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긴급생계자금 지급 대상의 94%를 배부한 것으로 집계했다. 대구시가 지난달 30일까지 긴급생계자금 71만2698건을 접수했으며, 99.6%인 70만9773건에 대해 검증을 완료했다. 이 가운데 지급 대상 41만6329건의 94.3%인 39만2686건을 등기우편이나 현장에서 배부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콜 센터를 통해 등기우편을 신청한 시민들에게 현장수령으로 바꾸는 것에 동의하는지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였고 현장수령으로 변경하는데 동의하는 시민들에게 현장수령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등기우편 물량 3만 여건을 지난 2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은 사흘째 0명으로 나타났다.2일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과 동일한 총 6852명이었다.방역 당국은 “어제 하루 추가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따라서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에 이어 2일에도 신규 확진자는 없었다.이날 대구 확진 환자 513명은 전국 25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다.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250명으로 완치율은 약 9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0명을 기록했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0명으로 나타난 것은 지난 2월 18일 31번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73일 만에 처음이다. 1일 대구시와 질병관리 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852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틀 연속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 하루 741명까지 늘기도 했으나 이후 감소 흐름을 보였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0명을 기록한 것은
30일 대구에서 신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없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동일한 총 6852명으로 추가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외입국 외국인이 자가격리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다음날인 27일 4시경 대구시 서구 소재 통신업체를 방문해 업무를 본 후 같은 날 오후 7시경 외국인 친구 4명과 자택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방역 당국은 통신업 체에서 대
DGB대구은행이 임금 일부 기부에 이어 통큰 상품권 구매를 하는 등 코로나19 고통 분담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대구은행은 대구은행노동조합(위원장 김정원)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20억 원 구매 약정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구매는 힘을 합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하자는 DGB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임직원 임금 중 일부로 조성됐다. 노사의 대승적 차원에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최근 상품권 품귀 현상을 고려해 공급이 원활해지는 시기를 고려해 구입 시기를 조정키로 했다.김정원 노조위원장은 “대구는 국내 확진자 중 60%이상이 집중돼 있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전체 납세자를 대상으로 신고기한 및 납부기한을 직권 연장해 주기로 했다. 당초 2019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한다. 그러나 이번 대구시의 종합소득분 확정신고에 대한 기한연장 지원으로 대구시에 주소가 되어 있는 개인지방소득세 전체 납세자는 6월 30일까지 신고하고, 신고한 세액은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또 대구시는 확진환자
제10대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에 정종율(행정6급) 씨가 당선됐다.수석부위원장에는 김영진 씨(현 사무총장), 사무총장에는 이성규 씨가 함께 자리를 정했다.이번 선거는 코로나19와 4·15 총선의 영향으로 당초 3월19일 선거일이 4월 27~28일로 연기되고, 기존 기표식 투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모바일을 이용한‘온라인투표’방식으로 변경 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정 당선인는 “조합원을 위해 ‘받드는 노조’ ‘정의로운 노조’그리고 ‘편안한 노조’를 만들어 신명 나는 일터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공무원노동자의 위상회
29일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대구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6852명이다. 신규 확진자에는 양성 판정을 받은 미성년 자녀 간호를 위해 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소한 보호자 1명이 포함됐다. 영남대병원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에서 근무한 간호사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간호사 1명은 파견 근무 종료 뒤 자기 모니터링 기간을 마치는 시점에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또 다른 간호사는 동일 병동 의료진에 대한 전수조사 과정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대구시는 2020년도 공무직 근로자 채용을 위한 시험 계획을 대구시 홈페이지에 29일 공고한다. 올해 대구시 공무직 근로자 채용은 퇴직자 등 결원에 따른 수요를 감안해 5개 직종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그동안 근로자 근무부서에서 각각 수시로 채용하던 공무직을, 올해부터는 시에서 정기적으로 통합 선발해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배치·채용하기로 했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으로서 성별 상관없이(단, 남자의 경우 군필자 또는 면제자에 한함) 만18세 이상 만60세 미만이면(단, 고령친화직종인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 언론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월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금까지 70여 일 동안 코로나 19와 사투를 벌인 대구시가 코로나19 방역 모범 도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권 시장에게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28일 오후 일본의 유수 언론인 아사히 신문 취재진이 권 시장 인터뷰를 위해 대구를 찾았다. 아사히 신문은 권 시장에게 대구가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에도 불구하고, 모범적이고 선도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와 대책 등에 대해 1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대구시교육청에서 제출한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해 5개 사업을 조정한 뒤 수정 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의회 예결특위는 제출된 추경 예산안과 관련, 저소득층 자녀 학비 지원사업 등을 조정해 올해 교육청 본예산 대비 2160억여원 늘어난 3조6372억원을 통과시켰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코로나19 대응 예산 800억 원, 교육시설사업 270억 원, 국가시책사업 등 의무적 경비 1222억 원을 늘리고, 공무원 성과상여금·마이스터고 지원사업 등 132억 원을 감액해 제출했다. 예결특위를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 임직원으로 구성된 동행봉사단은 28일 대구서문복지재단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구슬땀을 흘리는 의료진에게 전달될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했다.
28일 대구에서 신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해외입국자들로 캐나다 1명, 파키스탄 1명이다. 이들은 동대구역 워킹스루에서 검체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전일 대비 2명이 증가한 총 6849명이다. 27일 현재(오후 4시)까지 대구시가 정부로부터 통보(3월 22일 이후 입국자)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04명이 증가한 총 4278명이며 4217명에 대해서 진단검사를 했다. 이
“대구시의 시민 참여형 방역체제는 시민들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공의 역할이 더 커지는 것이다” 27일 오전 영상회의로 개최된 대구시 확대간부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경제 활동도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일정한 기간을 정해 놓고 사회적 거리 두기는 불가능하다면서 공공 분야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방역 당국이 해야 할 일곱 가지 사항을 적시했다. △ 제2 유행의 신호를 사전에 감지하고 감염자 격리가 가능하도록 신속한 검체와 진단 검사 기능 유지 △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역학 조사 강화 △
DGB금융그룹과 닥터안자연사랑연구소는 청소년의 창의성과 통합적인 사고능력, 환경일기를 통한 생활 속 친환경 실천 강화를 위해 제12회 전국 초·중·고 NIE 에너지 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환경부·대구광역시교육청·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후원하며 전국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대구은행 전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배부된 NIE 에너지 일기장에 신문기사를 활용한 에너지 관련 일기를 열흘 이상 작성해 대구은행 전 영업점 또는 닥터 안 자연 사랑연구소로 올해 9월 25일까지
대구시는 ‘달구벌 명인’을 선정한다. ‘달구벌 명인’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대구광역시 달구벌 명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선정된다. 2013년 처음 시행 이후 올해 8회째로 현재까지 총 35명의 달구벌 명인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달구벌명인에게는 명인 증서, 명인 패 및 배지(badge)를 수여하고 매월 50만 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전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현재 지역 산업
27일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명이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해병대 입대 예정자의 친구로 전해졌다.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날 대비 1명이 증가한 총 6847명이다. 방역 당국은 “추가된 확진자 1명은 해병대 입대 시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의 지인이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지역 총 확진환자 6847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61명(62.2%), 고위험군 시설ㆍ집단 7.9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은 지난 24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 안전공단’ 설립 촉구 건의안을 상정했다.주 내용은 학교안전 예방활동·안전교육 강화 및 공정하고 신속한 피해 보상체계 구축 등 학교 안전사고 예방부터 사고 발생 시 지원까지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 등이다.상정된 건의안은 본회의 심사 후, 국회 및 관련 중앙부처로 전달된다.배 의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책무임에도 가장 안전해야 할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4~ 6월까지 사무처 임직원의 3개월간 급여를 직위에 따라 10~20%로 반납키로 했다. 반납된 급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사를 지원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기업들이 너무나도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지역 기업의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사무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반납에 동참키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구시는 24일 오후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추진상황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대구시의 업무보고가 끝난 후 토론회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주호영 의원, 3선 김상훈·윤재옥 의원을 비롯한 지역구 당선인 11명과 지역에 연고를 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당선인 3명 등 총 14명이 대거 참석했다. 홍준표 당선인은 참석하지 않았다. 특히 이날 대구시와 당선인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는 됐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