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지난 11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2020년도 예산안 심의 등 바쁜 회기 중인데도 불구하고 이날 제2차 본회의 후 17명 의원 전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해 역내 저소득 가정에 연탄 500장을 손수 배달한 것. 아울러 의회는 이날 상주시청에서 열린 생방송 ‘희망 2020 캠페인 행사’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모금을 독려하고 직접 기부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정재현 의장은 “올겨울은 잦은 폭설과 기습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주변 이웃
경북도의회 도기욱(예천·자유한국당) 의원은 ‘경상북도 도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올해말 일몰이 도래하는 도세 감면조항 중 지역특산품생산단지 등, 관광단지투자촉진, 농공단지 대체입주자, 향토기업, 연구개발특구 지역, 도청이전기관 이주 종사자, 다자녀 가구 주택 취득에 대한 취득세 감면 규정을 2022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도록 하고 있다.특히 다자녀가구 주택 취득세 감면율을 50%에서 100%로 확대했으며, 지방세 감면 특례 제한에서 다자녀가구 주택 취득에 대한 감면을 제외하여 전액 감면하도록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 서선자 의원(사진)이 국민건강 침해행위에 대한 행정기관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했다. 서선자 의원은 12일 열린 제247회 경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간호사나 의료기사가 법에서 정한 업무의 범위와 한계를 벗어난 의료행위는 무면허 의료 행위에 해당한다”며 공익침해(국민의 건강 침해) 행위를 지적했다. 서 의원은 “간단한 검사나 치료라는 이유로 의사가 아닌 간호사나 의료기사로부터 검사나 치료를 받게 된다면, 이는 당연히 받아야 할 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명백한 의료법 위반 행위
문경시의회가 제23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회 첫날인 12일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문경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제반 사항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문경시와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탁대학 운영위원장은 “100세 시대 및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하고 급속한 사회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이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었다”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통하여 행복한 100
상주시의회 황태하 의원(자유한국당, 함창·은척·공검·이안)은 11일 열린 제19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주시 의회기 및 의원 배지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 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황 의원이 발의한 개정 규칙안은 18금으로 규정하고 있던 상주시의회 의원 배지 재료에 관한 사항에서 재료 규정을 삭제해 예산절감은 물론 시민들이 공감하는 의정상 구현에 한발 다가서게 했다는 평가다.황태하 의원(운영위원회)은 “기존에도 18금 대신 일반 재질의 배지를 제작해 착용하고 있었지만 시민들이 공감하는 의회상 조성을 위해 상징적인 의미에서
상주시의회 민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 대표)은 11일 열린 제19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주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민 의원(총무위원회 부위원장)은 개정안 제안 이유에 대해 “상주시에서 운영 중인 주민참여 예산제에서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참여를 확대 보장하고 최근 자치분권 활성화 국정 기조에 발맞춰 더욱 공고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지자체의 재정 책임성 강화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더욱 부응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개정 조례안은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위촉
오는 18일, 경북·대구지역에서 처음으로 기초의원 주민소환투표가 실시 된다. 이보다 앞선 13일, 14일 양일 간 포항시 남구 오천읍 포항시립오천도서관에서 사전투표가 치러진다. 12일 포항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천읍 청구권자 4만3463명 중 8693명(20%)으로부터 동의서가 접수돼 심사와 주민소환 투표 청구, 청구 요구공표 등 절차를 거쳐 이나겸·박정호 포항시의원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주민소환투표 유권자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여하고, 유효투표 총수의 과반수가 찬성일 경우 이들 시의원은 의원직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11일 제9차 본회의를 열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6일간 각 상임위원회는 감사를 통해 시정 39건, 촉구 163건, 건의 228건 등 총 430건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전통문화예술과를 시작으로 26개 실과소와 중구동, 서후면에 대해 현장감사를 실시했으며, 대마 산업 규제자유 특구 지정 및 기반여건 마련, 3대 문화권 사업의 효율적 운영방안, 안동역 폐선 부지 개발, 안동시 인구증가 대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 11일 제26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주해남·김정숙의원이 포항시의 주요 현안과 관련한 시정질문을 가졌다. 주해남 의원은 △포항시는 공유경제 기반 현황 및 공유기반 도시재생 모델 활성화를 위해 어떤 대안을 가지고 있는가 △장애아동과 비 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턱·계단·좁은 도로 등 물리적인 장벽이 없는 무장애 통합놀이터의 설치 검토 △점자블록 설치 현황 전수조사와 지속적인 점검 대책 △송도초·송림초 통합 이후 송도초를 활용한 가족행복플랫폼을 조성 방안 검토 등에 대해 물었다. 이강덕 포항
상주시의회 강경모 의원(자유한국당, 남원·동성·신흥동)은 11일 열린 제196회 상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공로연수 제도 폐지 및 도심과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을 상대로 시정 질의를 했다. 강 의원(총무위원회)은 먼저 수차례 지적된 관행적 공로연수 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촉구하고 행안부 예규를 근거로 시행 여부는 지자체의 재량에 따라 희망자에 한해 시행해야 함에도 관행적으로 시행하는 현 상황을 꼬집었다. 이어 향후 1~2년간 다수의 공로연수자가 발생하는 상주시의 행정공백과 인사난맥을
상주시의회 최경철 의원(자유한국당, 함창·은척·공검·이안)은 11일 열린 제19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주시 효도수당 지원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는 제안 이유에 대해 “우리 사회는 현재 급속도의 핵가족화와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며 가족 윤리가 무너지고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은 후퇴하는 안타까운 실정으로 치달아 이를 적절한 제도로 보완해 건전한 효행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본 조례안을 제정 발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정된 효도수당 조례안은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만 85세 이상)과 직계비속을 합해 3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1일 제196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역대 최대인 1조364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세입 세출 예산안을 포함해 총 29건의 조례안과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2020년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예산안 12건과 한복진흥원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7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하고 의결한 데 이어 2020년도 예산안을 집행부가 제출한 당초 1조380억 원 규모에서 16억1600여만 원이 삭감된 약 1조364억 원 규모의 예산안으로 확정한 것.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황태하 의원의
김태희 상주시의회 부의장(무소속)은 11일 제196회 상주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낙동강 콘텐츠 강화 및 관광객 유치 방안으로 낙동강 강변도로개설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김 부의장은 상주는 대한민국의 기하학적 중심지에 위치해 있고 4개 고속도로를 보유한 교통 요충지라는 지리적 장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이 장점이 양날의 검이 돼 지역 자본 유출을 가속화 시키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가 더욱 위축돼 가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그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관광객 증대를 위한 정책을 적
군위군의회(의장 심 칠)는 9일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해,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지난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박수현 의원·간사에 박운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예결특위에서는 10일부터 18일까지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2019년 애초 예산보다 1.3% 증액된 3319억6100만 원의 2020년도 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의회는 오는 19
경북도의회 김준열(구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경북도의 말산업 정책 수립과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말산업 육성 발전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말산업 육성계획의 수립, 말산업육성위원회의 설치·운영, 유소년 전문 승마시설의 인증제, 경북형 말의 육성, 말산업 전문 인력의 육성, 말 거래시장의 개설·운영, 말산업특구에 대한 지원, 말산업 관련 연구기관의 설치·운영, 말산업 관련문화의 창달 등을 규정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31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경북도의회 남영숙(상주·자유한국당) 의원은 경북도의 지역특화작목의 연구개발 및 육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지역특화작물 연구개발 및 육성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지역특화작물 연구개발 및 육성을 위한 장기발전계획 및 실천계획, 지역특화작목기술의 실용화 촉진, 특화작목연구단의 설치, 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설립, 실용화 촉진사업 업무 위탁 등을 규정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31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남영숙 의원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지속적
경북도의회 이선희(비례·자유한국당) 의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유지기준을 명시한 ‘경상북도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경북도지사가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차량의 실내공기질 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 유지기준을 실내공기질 관리법 제5조에 따라 조례로 정했다. 또 같은 법 제9조의3제1항 관리지침에 따라 필요한 기술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경북도의회 박판수(김천·무소속) 의원은 ‘경상북도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산림보호법 개정 내용을 반영해 보호수가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을 경우 이전·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피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배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 보호수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보호수 심의위원회 근거를 조례에 명시했다. 지난 9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20일 열리는 제312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박판수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역사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가 현실과 맞지 않는 배수개선시설 설계기준의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농수산위는 지난 9일 회의를 열어 ‘기후변화 및 농지범용화에 대응한 배수개선시설 설계기준 개정 건의안’을 위원회 의안으로 제안했다. 농수산위는 건의안에서 호우로 인한 상습적인 침수피해를 겪고 있는 농경지에 설치된 배수시설은 벼농사 중심의 20년 빈도 임의지속 48시간의 연속강우를 기준으로 설계돼 대형 자연재해에는 매우 취약해 농업현장에서 작물 변경은 고려조차 할 수 없어 개선대책이 필요하며, 이에 대한 일관성 있는 범정부 차원의 노력을 건의했
구미시의회(의장 김태근)는 1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의회는 지난달 25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박교상 의원, 부위원장으로 신문식 의원을 선출했다. 예결위는 11월 26일부터 이번 달 9일까지 14일 동안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와 2020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해서 심사하고 이날 2차 본회의에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례안 등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박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