직근무제도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최소화하고자 평일에는 21시 이후부터, 토요일 또는 공휴일에는 18시부터 재택당직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평일 업무 공백 최소화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당직 업무 부담 경감이 예상된다. 또 유연근무제를 함께 실시해 1일 근무시간 8시간의 근무체제는 유지하되
영주시는 농업인의 교육수요 충족 및 지역 농업의 리더 양성을 위한 농산업가공창업과정과 헬스파밍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경북전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농산업 가공창업 과정과 동양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헬스파밍 과정으로 과정별 정원은 30명으로 2개 과정 총 6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다음달 19일까지 각 교육기관,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 진행되며, 1인당 교육비는 350만 원으로 시 보조금이 28
경북지역 대학이 2024학년도 정시 모집 미달 학과가 전국에서 3번째로 많았다.다만 지난해보다 미달 학과와 대학 수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종로학원은 30일 2024학년도 전국 190개 대학, 4889개 학과의 정시모집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2024학년도 정시 모집정원보다 지원자수가 적은 미달학과는 총 35개 대학, 163개 학과로 집계됐다.대학 수별로 광주가 6개 대학(36개 학과)로 가장 많았으며 충남 5개 대학(15개 학과), 전북 4개 대학(30개 학과), 경북 4개 대학(15개 학과), 충북 4개 대학(6개 학과)
경주시는 최대 100억 원의 재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도전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 교육을 혁신하기 위한 종합적인 교육정책이다. 이를 통해 유아교육부터 대학교육까지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가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자는 게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골자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지자체는 3년간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 개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