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전 대구경기가 벌어진 10일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국대표팀을 응원하는 태극기를 두른 한 붉은악마의 표정이 아쉬움·환호·기도로 변하고 있다. 연합
대구 국채보상공원에서 많은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는 가운데 한 여성이 한국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가슴에 ‘한골 더 쪽’이라는 문구를 새겨 이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킨 안정환이 동료들과 지난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억울하게 빼앗긴 금메달을 시위하듯 특이한 골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월드컵축구= 조별리그 D조 한국-미국(15시30분·대구) D조 포르투갈-폴란드(20시30분·전주) H조 튀니지-벨기에(18시·오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