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태 제40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5일 취임했다.2003년 기술고시 38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영태 신임 청장은 산림청 산림휴양정책과, 산림정책과, 산림생태계복원팀장, 국제협력담당관을 거쳐 국립수목원장, 국립품종관리센터장 등을 역임한 산림정책 및 행정의 전문가이다.최 신임 청장은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적극행정이 매우 중요하며, 임업인 및 지역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국정과제와 산림청의 비전을 주도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경영덕군향우회원 4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영해만세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향우회 회원들은 영해만세시장 정경한 상인회장과 상인들의 환영을 받으며 물가자미, 농수산물, 제수용품 등 고향 영덕의 특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곳곳을 투어했다.재경영덕군향우회 남후식 회장은 “향우님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김광열 영덕군수님과 시장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통해 회원들의 애향심이 더욱 고취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경북개발공사(사장 이재혁)가 지난 5일 안동시 중앙신시장을 찾아 2024년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김대진 경북도의원,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장보기 행사에서는 미리 준비한 전통시장 상품권(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공사에서 자체 제작한 재활용 장바구니를 활용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이재혁 사장은 “어느 해보다 어려운 경제위기가 예상되는 요즘, 작은 손길이라도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김시재 세무그룹 토은 대표세무사가 고향인 의성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6일 전달했다.안계 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김 세무사는 현재도 안계중·고등학교 총동창회 명예회장직을 맡아 남다른 고향 사랑 마음을 실천하고 있다.이날 고향 성묘길에 가족과 함께 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시재 대표세무사는 “기부금으로 남아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언제나 고향 의성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해 준 김시재
경상북도옥외광고협회 봉화군지부는 지난 5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열매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재호 아주대학교병원 행정부원장(이노클 대표이사)이 지난 2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울릉군 제4호 고액기부로서, 연초부터 이어지는 고액기부로 울릉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순풍이 불고 있다.박재호 부원장은 울릉군이 고향으로, 2004년 2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코리아와이즈넛 대표이사를 맡은 바 있는 기업인 출신이다.그는 “제 고향인 울릉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모금액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울릉군 관계자는 출향 후에도 고향 울릉군
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가 6일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상주시지부를 방문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실천했다.이날 김희도 고객지원부장과 직원 2명이 협회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쌀과 라면(50만 원 상당)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후원받은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교통장애인협회 회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국전력공사 상주지사는 명절과 연말 이웃돕기 등 매년 교통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명섭 지회장은 “후원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필요한 장애인에게
포항시 호미곶면(면장 배성규)과 호미곶면문화체육회(회장 김양욱)는 6일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쳤다.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호미곶면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이다.이날 호미곶면 문화체육회원 20여 명은 해맞이광장 해안가 일원에서 파도에 밀려온 폐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등 각종 해양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해 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양욱 문화체육회장은 “우리의 고향인 호미곶면을 위해 정화 활동을 펼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깨끗한 호미곶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배성규 호미
영천시 남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치준)는 6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와 함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2월 생신을 맞이한 임모 할머니에게 생신상과 함께 선물을 전달하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이 사업은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생신상을 차려드리는 남부동 특화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의 일환이다.황치준 위원장은 “생신상 차림을 추진하며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담
경산교육지원청(이양균 교육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6일 남산면 소재의 지적장애인 복지시설인 안락원을 방문해 화장지, 샴푸 등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이양균 경산교육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의 문화를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설,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청 직원들은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모금하여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으로 지
지역 플라스틱 업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앞장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성주군 선남면 문방공단 내 고기능성 플라스틱 전문 제조업체인 ㈜모아(대표 송재동)는 지난 5일 ‘함께 모아 행복 금고’에 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함께 모아 행복 금고’는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연합모금사업으로 협의체가 발굴한 대상자의 긴급구호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송 대표는 “지역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봉사하는 선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아원 청년자원봉사단(We Are One·대표 이현승)은 헌혈자가 감소하는 명절 앞두고 지난 3일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인근 공터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105명이 헌혈 자원봉사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위아원은 전국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2만5000명 헌혈을 목표로, 헌혈 독려 캠페인도 병행하고 있다.
영천시 안전보안관 등 재난안전네트워크는 6일 설을 맞이해 공설시장에서 ‘안전한 영천, 안전한 내 고향’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은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해 상인들과 장을 보러 온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회원들은 지난달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에 이어 이번 안전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 및 인식 개선 등 다양한 내용들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했다.안전
경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6일 배한철 의장, 이철식·차주식·박채아 경산 출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 하양공설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배 의장과 도의원들은 하양 공설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를 가지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미리 구입한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해 지역특산품과 제수용품 등을 구입했다.배 의장은 이날 오후에는 경산 진량읍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천사들의 집’을 방문해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
삼일그룹 삼일방㈜(회장 노희찬)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에 1000만 원씩 5년간 총 5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지난 1일 삼일방직 본사에서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삼일방㈜은 섬유의 기본이 되는 원사 생산에서 직물의 염색, 가공까지 메이드인코리아의 우수성을 알리며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국내 대표 섬유 기업이다.삼일그룹(삼일방㈜, 삼일방직㈜, 삼일염직㈜, BQY(Buhler Quality Yarns·㈜ 미국 조지아 소재 제조법인)의 노희찬 회장은 대구상공회의소 17대 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
포항시 남구청은 6일 설 연휴를 앞두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남구지회(지회장 김현운) 회원 30여 명과 함께 큰동해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부동산컨설팅업체 등 무등록중개업소 불법 중개 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도 줄이고자 안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확립도 소개됐다.행사 참가자들은 포항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떡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불법 부동산 중개 근절을 위한 설명도 나섰다.정해천 남구청장은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더불어민주당 신동환 대구 북구을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6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신 예비후보는 이날 북구 칠곡향교에서 온·오프라인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북구 칠곡을 한 번도 떠나지 않은 ‘칠곡 토박이’가 평생 우리 지역을 지키고 살아갈 것”이라며 “구민 여러분과 지역을 위해 열심히 뛰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TK(대구·경북) 지역 ‘1당 독식’ 구도를 비판하면서 “생각을 바꿔 여야 간 견제하는 경쟁 체제가 됐으면 한다.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지역 공약으로는 ‘1일 관광시대’를 제시했다. 통합신공항 인접생활권
늦은 밤,아파트 놀이터에 불빛이 어른거린다.플래시다!으슥한 지하 주차장에도후미진 분리수거장에도플래시다!구석구석 속속들이플래시다!등굣길,아파트 입구에 플래시가 서 있다.“경비원 할아버지, 안녕하세요!”“그래, 은유구나. 학교 잘 다녀오렴.”내 이름을 불러주며플래시가 손을 흔든다.해처럼 달처럼한결같이 우리를 비춰주는플래시다![감상] 인터넷 검색창에 ‘경비원’을 검색하면 ‘올해도 경비원 해고 대란’, ‘반드시 고분고분할 것’, ‘명절마다 상납에 해고까지’, ‘경비원 극단 선택’, ‘아파트 머슴도 아니고’와 같은 기사가 주르륵 뜬다. 동화
구미시평생학습원은 주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마을 배움터 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미 지역 내 30곳이 등록된 마을 배움터는 마을 내 유휴공간을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제공하는 학습공간이다. 지역 공공시설, 소상공인 사업장을 마을 배움터로 지정해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지식 습득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학습생을 선착순 모집하는 상반기 마을 배움터는 △제로웨이스트 지도자 △전통 다도 및 예절 △인지 강화 청춘 교실 △전시해설사(도슨트) 입문 과정 △시 창작
문경시는 산북면에 위치한 ‘문경돌리네습지’가 지난 2일 람사르협약사무국으로부터 우리나라 25번째이자 경상북도 최초로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인 람사르습지로 지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 세계 람사르 습지 2503곳 중 돌리네(doline) 지형 또는 돌리네가 2개 이상 연결돼 움푹 패인 우발라(uvala) 지형에 발달한 습지는 이번 문경돌리네습지를 포함해 총 6곳뿐이며, 국내에서는 유일하다. 문경돌리네습지는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형에 습지가 형성된 세계적으로 희귀한 습지다. 원앙·소쩍새 등 천연기념물과 수달·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