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역 청년의 자기계발 역량 강화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청년 자기계발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 내 최초로 시행하는 ‘청년 자기계발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구매한 자기계발 도서, 수험서, 어학 및 자격시험 관련 도서 등을 구매한 청년들에게 자부담 20%를 제외한 도서구입비 80%(최대 8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 당일까지 영주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19세부터 39세 청년으로, 사업공고(3월 4일) 이후
군위군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이 69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개최한 ‘삼국유사 눈썰매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이달 29일까지 열린 ‘삼국유사 눈썰매축제’는 누적 관광객 2만20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축제장은 동화처럼 눈 덮인 북유럽 마을 분위기를 조성,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겨울의 따뜻한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눈썰매 슬로프와 4m 크기 대형 눈사람, 이글루 존, 삼국유사 우체통, 눈마을 조형물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또 범블비버블쇼, 피에로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영주시 영주동에 있는 백마가구사(대표 김용진)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육성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을 기탁한 김용진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주기적으로 기탁을 하며 기부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재육성장학금 누적 기탁액은 2000만 원에 달한다. 김용진 백마가구사 대표는 “지역의 업체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영주시 학
◇6급 전보 △문경마성농업인상담소장 서동휘 △산북동로농업인상담소장 고명옥 △식량축산팀장 김성룡 △원예기술팀장 고채석
△인문대학장 최장근 △법·행정대학장 김상호 △사회과학대학장 겸 사회복지대학원장 김문근 △과학생명융합대학장 박태호 △재활과학대학장 겸 재활과학대학원장 겸 재활과학원장 송병섭 △간호대학장 장군자 △글로컬라이프대학장 양흥권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장 정재우 △산학협력단 도시재생센터장 이영우 △산학협력단 DU스마트드론센터장 겸 메이커스페이스센터장 김준우 △인문과학연구소장 권응상 △부속연습림장 이덕재 △재활과학원 진단평가센터장 공마리아 △재활과학원 재활공학센터장 이근민 △공학교육혁신센터장 박철영
3월, 봄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름다운 자연과 특색있는 먹거리로 가득한 ‘경북 영주’는 어떨까. 29일 영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3월 가볼만한 곳(영주 무섬마을 자전거 길)’과 ‘3월 여행가는 달(충청경북 미식투어)’ 사업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3월 추천 가볼만한 곳의 테마로 ‘봄날의 자전거 여행’을 선정하고 ‘영주 무섬마을 자전거길’ 등 5곳을 추천했다. 영주 자전거 길은 4개 구간으로 이뤄져 있다. 무섬마을 자전거길은 도심에서 서천의 물길을 따라 무섬마을에 도착하는 3·4구간(
㈜문경레저타운이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문경시체육회, 문경시골프협회와 손잡고 문경시 골프대표선수 후원에 적극 앞장선다.㈜문경레저타운은 지난 27일 문경GC에서 ‘문경시 골프대표선수 실력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는 ㈜문경레저타운(정광호 대표이사), 문경시체육회(노순하 회장), 문경시골프협회(김현우 회장) 등 세 기관이 참여했다.협약서에 따르면 ㈜문경레저타운과 문경시체육회는 문경시골프협회의 대표선수 선발지침에 따라 선발된 문경시 대표선수 10명에 대해 매년 3월~11월 문경GC에서 연습라운드를 제공한다.이번 협
경상북도체육회(회장 김점두)는 28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23년도 경북 체육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체육인들(개인13·단체6)에 대한 ‘경북최고체육상’시시상식을 가졌다.본상인 경북체육상 공로상에는 조병륜 전 구미시체육회장, 지도상에는 우수한 지도력으로 경기력 향상에 힘쓴 장용호 예천군청 양궁선수단 코치, 진흥상에는 경북 궁도발전 및 생활체육진흥에 기여한 박선엽 김천시체육회 부회장이 선정됐다.또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슈국가대표 박근우(영주시청)와 제32회 도쿄올림픽 사격국가대표 권은지(울진군청)가 남여 최
포항시와 포항시의회가 3월 1일 하나은행 K리그1 공식개막전을 앞두고,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기원하는 ‘2024년 포항스틸러스 시즌예매권 일일 판매 행사’를 가졌다.이날 포항시청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최종진 포항스틸러스사장·박태하 감독과 완델손·한찬희·허용준·오베르단 등 선수대표, 300여 명의 포항팬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즌권 구입행사와 선수단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시즌예매권을 구매한 이강덕 시장은 “100년 구단을 향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에 취임한 박태하 감독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서로 화합하는
프로축구 개막전부터 TK더비가 팬들과 만난다. 대구FC와 김천상무는 다음달 3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전에서 격돌한다. 김천은 지난해 K리그2에서 유일하게 승격, 1년만에 K리그1 무대를 밟는다. 대구를 상대로 지난 2022년 시즌 첫 맞대결에서 0-1으로 패했으며 이후 3무를 기록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같은해 37라운드로 1-1로 비겼으며 K리그1 마지막 승리도 같은해 33라운드 인천에 거둔 1-0 승리다. 김천으로서는 연고지 이전 후 대구에 단 1승도 거두지 못했고 500일 이상 K리그1
경주시는 오는 4월 6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31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접수 시작 50여 일만에 1만 2000명이 접수하면서 조기 마감됐다. 올해 대회는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풀코스는 제외하고 하프코스와 10km, 5km 세 부문만 개최한다. 참가자 접수 결과, 5km는 전년대비 88%로 다소 감소한 반면, 10km는 전년대비 119%, 하프는 15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에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이하 ‘대회 조직위원회’)는 톡톡튀는 아이디어 작품인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상징물’을 공모한다. 상징물 공모는 2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총 4개 분야로 △대회마크(엠블럼) △마스코트 △ 포스터 △슬로건으로 공모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함께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반도체 특화도시이자 글로벌 스포츠 도시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통해 전 국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표현하고, 대
국민의힘의 4·10 총선 2차 경선 발표 결과, 대구·경북(TK)에서는 대다수의 현역 의원이 공천을 받게 됐다. 관련기사 4·5면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8일 여의도 당사에서 24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경선 결과와 2개 선거구의 결선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경북에서는 ‘포항시북구’ 김정재 의원, ‘경주시’ 김석기 의원, ‘김천시’ 송언석 의원, ‘구미시갑’ 구자근 의원, ‘상주시문경시’ 임이자 의원이 각각 경선에서 이기며 지역구를 수성했다.하지만 ‘포항시남구울릉군’ 지역구는 김병욱 의원과 이상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결선 투표를 하게 됐다
포스코 이시우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포스코 본사 대회의장에서 대의기구 대표및 협력사·공급사 대표, 포스코명장 및 직원 대표 등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시우 사장은 취임식에서 △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구현 △철강 본원경쟁력 확보 △경쟁력 있는 저탄소 체제 전환 △소통과 화합 문화 구축 등 네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전 임직원의 동참을 통한 실행 중심의 안전 활동을 추진하고, AI·IoT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관계사 교육훈련 기회 확대 등을
경북·대구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가 5개월 만에 반등했다. 수출과 내수판매 등 기업경영이 한층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대구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361곳(제조업 190곳·비제조업 171곳)을 대상으로 ‘2024년 3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가 이뤄졌다. 이번 조사에서 경북·대구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는 80.2를 기록했다. 전월(72.7)보다 7.5p 상승한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3월(81.0)과 비교하면 0.8p 낮다. 경북
포항지진 정신적 위자료 소송에 당시 거주한 포항시민 등의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어림치가 나왔지만 소멸시효 확정이 명시되지 않아 향후 법적 절차와 추가 참여 원활에 관건이 됐다. 앞서 지난 2023년 11월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에서 열린 1심은 정부가 포항시민들에게 정신적 피해보상 최대 30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 합당하다고 판결했다. 2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시는 ‘보수적 소멸시효’라고 알려진 오는 3월 20일까지 시민들의 소송 참여를 돕기 위해 소송 참여 인원을 파악해왔다. 시는 우선, 소송에 참여한 포항지역 변호사 사무실을
경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에 이상걸 현회장이 재선출돼 앞으로 3년간 경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상걸 회장(사진)은 28일 보문단지 내 황룡원에서 개최된 ‘2024년 임시의원총회’를 통해 참석의원 전원의 만장일치 추대로 24대에 이어 제25대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선출 됐다. 이상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연임의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상공인 단합과 권익보호와 기업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해 경주상의의 위상과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회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가 삼일절 폭주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다음 달 3일까지 교통경찰과 교통범죄수사팀 등 200여 명이 이륜차 주요 위반행위에 대한 사전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삼일절 당일에는 폭주행위 원천 차단을 목표로, 예상되는 주요 집결지에 싸이카와 순찰차 등 49대와 경력을 투입된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에는 암행차량 20대와 사복검거조 57명을 별도로 운영, 폭주족 현장 검거와 함께 위법행위를 영상으로 기록해 폭주 활동에 참여한 가담자를 엄정 처벌할 방침이다. 또 중한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 지식재산센터가 28일 청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총괄 워크숍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센터상을 수상했다. 전국 25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23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지식재산센터는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 중소기업 IP바로지원 등의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213건을 수행했다. 또 지식재산 활용 창업 성장 지원사업에서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IP나래 프로그램 24
대구상공회의소가 ‘2024년도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지원 사업은 제품?기술기획 단계에서 구체적 시제품을 제작해 제품·상품화를 통해 지역 소공인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과제선정 시 개발(활용) 계획서에 따라 업체당 1100만 원 내 개발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사업장이 있는 소공인(상시 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체) 또는 제조업 분야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오는 3월 1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