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청송문화ㆍ사과축제가 24일부터 3일간 경북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청송민속박물관과 사과공원부지에서 열린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주왕산국립공원 길목에서 각종 공연과 전통문화행사, 친환경 농특산물 품평 및 시식회, 전시 및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선보인다. 첫날인 24일 오전에는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사과왕, 청송문화상 시상과 함께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널뛰기대회, 소비자초청 사과따기체험, 향토음식 발굴육성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25일에는 농악경연대...
2008년 청송문화·사과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청송읍 송생리 청송민속박물관과 사과공원부지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청송군이 주최하고 청송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축제는 오색단풍이 곱게 물들인 주왕산국립공원 길목에서 축하공연과 프랑스 사과요리 시연, 전통문화행사 등으로 관광객등과 함께 어울리는 명품사과축제가 열린다. 24일에는 오전 10시30분 풍년기원제를 시작으로 사과왕 시상 및 청송문화상 시상에 이어 줄다리기, 박터트리기, 널뛰기대회, 향토음식발굴육성경진대회, 캐나다 공연, 대구카톨릭대학교 스타응원단 ...
청송지역에 벼를 건조하거나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일부 농민들이 벼를 건조하기 위해 도로를 점령해 벼를 건조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청송지역 농민들이 벼를 말린 공간이 부족, 체육시설이 갖추어진 실외 운동장까지 차지하고 벼를 말리고 있어 운동을 하러온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는 것. 실제로 지난 17일 청송군족구연합가 주관한 청송군수배 족구대회시 선수 등 1천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체육대회를 청송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그러나 이날 일부 농민들이 운...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2008년도 국외여행경비를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청송군의회는 당초 오는 28일 군의원, 수행직원 등 11명이 6박7일동안(여행경비 2천120만원)동남아 순방 계획을 세웠으나 교육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다 최근 환율 폭등과 해외여행수지 적자 등으로 국내외 불안이 가중되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국가적 경제위기 극복에 다같이 동참하는 의미에서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져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송군이 최근 소재지와 청송의료원을 잇는 용전천에 정감이 넘치는 섶다리를 설치, 관광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 섶다리는 통나무와 싸리나무를 엮어 그 위에 흙으로 덮은 길이 60m, 너비 120m 크기로 조상들이 사용하던 다리로 의료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됐다. 특히 섶다리는 군청 건설과 직원과 수료원들이 직접만들어 200만원의 적은 예산으로 다리를 완성했다. 한편 주변의 현비암과 조화를 이뤄 시골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 섶다리는 내년 우수기에 철거한다.
청송군 의회가 해외연수를 취소하고 연수비용을 장학금으로 내놓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청송군 의회 관계자는 "의원들이 다음달 초로 예정된 동남아 연수 계획을 취소하고 2천120만원에 달하는 연수 비용 전액을 장학금으로 내놓기로 했다"라고 17일 말했다. 청송군 의원들(7명)은 군청 직원 4명과 함께 다음달 7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등 동남아 4개국을 돌며 연수에 나설 계획이었다. 이광호 의장은 "최근 환율 폭등과 여행수지 적자 등 국내외 경제 사정이 안 좋아지고 있어서 의원들...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16일 군의원, 교육장 및 교육청 관계자, 교장, 교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모의회의를 개최했다. 청송군의회는 미래의 지역사회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지방의회에 대한 관심 제고와 지방자치시대 풀뿌리 민주주의 산실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도모하기 위해 모의회의 실시했다. 이번 어린이 모의의회 행사내용은 의장인사, 지방의회의 역활과 기능, 군의회 소개에 이어 각급 학교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과제들을 자율 선정하여 안건을 상정 각자의 역할을 부여받은 후 질의 토론 등 체...
청송군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에서 '야송사업 70년전' 특별초대전을 갖는다.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인 이원좌 선생의 70평생에 걸쳐 이룩한 동양화 작품 20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초대전은 청송야송미술관의 위상 정립과 대외적으로 청송 이미지 제고는 물론 청송군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해소하는데 가교적인 역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
청송 송소고택에서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경북도립 국악원과 스위스 취리히 유스 소녀합창단이 출연해 대북 연주, 각국 민요 합창 등을 선사할 계획이다. 청송군 파천면 덕천리에 있는 송소고택은 청송지역 만석꾼이었던 청송 심씨 가문의 송소 심호택이 1880년께 지은 99칸의 전통한옥으로 지난 2003년 7월부터 고택 체험장으로 문을 열어 매년 가을에 음악회를 열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밤에 전통 한옥집에서 동서양 음악의 진수를 느껴...
경북녹색회어머니연합회(회장 정미진)은 8일 진보문화체육센터 대강당에서 도단위 기관장 및 청송군수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경북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녹색어머니회는 부모님 2가지 무지 깨우치기 운동, 안전한 도로 힝단방법 교육하기 운동, 교통안전 가족회의 개최하기 운동, 운전자와 눈 맞추기 운동, 하루에 10번씩 양보하기 운동, 무단횡단자 서로 계도하기 운동, 교통법규 위반차량 고발하기 운동, 모두 다 내 자녀라는 공동체의식 갖기 운동, 당연히 차가 먼저라는 천민의식 버리기 운동...
전.현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발명특허품을 잇따라 내놔 주목받고 있다. 경북 영주시에서 30년간 공무원으로 일하다 퇴임한 조동옥(60.동래환경기업대표) 씨는 최근 자신의 발명품인 '하수구 악취차단 개폐기'가 정부 기관의 환경표지인증을 받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조 씨가 2년여의 연구 끝에 지난해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이번에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데 이어 현재 조달청에 우수제품인증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조 씨가 발명한 하수구 악취 차단 개폐기는 맨홀 밑에 설치해 악취를 효과적...
청송군이 본격적으로 귀농자 지원에 나선다. 6일 청송군에 따르면 최근 제정된 귀농자 지원 조례에 따라 본격적인 귀농자 유치와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송군은 조례에 따라 귀농 연도 1월 1일 현재 만 60세 이하로 전입한 지 3년이 안 된 주민에게 농가당 영농 정착금 400만원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농지 구입에 따른 세금과 취득세, 등록세를 20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귀농자가 주택을 구입하거나 2년 이상 빌렸을 경우에 집 수리 등에 드는 비용을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귀농...
청송군은 점차 고령화 되고 있는 농촌지역에'청송군 귀농자 지원조례'를 제정공포하고 본격적인 귀농자 유치와 지원에 나서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에 따르면 귀농한 전입세대가 지난 2004년 4세대 12명이던 것이 2005년이후 전입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여 현재는 112가구 256명이 전입됐다. 군은 이에 따른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귀농자가 조기에 정착 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귀농자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송군 귀농자 지원조례에 의하면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가족이 귀농하여 당해연도 1월1일 현재 연령 60세 미만인...
청송군체육회는 7일 청송군민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주민 5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5회 청송군민체육대회을 성대히 개최한다. 이번 체전에서는 축구,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 육상, 생활체육 등 10개부 60개 종목으로 나눠 읍·면대항,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향우회경기 등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시전 행사로 부산정보고 악대부 시가행진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등으로 체육대회 개막을 연다. 식후행사로는 청송 애풀 댄스공연단의 밸리댄스, 초등학생의 소고무 공연, 읍·면대항 노래자랑 대회로 막을 내린다. 청송공...
청송군은 수려한 관광자원과 지역관광명소를 활용한 관광상품화를 추진한다. 청송군 관계자에 따르면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국내유명여행사 관계자 13명, 여행신문 및 잡지기자 6명, 여행작가 11명 등 30여명을 초청, 팸투어를 실시한다. 군은 이날 명산인 주왕산, 주산지와 한옥체험(송소고택) 및 문화탐방을 통해 청송군의 홍보는 물론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30일에는 참석자들은 청송양수발전소, 맥된장견학, 한지, 옹기체험, 야송미술관 등을 관람하고 저녁에는 99칸의 송소고택에서 1박...
낙동정맥 청송구간 등반대회가 청송군 주최, 경북산악연맹 후원으로 오는 27일 500여명의 지역민과 산악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청송군을 사계절 산악스포츠의 메카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열리는 제4회 낙동정맥 등반대회는 비봉산악회(회장 김성관)주관으로 낙동정맥 10km구간에서 열린다. 오전 10시 피나무골 소공원에서 출발, 무포산 정상(716m)-라리 뒷산(낙동정맥)-내룡재-피나무골 소공원까지 3시간 코스을 등반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500여명에게는 완주상과 화목상 특별상도 주어진다. 낙동정맥은...
청송군은 최근 국제유가 및 곡물가격 폭등으로 배합사료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사료작물재배사업을 추진 축산농가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부동면 한우작목반이 트랙터, 베일러 등 장비를 투입, 조사료를 생산하여 한우농가에 배부하고 있다. 부동면 한우작목반은 지난 2006년부터 사업을 시작, 올 봄에도 사료작물 옥수수를 파종하여 지난 19일 대규모 수확을 했다. 1ha당 수확되는 사료작물 1개당 700~800kg 정도의 무개로 40개정도가 생산되며 10ha...
청송군은 18일 군청사랑방에서 신성산업(대표이사 박정분 ·경산시 진량읍 소재)과의 '수도계량기 보호통' 특허사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특허사용계약을 체결한 '수도계량기 보호통'은 청송군 진보면사무소에 근무하는 김영철(43세)씨가 3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것으로 영하 30도의 혹한 속에서도 수도계량기의 동파를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청송군공무원직무발명보상조례 및 규칙을 제정해 개발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고 특허제품 생산업체인 신성산업(주)와 특허사용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 제품의 특성은 땅속의 열기...
청송문화·사과축제 2008년 행사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송읍 송생리 사과공원과 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정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는 전국 으뜸 농산물로 동시에 자연이 만든 명품으로 국내 최고를 자랑하는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청송사과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우리고유의 민족문화 보존과 전승을 통한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 나가며 군민과 출향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한 축제가 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5회를 맞는 청송사과축제와 ...
청송군은 주왕산국립공원과 주산지 등 기존관광자원과 연계한 테마화사업을 추진, 관광객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궁립야송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청량대운화 등 산수화존문미술관 조성, 세계적으로 희귀한 청송꽃돌의 박물관 건립, 99칸의 송소고택이 소재되어 있는 덕천민속촌 문화역사관 발굴 등 3개테마화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