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19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폐회식을 갖고 의회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2020년 예산안을 비롯해 제3회 추경 예산안, 2020년도 울진군 출연계획안, 나곡 소각장 민간위탁 동의안, 조례안 13건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0년 본예산 일반회계 4326억 원, 특별회계 1634억5000만 원, 지방공기업 상수도사업 특별회계 270억 원 등 총 6230억5000만 원을 심의 의결했다. 또한 소규모 시설 유지관리비 등 총 16건(39억30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편성했다. 장시원 군의회 의장은 “다가
영주시의회는 지난달 22일부터 19일까지 28일간 일정으로 제239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영주시의회는 2020년도 예산안,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2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전반을 면밀히 살펴 시정 54건, 처리 41건, 건의 6건 총 101건을 지적했다. 주요 내용으로 각종 축제 운영 미흡, 시설관
안동시의회는 19일 제20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41건, 촉구 164건, 건의 232건 등 총 437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또한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조례안 및 일반 안건 중 12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2019년 본예산보다 1800억 원 늘어난 1조 2500억 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경주시의회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경주시의회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순옥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집행부의 정책진행 현황 및 독려에 대해 발언했다. 또 김동해 의원은 얼마 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따른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경주시의 대책에 대해 5분 발언했다. 이어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각 상임위에서 심의 한 경주시 문화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자유한국당, 울릉)은 경북도 2020년 당초예산 중 울릉군 관련 예산이 큰 폭으로 증액됐다고 19일 밝혔다. 경상북도의회를 통과한 경북도 2020년 예산서를 보면, 울릉군 지원 예산은 261억원으로 이는 2019년 당초예산 179억원 대비 45.9% 증가한 규모다. 경북도가 편성한 2020년 울릉군 관련 예산에는 지역기반시설확충, 해양수산업 지원, 문화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산이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경북도민 여객선 운임 11억7000만원 △상수도정비 등 식수관련 사업
명확한 기준도 없이 시행되고 있는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로 인해 주민 분열과 시민 혈세만 낭비, 법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포항시 남구선관위는 지난 18일 ‘오천생활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반대 어머니회’가 청구한 포항시의원 주민소환 투표결과 전체 유권자 4만4036명 중 21.75%인 9577명만 투표함에 따라 관련 법규에 따라 개표 없이 마무리 지었다. 현행 주민소환법 제 22조(주민소환 투표결과의 확정) 2항에는 주민소환투표자 수가 전체 투표권자의 3분의 1에 미달할 경우 개표를 하지 않도록 해 놓았다. 결국 SRF반
지난 16일 구미시의회에서 부결된 구미시 도량동 꽃동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은 교통 정체와 신규 아파트 공급을 두고 시 의원들 간 서로 다른 시각차가 존재했다. 이날 찬반 투표에 앞서 강승수, 신문식 시의원은 반대의견, 안장환 시의원은 찬성 의견을 제시하며 의원들을 설득했다. 먼저 강 의원은 “사업이 추진되면 도량동과 선주원남동 원호 지구는 심각 교통체증과 주차난이 우려된다”며“구미시 전체 주택공급률 또한 올해 11월 기준 125.8% 과잉공급으로 구미시 인구는 늘지 않는데 아파트를 왜 이렇게 많이 짓는지 의문”이라고
문경시의회 남기호 산업건설위원장이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19년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자치단체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을 드높인 의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남기호 산업건설위원장은 평소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의정활동을 펼쳤고 특히 직접 현장을 찾아다니는 현장중심의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정, 5분 자유 발언 등을 통해
상주시 청리면 청리초등학교 4학년~6학년 학생과 교직원 40여 명이 17일 상주시의회를 방문해 견학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의회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의회 각 상임위원회실과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의회의 전반적인 의사과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특히 회의장에서는 학생들이 의원석에 착석해 회의 진행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서는 회의 진행방법과 절차, 의원들의 의정활동, 조례 및 규칙 등에 대해 질문하며 평소 아이들의 시선에서 궁금했던 의회 모습을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정재현 의장은 “의회
상주시의회(의장 정재현)는 17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을 방문해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나눔의 집 급식소를 찾은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원들이 직접 떡과 귤을 들고 식판을 배달하며 배식과 정리에 참여한 것. 정재현 의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웃음에 봉사활동에 대한 보람을 느낀다”며 “올 겨울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따뜻한 연말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상주시지부(지부장 박호진) 운영위원회도 함께 참여해 급식봉사는 물론 나눔의 집 운영비에 필요한 식 재료를 구
문경시의회 김인호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한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적극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방의정과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인호 의장은 제7대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시작으로 현재 제8대 의장으로서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소신 있는 리더십으로 지방자치 정착 및 발전에 헌신하여 왔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이승우 김천시의원이 삼애원 지구에 대규모 수목원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이 의원은 17일 열린 제208회 김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문을 통해 “공단 인근 지역 공기 정화와 시민 힐링 공간 제공, 관광인프라 및 신음동 근린공원 조성에 발맞춰 삼애원 지구에 대단위 수목원을 조성하자”고 밝혔다 이어 “지난 25년 이상 개발을 시도 중인 삼애원 지구는 경제성 부족 등으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혁신도시 미분양 사태와 구도심 공동화 현상 등을 고려할 때 대규모 개발은 실효성 떨어진다”며“오히려 삼애원 지역에 대규모 수목원을 조성
안동시의회 김경도·이상근 의원이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19 의정봉사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북의정봉사대상은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지방의회 위상을 드높인 의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이다. 김경도 의원(중구·명륜·서구)은 8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의회를 이끌고 있으며, 지역화폐 발행과 소상공인 지원방안 등을 고심하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상근 의원(남선·임하·강남)은 7대 후반
경북·대구지역 첫 기초의원 주민소환투표가 결국 개표 무산으로 마무리 됐다. 이에 따라 소환 대상 시의원 2명은 의원직을 유지하게 됐다. 포항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보궐선거 기준에 따라 1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포항시 남구 오천읍 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15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주민소환 투표를 진행했다. 주민소환투표 대상자는 오천읍 지역구 시의원 3명 중 자유한국당 소속 박정호·이나겸 의원이다. 투표 결과, 주민소환 투표자가 오천읍 유권자의 1/3(1만4676명)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13∼14일 동안 치러진 사전투표 수
경북도의회 정책연구위원회는 올해 정책연구 활동을 총정리하고 내년 연구활동 방향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지난 16일 울진에서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공동주택정책연구회를 비롯해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 실버정책연구회, 지구촌새마을연구회, 친환경에너지연구회 등 5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각 연구단체에서 제출한 연구결과보고서를 심사 후 연구성과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공동주택분야 정책 개발에 힘써온 공동주택정책연구회와 문화관광일자리분야 정책 발굴에 노력해온 문화관광일자리연구회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속보=더불어 민주당 김종민 국회의원(논산·계룡·금산)이 16일 상주시의회가 발표한 ‘상주 곶감 폄하 발언을 공개 사과하라’는 성명서(경북일보 17일 5면 보도)와 관련해 ‘상주시의회와 상주시민들께 올립니다’라는 사과문을 전해왔다. 김 의원은 “덕담으로 가볍게 한 발언이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먼저 저의 발언으로 마음이 상한 상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께도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제가 우리 지역 행사인 ‘양촌 곶감 축제’에서 한 발언
영덕군의회(의장 김은희)는 제266회 제2차 정례회기간인 지난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지역 주요 지역개발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남영래 지역개발사업장현장점검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태풍 콩레이·미탁 피해 개선복구 사업장, 대형사업장과 계속사업장, 상반기 지적사업장, 그 밖에 관심 사업장 및 민간 자본보조사업장 등 총 2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특히 자연재해의 발생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각종 공공용 시설물의 건축후 유지·관리의 효용성을 높이는데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가 16일부터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정해종 위원장과 이석윤 부위원장 등 11명의 예결위원들은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2019년도 제3차 추경예산안’, ‘2020년도 예산안’ 등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를 벌인다. 이번에 심사하는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2조86억원으로 전년대비 1741억원 늘었다. 2019년 제3회 추경예산은 당초 대비 225억원 증액된 2조2355억원이다. 특히 매년 논란이 되고 있는 일회성 행사 경비와 실적이 없는
상주시의회는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중국 위해시 산하 영성시를 둘러본 의원들을 대상으로 ‘신성장 엔진 도시 중국 영성시 공무 국외 출장보고’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출장보고는 ‘상주시의회 의원 공무 국외여행 규칙’에 따라 본회의장에서 이뤄졌으며 현지 시찰에 참여한 12명의 의원 중 민지현 의원(더불어 민주당 비례 대표)이 대표로 나서 보고를 했다. 민 의원은 풍부한 인적 자원과 자연적 환경, 그리고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농수산업 진흥정책을 바탕으로 중국 내에서도 고도성장을 이루고 있는 영성시의 사례를 바탕으로 출장
경북·대구지역 첫 기초의원 주민소환투표가 18일 실시 된다. 17일 포항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보궐선거 기준에 따라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오천읍 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15곳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주민소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민소환투표 대상자는 오천읍 지역구 시의원 3명 중 자유한국당 소속 박정호·이나겸 의원이다. 주민소환 대상인 시의원 2명은 지난달 26일부터 직무가 정지됐다. 사전투표를 포함해 주민소환 투표자가 유권자 1/3(1만4676명) 미만일 경우, 개표로 이어지지 않고 주민소환 절차는 그대로 종료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