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영애 대구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부당 수급사례가 모두 정당 수급자인 것으로 확인되면서(경북일보 11월 20일 자 7면) 지역 시민단체가 빈곤층을 두 번 울리는 가짜뉴스를 유포한 이영애 시의원의 사과를 촉구했다.또 당시 행감에서 조동두 대구시 복지국장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부당수급은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이라는 발언에 대해서도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25일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성명을 내고 “이영애 시의원이 정확하다고 밝힌 부정수급 사례는 아니면 말고 식의 ‘카더라 통신’을 인용한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대구시의회 의원들이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과 ‘대구광역시 체육인 인권보호 조례’를 발의했다.김원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역건설업체가 시공과 설계의 대표사로 참여하는 주택건설사업이 각종 심의를 통합해서 받을 수 있도록 사업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개정안의 제안설명을 통해 “최근 지역의 아파트 공사가 폭증함에 따라 장기간 침체에 빠져있던 지역 건설산업이 활성화의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면서 “그러나 수
대구광역시의회는 23일 대구시의회 1층 입구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대구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현 정부는 출범과 동시에 분권형 개헌과 강력한 지방분권을 추진해왔고 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을 약속했으나, 이를 위해 3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발의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안’을 제20대 국회에서는 제대로 검토조차 하지 않고 폐기했다”고 지적했다. 성명서에서 대구시의회는 국회를 향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법률안’을 조속히 의결할 것 △지지부진한 권
금부사랑봉사회(회장 정기상)와 한국출산장려진흥회(회장 설은주)가 지난 20일 배식봉사, 밑반찬 배달봉사, 거리환경 캠페인, 취약계층 연탄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의회 박갑상 의원은 제279회 정례회 기간 중 개인형 이동장치(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의 급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박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 확대로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이용자의 사고위험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련 법적 근거가 미비해 이용자가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이유를 밝혔다.조례안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과 주
속보=지난 16일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의원이 복지국 행정사무감사(경북일보 11월 19일 자 5면)에서 제기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부당 수급사례 3건 모두 정당 수급자인 것으로 보인다.19일 달서구청에 따르면 이영애 시의원이 제기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부당 수급사례’ 3건 중 1건은 정당 수급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2건에 대해서도 면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정황상 정당 수급자일 가능성 큰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이 의원이 제기한 ‘아들은 공무원, 사위는 경찰공무원, 며느리는 노래방을 운영하는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다
대구오페라재단과 대구문화재단의 방만한 경영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비판이 제기됐다.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문화재단의 방만한 경영에 대해 우려와 함께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최하위권 등급을 질책하며 조직운영의 전반에 대한 점검과 특단의 쇄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우 의원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적자가 연평균 73억 원에 이른다면서 자체수입 증대를 위한 자구책 마련 및 수익 모델 다각화 등을 통한 경영개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또 대구문화재단을 향해 내년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은 코로나
국무총리실 산하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가 김해 신공항 건설사업을 사실상 백지화로 결정한 데 대해 대구시의회 통합 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안경은)가 18일 책임 있는 김해신공항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대구시의회 통합 신공항특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의회 간담회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무총리실은 지난해 6월 대구·경북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해 신공항 적정성 검토 요구를 받아들이더니, 급기야 특정 지역 정치권에서 중차대한 국가사업을 정략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고 비판했다.이어 “정권이 교체되고, 정치지형이 바뀌었
대구지역 시민단체가 지난 16일 열린 대구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동두 대구시 복지국장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부당수급은 비일비재한 것이 현실”이라는 발언에 대해 그 근거를 제기하고, 부당수급 사례를 확인하라고 촉구했다.또 부당수급 문제를 제시한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의원(국민의힘)에게 부당수급 사례를 즉각 대구시에 신고할 것을 요구했다.조 복지국장은 “경로당 등에서 어르신들이 모여서 부당수급에 관해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의미를 잘 못 말했다”고 해명했다.우리시민복지연합(이하 복지연합)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대구시
“아들이 재조 법조인이고 딸·며느리는 공무원인데 엄마는 차상위 계층이다. 다른 사례는 아들은 공무원, 사위는 대구시내 모 경찰서 경찰공무원이며, 며느리는 노래방 하는데 모두 편법을 써서 수급 대상자로 돼 있다.”지난 16일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영애 의원은 복지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부당수급 사례를 들며 문제를 지적했다.이 의원은 그러면서 “또 다른 사례로 기초 수급자인데 에쿠스 2대를 가지고 있다”고 집행부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조동두 대구시 복지국장은 “부당수급 문제는 철저히 거르고 정부에 시
대구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13일 대구시 자치행정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무원 인사 제도 개선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철저한 대책 촉구와 함께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맞춘 시민참여 활성화, 공공와이파이 구축 강화 등 자치행정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윤영애 의원은 대구시가 전국 지자체 중 공공와이파이 구축 수준이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통신격차 해소와 통신 기본권 보장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부지 선정 조차 이뤄지지 않은 대구기록원 건립의 지지부진함을 질타했다.강
대구 동구의회는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제304회 2차 정례회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별로 맞춤형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동구의회에 따르면, 전체 의원은 지난 10일과 12일 이틀 동안 감사·조사 활동 개관과 합리적 감사 시기, 감사·조사 활동기법, 의정활동 종합전략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서우선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소장과 박동명 선진사회정책연구원 교수, 권용일 대구한의대학교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식을 전했다.차수환 동구의회 의장은 “의정활동과 행정사무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쌓는 유익한 시
“옛 경북도청 후적지(현 대구 시청 별관)개발 관련, 대구시와 북구청 엇박자 안된다.”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는 11일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옛 경북도청 후적지 개발을 대구시와 북구청이 서로 다른 개발 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향후 계획 등을 따졌다. 이에 대해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대구시와 북구청의 개발 엇박자는 있을 수 없다면서 정부가 도시 융합 특구(옛 경북도청 후적지) 지정을 하면 같은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박갑상 위원은 “북구청은 이미 추진위원회 구성을 했다.
대구시의회를 포함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등 전국 6개 특별·광역시도의회 교통위원장이 도시철도 무임수송 국비 지원을 위해 공동 대처에 나섰다.대구시의회 김원규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을 비롯한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 6개 특별ㆍ광역시의회 교통 관련 위원장이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철도 무임수송 등 국고보조금 지원 촉구에 관한 건의문’을 공동으로 작성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원규 위원장은 “현재 대구와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대전의 6개 특별ㆍ광역시에서는 교통복지 차원에서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9일 대구시 도시재창조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외지시공사의 지역하도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 고층아파트 신축에 따른 민원 최소화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구시의 대책을 촉구했다.외지 시공업체들의 지역 하도급 비율은 지난 2018년 51%에서 2019년 57.6%로 상승했다가 올해 9월 말 현재 56.2%로 다시 하락했다.이날 감사에서는 이와 함께 주변 여건 변화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재검토 문제, 공항 이전 인근 지역의 고도제한 완화, 장기방치 건축물의 관리 문제, 도시분쟁조정위원회의 역할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9일 실시한 경제산업분석담당관과 경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불투명한 국내외 여건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청년몰에 대한 대구시 지원현황을 보고받고 추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고 지속적인 지원을 주문했다. 이어, 경제환경위원회는 DTC 등 섬유ㆍ패션 전문연구기관들의 운영 부실과 재정자립 문제에 대한 대책, 전통시장 화재공재 가입률 제고, 공공 배달앱 구축의 당위성과 실현 가능성 문제 등을 지적했다. 홍인표 위원은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전경원)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대구시교육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코로나19에 따른 개학연기, 온라인 개학 등의 위기상황 속에서의 학생 안전, 수업지원 대책 및 교육기관의 방역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교육의 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한 공교육 강화 대책을 강력히 주문할 예정이다. 전경원 위원은 대구형 온라인 교육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향후 원격 수업에 있어 쌍방향 수업 비중의 확대와 학교별 스마트 기기의 안정적 보급을 주문한다. 또 최근 늘어나는 학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2일 오전 문화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과 소속 의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복지 정책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7일부터 예정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2021년도 예산안 심사에 앞서 더욱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다. 의정자문위원들은 간담회에서 “시의회가 대구시에 대한 감시와 견제기능을 제대로 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야 한다.”면서 시민의 소중한
대구광역시의회가 상정한 ‘지방 재정 분권 촉진과 코로나19사태의 지속 가능한 대응을 위한 지방소비세율 조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달 30일 전남 장성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 본회의 심사에서 채택됐다.대구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건의안에서 “코로나19라는 초유의 감염병 사태에서 지방정부가 선제적인 방역 조치로 전국적인 감염병 대유행을 방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면서 “코로나19가 일상화된 시대에서는 지방재원확충을 통해 재난대응의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장 의장은 “중앙 정부가 지방 재정분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사진 오른쪽)이 지난 30일 백양관광호텔(전남 장성군)에서 개최된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2020년 제5차 임시회에서 제17대 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