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호 안동교육장이 5일 한국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회장 김원화)장애학생들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이 교육장은 오는 29일 명예퇴직을 앞두고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공직자로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자 해 주위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이순호 교육장은 1987년 교직 생활을 시작해 교사, 교육연구사, 장학사, 교감, 교육지원과장, 교장 등을 두루 거치며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또한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꽃동네로 신혼여행을 다녀오는 등 재직기간 내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기부 등 꾸준한 선행을
이승천 대구 동구을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5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검찰 공화국이 돼 버렸고, 우리의 민주주의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판”이라며 “통합이 실종된 윤석열 정부에 국민은 정치 혐오를 느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윤 정부 출범 이후 검찰공화국 속 정치적 불신을 조장하는 사회의 현실을 비통해하며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 속에 다시 한 번 큰 용기를 냈다”며 “배려와 소통을 통한 협치를 통해 국민통합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권기한 영천시의원 등 유가족들은 지난 2일 부친 故 권동식 어른의 유지를 이어 지역의 꿈나무들을 위해 써 달라며 영천시장학회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유가족들은 지난달 30일 별세한 부친의 장례식을 마치고 슬픔이 채 가시기도 전에 고인이 생전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한 아버지의 뜻을 이어 장학금을 기탁한 것이다.유가족들은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고 부친의 장례식에 많은 분들이 위로해 주셔서 그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생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나누는 삶을 강조하신 부친의 뜻을 이어 기탁했다”며 “지역 인
영양지역 새마을 단체들이 설날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 회원 20여 명은 5일 영양읍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쌀 나누기 행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새마을회에서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사랑의 쌀(10㎏) 50포대를 배부했다.김동환 새마을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나눔을 가졌으며, 따뜻한 명절
영주시 하망동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는 5일 지역 취약계층 50가구에 설 명절 사랑의 떡국 꾸러미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른 아침부터 가래떡 썰기부터 포장까지 해서 손수 준비한 떡국 꾸러미 50박스를 지역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함증호 협의회장과 안위순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미선 하망동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대한민국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견해를 공유했다. 4년 9개월간의 옥중생활에서 품었던 심경과 과거 ‘위안부 합의’에 대한 생각도 담담히 전했다.박 전 대통령은 5일 인터불고 만촌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회고록 출간기념 저자와의 대화’ 행사에서 대담을 통해 회고록에 담긴 내용을 하나하나 되짚었다.이날 유영하 변호사와 허원제 전 의원은 박 전 대통령과 함께 무대에 올라 ‘저자와의 대화’에 참석했고, 김관용 전 경북도지사와 서상기 전 의원, 김관진·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조윤선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신임 윤권상(50)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이 취임했다.울진 출신인 윤 지청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2003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감독관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운영지원과, 청년취업지원과, 노사협력정책과 및 인사팀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고용정책 및 노사관계 안정과 효율적 조직운영에 기여해 온 고용노동행정 전문가로 알려졌다.윤권상 지청장은 “최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다소 활력을 잃은 지역에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과 근로자 고용안정에 힘을 쏟아 지역 경제에 생기가 살아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노사단체 등과 유기적으로 협력하겠
신임 김원범(55) 영양경찰서장이 5일 취임했다.안동 출신인 김 서장은 지난 1991년 3월 경찰대 7기 경위 임관됐으며, 서울청 경비계장, 기동본부 2기동단장을 거쳐 2014년 8월 총경 승진 후 청송경찰서장, 서울청 남대문 경찰서장, 서울청 경비과장, 경기남부청 생활안전과장, 인천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걸쳤다.신임 김원범(55) 영양경찰서장은 “내년 정년을 앞두고 고향인 경북에 와 경치가 좋은 문향의 고장 영양군에서 경찰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마지막 경찰 생활을 군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민문기(56·사진) 총경이 영주경찰서 제70대 경찰서장으로 5일 취임했다.신임 민문기 영주경찰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6기)를 졸업하고 경북청 경비과장, 봉화서장, 영천서장 등을 두루 거쳐 부임했다.민 서장은 의례적인 취임 행사보다는 현장의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날 전 특별치안활동 보고회로 취임식을 대신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민 서장은 “경찰 활동은 반드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이뤄져야 하고, 그 출발점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에서 출발 되어야 한다”며, “솔선수범의 자세로
제78대 안동경찰서장에 이희석(56) 전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5일 취임했다.이희석 서장은 구미 출신으로 대구경찰청 교통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등을 거쳐 2022년 8월 대구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역임했다.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산비둘기 두 마리가정다운 마음으로서로 사랑을 하였습니다.그다음은 차마말씀드릴 수가 없습니다.[감상] 요즘 인기 있는 웹툰, 웹소설의 구조는 ‘기승전결(起承轉結)’이 아니라 ‘승전기결(承轉結起)’이다.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하는 방법이다. 자소서나 보고서는 ‘결기승전’, 먼저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밝히는 게 대세다. 가수 싸이는 ‘전결전결’ 뮤지션을 꿈꾼다. 다들 배우기는 ‘기승전결’로 배웠지만, 각자 자신만의 호흡과 리듬으로 세상을 향해 스토리텔링을 한다. 옳다. 천상천하유아독존 아닌가. 프랑스의 시인이자 극작가인 장 콕토는 학
과학은 자연의 원리를 연역적으로 추리한다. 먼저 가설을 세우고 이를 검증한다. 그런 과정을 거쳐 극도로 굳건한 가설은 이론이 된다. 중력이론과 상대성이론 그리고 진화이론이 실례다. 한결같이 작금 세계를 설명하는 혁명적 진리로 여겨진다. 물론 완전무결한 최종적 법칙은 아니다.과학은 세상을 명확히 규정한다. 편리한 현대문명도 선사한다. 과학은 합리적이고 믿을 만한 학문이란 선입견이 강하다. 그래선지 종교도 과학의 외피를 빌린다. 기독교 창조과학은 대표적 예이다.이는 창조론 시각으로 과학의 보편적 진리를 파악한다. 창조와 대홍수와 지구의
대풍헌 전망대에 오르는 관광객 중 동의하는 분들에게 지문과 질문지를 드리고 견해를 좀 적어달라고 했다. 답지를 제출하는 분에겐 문화상품권도 드렸다.정치인 테러에 관한 각 정당 관계자의 발언을 순서 없이 나열한 아랫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우리 사회가 증오와 혐오로 오염되고 있는 것 같아 개탄스럽다. 내전적 정쟁과 극단화가 이제 단순히 불통을 넘어 실질적인 폭력으로 치닫고 있다. 거듭되는 정치 폭력에 한국 정치가 병들고 있다. 범죄 피해, 테러의 피해는 진영이나 당의 문제가 아니다. 대립과 혐오는 폭력을 부르고, 폭력은 빠르게
경산시는 5일부터 지방세 체납액 분할납부 자동이체시스템을 도입한다. 지금까지 지방세 체납액을 분납하기 위해서는 납세자가 특정 일자에 일정 금액을 직접 송금한 후, 수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징수과에 개별적으로 연락해야 하는 등 납세자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지방세 체납액 분할납부 자동이체시스템은 기존 정기분 납기내 지방세에만 적용되던 자동이체시스템을 체납액에도 도입한 것으로 납세자가 직접 송금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한 납세 편의 시책이다. 또한 과세 관청도 분납 이행을 위한 안내와 미이행 체납자 독촉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봉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지역 내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명호면 양곡1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명호면 양곡1리는 2023년에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돼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우수 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가며,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마을 분위기 조성이 되도록 총 8회에 걸쳐
2024년 복과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청룡이 60년 만에 온다기에 그 청룡을 만나볼까 하고 1월 1일 0시 서울 한강의 여의나루선착장으로 나아갔다.0시 정확하게 청룡이 도착했다. 커다란 복주머니를 입에 물고 복덩어리를 등에 업고 왔다. 청룡은 꼬리를 흔들며 인사를 하고 그곳에 나온 시민 한 사람 한사람에게 복주머니 하나씩 건넸다. 그리고 부자가 되는 비결을 설명했다.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자신과 다른 사람 모두를 기쁘게 하는 일을 하고, 둘째 큰 부자가 생각하는 정신을 몸에 익히고, 셋째 행운을 끌어들이고, 넷째 위기를 극복해 나
지난해 12월 포항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포항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린 2023 비즈니스도시 포럼. 김성근 포스텍 총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섰다. 김 총장은 지역사회와 포스텍의 역할에 대해 자신에 찬 어조로 강연해 박수를 받았다. 김 총장은 포항시와 포스코, 포스텍을 ‘포씨 삼형제’라 명명하고, 자치단체와 기업, 대학이 힘을 합치면 한국전 당시 최후의 보루였던 포항이 지방 붕괴의 저지선이 될 것이란 희망을 전했다.김 총장은 우리나라 경제지도를 보면 국내 5대 기업 중 삼성과 현대, LG, SK 등 4대 기업 본사가 서울에 있지만 유일하
정부가 지역·필수 의료 공백 등 의료 차별 해소를 위한 2차 건보 종합계획을 4일 발표했다. 행위별 수가제 대신 공공정책 수가제를 도입하는 등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정책적인 조치만으로는 지역의료 불균형을 해소할 수 없다. 지역에 거점이 될 의대를 두고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해야 한다.이 때문에 전국 지자체가 의과대학 신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역에서 일할 의사를 지역 인재로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단순하게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 차원이 아니라 생명과학과 연계한 미래 산업적 측
[오늘의 운세] 2024년 2월 6일(음력 12월 27일) 화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4년 2월 6일 오늘의 운세36년 바쁘게 움직임에 비하면 수입은 기대한 것보다 적다.48년 구재는 힘만 들고 별 소득이 없으니 차기를 노려라.60년 양보하는 자세로 행동하면 예능 유흥 유행업은 유리하다.72년 상사는 직원 의견 경청하여 믿음으로 지도해야 성사.84년 마음 비우고 내일 위해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라.96년 이성간 교제는 좋고 친지화합 가정평화에 신경 쓰면 길.▶소띠의 2024년 2월 6일 오늘의 운세37년 귀인도 도와주는 때니 겸손
포항시는 오늘(5일) 글로벌 세포치료제 선도기업인 강스템바이오텍과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미니 장기라 불리는 오가노이드 분야 육성을 위한 기술 자문과 정보공유를 통해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포항시는 세포치료제 등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산업분야의 강점을 부각해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