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현(61) 전 새마을문고 회장이 제18대 영천시새마을회 지회장에 당선됐다.영천시새마을회는 지난 4일 임시총회를 열고 유석권 전임 지회장이 사임함에 따라 공석이 된 지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한세현 후보를 2022년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보궐로 당선된 한 회장의 임기는 전임 회장 3년 임기 중 잔여 임기 2년 2024년 2월 8일까지이다.한세현 신임 지회장은 “먼저 부족한 저를 새마을지회장으로 뽑아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장이라는 직책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역대 회장님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고 우리 새마을회의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에 김승환 전 노사협력정책관실 노사관계지원과장이 3일자로 부임했다.군위가 고향인 신임 김 지청장은 대구 영진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했다.이후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고용노동부 노사협력관실,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 등 노동부 주요 요직을 거치면서 노사관계 안정과 고용안정을 선도해 온 고용노동 행정의 전문가이다.김 지청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사업주 단체, 노사단체 등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으며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의 원년을 맞아 산업현장
신경철(57) 영남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지난 1일 제23대 영남대병원장에 취임했다.영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신경철 신임 병원장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분과장, 교육지원센터장,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의료원 사무국장, 부속병원 부원장을 역임했다.대외적으로는 COPD 진료지침 개정위원회 운영위원,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대구권역 책임의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교육이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COPD 연구회 회장으로 활동했다.신 병원장은 “경북권역 최고의 사립대병원으로 성장한 영남대병원이 뉴노멀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는 지난달 27일 봉화군청소년센터에서 제17대 봉화군지회장 보궐선거를 실시하고 안철환 후보를 봉화군 노인지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선거에서는 전체 대의원 중 89%에 이르는 231명이 투표에 참여해 회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안철환 당선자는 157표(68%)를 얻어 임기 4년의 지회장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지역사회도 노인 인구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노인들의 권리와 인권의 보장이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현실에 비춰 볼 때 노인의 권익 보호와 목소리를 대변하는 노인회와
김억주(62·황담요 대표) 문경시 마성면주민자치위원장이 ‘제2대 문경시주민자치위원연합회장’에 재선됐다. 2020년 11월 12일 초대 회장에 이어 이날 또다시 선출된 것이다. 김 회장은 1992년 황담요를 창업해 도자기업계에 입문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개발자문위원회 문경시 회장을 역임하고, 특히 문경도자기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문경전통찻사발축제추진위원장을 맡아 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2회나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20대부터 문경JC에 몸담아 리더십을 길러온 김억주 회장은 문경읍과 마성면에서 크고 작은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신임 김병희 대표이사(57)를 선임했다. 임기는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27일 임시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신임 김 대표는 DGB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DGB캐피탈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받았으며, 자격요건 등 검증 후 최종 후보자로 추천됐다. 김 대표는 현대카드 리스크부문장(전무)을 거쳐 2012년 1월부터 현대커머셜 총괄임원(부사장)을 지냈으며, 2016년부터 4년간 현대캐피탈 국내부문대표(부사장)를 역임했다. 1965년생으로 연세
김신혜 계명대 영어교육과 교수가 최근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3월부터 1년간이다.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는 전국 113개교 교육대학원 원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국공립대, 사립대 교육대학원의 유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과의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현재 김 교수는 팬코리아영어교육학회장과 계명대 교육대학원장, 사범대학장을 맡고 있다.김신혜 교수는 “지금 교육대학원은 양성기능 축소와 재교육과정 개편, 입학자원 감소라는 대내외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제16대 안동문화원장에 권석환(68·사진) 전 전례문화보존회 초대 이사장이 당선됐다.26일 열린 안동문화원장 선거에서 회원 264명 중 237명이 투표해 155표(65.4%)를 얻은 권석환 후보가 당선됐다.권 당선자는 안동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안동차전놀이 전승 교육사, 사단법인 전례문화보존회 초대 이사장, 안동청년유도회장, 경북청년유도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난 30여 년간 풍부한 사회경험과 문화활동을 이어왔다.권 당선자는 “안동문화원 단독 원사를 가장 안동답게 외양을 갖추고 내실 있는 공간으로 완성
홍원화 경북대 총장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제26대 회장에 선출됐다.대교협은 26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26대 회장으로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홍 신임 회장의 임기는 오는 4월 8일부터 1년간이다.1986년 경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홍 신임 회장은 일본 와세다대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공학단장,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국민안전처 재난안전기술개발사업단장 등을 지냈다.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4기 기초연구사업추진위원회 위원, 국방부 특별
제35대 대구지방환경청장으로 최종원(56) 전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이 24일 취임한다.최 청장은 환경부 수도정책과장, 영산강 및 한강유역환경청장, 대기환경정책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및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환경부에서 대기, 수질 및 자연환경분야 등 다양한 업무 경험과 영산강 및 한강유역환경청장으로서 지역의 환경업무를 꼼꼼하고 책임감 있게 추진한 업무 역량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환경 현안 해결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평가받았다.
(사)한국B·B·S경상북도연맹 청도군지회는 지난 21일 총회에서 김홍준 수석 부회장을 위원 만장일치로 신임 지회장으로 선임했다.이날 행사에는 청도군의회 김효태 의원, 박종우 청도군 한돈 협회 전 회장, 김보경 원화 로타리 클럽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홍준 신임 지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지회장직을 대과 없이 임기를 마치는 박동윤 회장 및 임원께 감사드린다. 안방 할머니 같은 직전 회장, 자문위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B·B·S 청도지회가 명실공히 지역에서 으뜸가는 봉사단체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텍(포항공과대) 화학공학과 차형준 석좌교수(54)가 최근 제9대 한국해양바이오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올 1월부터 2년이다.1999년 포스텍에 부임한 차형준 교수는 20여 년간 해양바이오 원천소재를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연구를 통해 해양바이오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차 교수는 홍합접착단백질 소재 원천개발 연구가 국내 해양바이오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 받으며 ‘한국공학상’과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했으며, ㈜네이처글루텍 창업을 통해 기술실용화를 진행하고 있다.차형준 교수는 “한국
이용호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지난 14일 서울대에서 열린 대한국제법학회 정기총회에서 제49대 회장에 취임했다. 지난해 1월 9일 학회 수석부회장(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지 1년 만에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임기는 1년간이다.대한국제법학회는 1953년 6월 16일 결성된 법학 분야 최초 학회로, 지난 70년 가까이 한국의 국제법 연구와 교육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특히 국제법과 관련된 현안에 해법을 제시하는 등 국가 발전에도 중요하고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이 교수는 “은사이신 고 정운장 교수님께서 1988년 본 학회의
울릉경찰서 제66대 경찰서장에 김동혁(54) 전 강원청 수사과장이 지난 17일자로 부임했다.김 서장은 강릉 출신으로 경찰대(8기) 법학과를 졸업했다.지난 1992년 경찰에 입문해 강릉서 수사과장, 강원청 광역수사대장·수사2계장, 속초서장, 고성서장, 강원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제70대 영천경찰서장에 민문기(54) 경북자치경찰정책과장이 지난 17일 취임했다.민 신임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 6기를 졸업하고 경북청 경비과장, 봉화서장 등을 역임한 후 경북자치경찰위 자치경찰정책과장을 역임했다.민문기 서장은 “주민 중심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서로 존중하며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제35대 대구 서부경찰서장으로 김영환 총경이 17일 취임 후 업무를 시작했다. 김 서장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경찰대(3기)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북 안동경찰서장, 대구 북부경찰서장, 청도경찰서장, 대구청 안보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 서장은 ‘기본에 충실하고 주민에게 봉사하는 서부 경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경찰의 기본 사명인 국민의 생명·신체·재산 보호를 우선으로 두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87@kyongbuk.com
제34대 대구 수성경찰서장으로 오완석 총경이 17일 취임 후 업무를 시작했다.오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경찰대(7기)를 졸업한 후 1991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했다.이후 대구경찰청 경무과장, 대구 남부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정보과장 등을 역임했다.오 서장은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시대·상황 변화에 따라 수정해 나가며 구민 중심의 경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42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으로 김주영 전 병무청 병역자원국장이 17일 취임했다.김 신임 청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고려대 대학원 공공정책학과를 졸업했고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대전충남지방병무청장, 병역자원국장 등을 지내며 주요한 보직을 두루 거쳤다.신임 김 청장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병역판정검사, 입대 전 전문 상담을 통해 군경력이 사회진출에 도움되는 사업을 추진해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병무 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운철 신임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장이 지난 13일 부임 후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차운철 지사장은 “농업인과 항상 가까이에서 대화하고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경영을 추진해나가겠다”며 “직원 간 서로 신뢰하며 상호소통과 배려로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고,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룰 수 있는 지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78대 상주경찰서장에 김유식(55) 전 경북청 치안지도관이 17일 취임했다.경주가 고향인 김 서장은 영천 영동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순경 공채로 시작해 경북청 112 상황 팀장, 대테러 의경 계장, 경비경호 계장, 경비과장, 치안지도관 등을 역임했다.평소 기본에 충실한 든든한 이웃 경찰을 강조해 온 김유식 서장은 “상주경찰에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상주시민에 감사드린다”며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상주 치안을 책임지는 막중한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