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섭(56·사진) 제71대 의성경찰서장이 17일 취임했다.안동 출신인 최 서장은 경안고와 경북대 산업대학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1991년 순경으로 임용을 시작으로 영주서 동부지구대장, 군위서 중앙지구대장, 대구경찰청 보안계장·감찰계장, 2018년 총경 승진 후 대구청 112 종합상황실장, 청도경찰서장, 대구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을 거쳤다.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우리 사회의 법과 원칙을 바로 세워 보다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고, 군민들의 폭넓은 공감과 지지를 얻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종진(59) 전 대구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17일 제68대 영주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경북대 법학과를 졸업 지난 1993년 경찰에 입문한 윤 서장은 영양경찰서장, 대구청 경무과장, 경산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윤 신임 서장은 “시민 중심의 치안을 펼쳐나가겠다”며 “영주시민 눈높이에서 시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어 “경찰을 위한 우리끼리의 치안행정이 돼서는 안 된다”며 “조직 내 권위적이고 불필요했던 업무는 확 줄이고, 오직 시민을 위한 경찰업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8대 대구 달서경찰서장으로 박만우(53) 총경이 17일 취임했다.박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심인고를 졸업하고 1991년 경찰대 7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북청 경비교통과장, 대구 서부경찰서장, 대구청 정보과장, 대구 강북경찰서장, 대구청 경무과장을 역임했다.박 서장은 “주민의 안전과 질서유지라는 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공동체 의식을 가지며 협업과 존중문화가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장에 권택한(57사진) 지사장이 지난 13일 자로 취임했다.안동 출신인 신임 권 지사장은 1988년 농어촌공사에 입사해 경북지역본부 농지은행부장, 구미김천지사장 등을 역임했다.취임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공식 행사를 생략하고 직원들과 약식인사를 하며 취임을 대신했다.권택한 지사장은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을 우선으로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ESG 경영 실천과 고객 만족에 힘써 농업인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이동환(사진) 지사장이 13일 취임했다.칠곡군 출신인 이 지사장은 경북대 농공학과를 졸업, 1991년 공사에 입사해 설계, 감독 업무를 주로 담당했으며, 상주지사, 영천지사, 예천지사, 의성·군위지사 지역개발부장 등을 역임했다.이동환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110여 년간 축적된 공사의 전문성을 살려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의 선제 예방과 농촌 지역개발사업의 적극적 추진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언(48) 롯데백화점 포항점 신임 점장이 최근 취임했다.이 신임 점장은 지난 2000년 롯데쇼핑에 입사해 상품본부 식품MD팀, 영등포점 식품팀장, 본점 식품팀장 등을 거쳤다.이종언 점장은 “현장과 상품본부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롯데백화점 포항점을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갖춰 고객 만족에 앞서 나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재 제29대 구미세관장이 지난 10일 취임했다.충남 서산 출신으로 1990년 경제기획원에 임용된 김 신임 세관장은 2002년 관세청에 전입한 후 부산세관 신항통관국장, 수원세관장, 안산세관장, 광양세관장 등을 역임했다.김 신임 세관장은 “대한민국 산업화를 선도해 온 첨단 전자·정보·통신의 지역 수출입 기업 지원에 세관 역량을 결집해 지역 경제성장의 견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지역기업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의 FTA 활용뿐만 아니라 관세환급·세정지원 등의 관세 행정 지원으로 수출 활력 제고에 전력을 기
청도소방서 제4대 조유현 서장이 지난 3일 자로 취임해 시무식을 시작으로 업무에 들어갔다.조 신임 서장은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경북소방본부 119 특수구조단, 고령소방서장, 경산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등 경북 소방 주요 직을 두루 역임했다.조 서장은 “‘지키는 군민안전, 더하는 군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직원들과 함께 이른 시일 안에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 현장대응 능력 향상과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10일 대구점 신임 점장에 정후식(51) 상무보를 보임했다. 정 신임 점장은 1999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아울렛 광교점장,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장, 동탄점장을 역임했다.상인점에는 박찬욱(48)점장이 새롭게 보임됐다. 박 신임 점장은 2001년에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본사 기획팀장, 마케팅팀장을 거쳤다.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는 상품본부 F&B 팀장을 거친 최형모 점장(47), 아울렛 율하점에는 롯데월드몰 영업팀장 등을 거친 박성수 점장(46)이 보임됐다.
김형민 제26대 신임 포항해양경찰서장이 지난 7일 취임했다.서울 출신인 김 서장은 한국해양대학교 및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이어 1999년 해양경찰 간부 공채로 해경에 입문한 뒤 해양경찰청 상황기획팀장·경비계장·동해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해양경찰청 수색구조과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바다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바다가족과 삶의 여유를 위해 바다를 찾은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해양오염 예방과 불법·탈법으로부터 깨끗한 치안질서를 유지하겠다”며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절차를 준수하고 법 집
(사)경북농민사관연합회 제6대 회장에 이도경(54·여·군위) 전 사무처장이 당선됐다.경북농민사관연합회는 6일 군위군 소재의 경북농민사관학교 대강당에서 22개 시·군 회장 및 대의원 등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를 통해 제6대 회장에 이도경(54·여) 전 사무처장을 선출했다이도경 회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2만여 경북농민사관학교 수료생의 회장으로 다시 한 번 큰 역할이 주어진 것에 감사의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북농민사관연합회가 여느 단체에 뒤지지 않는 신뢰받는, 튼튼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윤창배 신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이 지난 3일 취임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군위에서 태어나 대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윤 본부장은 1995년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입사해 클러스터사업팀장, 홍보실장, 비서실장, 경영지원실장, 안전실장 등을 역임했다.윤 본부장은 “구미산업단지 주력산업의 활력 제고와 신산업 유치, 입주기업의 애로 해소와 규제개선을 통한 ‘Business Friendly’ 기업 환경조성, 신규창업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륙 최대 국가산업단지인 구미산업단지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
김병곤(사진·55) 신임 영덕 부군수가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영양군 출신으로 영양수비중학교 졸업, 대구 청구고등학교, 졸업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지방자치학과 졸업, 경북대학교 교육학과 졸업한 김 부군수는 영양군 영양읍 7급 공채를 출발해 일자리 민생본부 일자리 창출단,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인재개발정책관, 문화관광 체육국 관광마케팅과장을 거쳐 이번 1월 1일 자로 영덕 부군수에 부임했다.김 부군수는 “이희진 영덕군수와 함께 문화를 담은 영덕건설을 완성해 2000만 관광객 시대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가족으로는 배우자와 사이에
32대 신임 경북 칠곡부군수로 김상우(58·사진) 경북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이 부임했다.김상우 신임 부군수는 지난 3일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충혼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청도군 청도읍에서 태어나 성덕대학교 사회복지심리학과를 졸업한 김 부군수는 1984년 청도군 매전면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1년 경북도로 전입했다.2008년 행정사무관에 이어 2017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처 수석전문의원, 사회복지과장, 고령부군수,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등 주요 부서를 거친 후 제32
이종환(사진) 군위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이 3일 부임했다.대구 출신인 이 행정지원과장은 1985년 영양교육지원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구미도서관, 군위교육지원청, 포항여고, 칠곡 동명고등학교, 경산 옥곡초등학교 행정실장 등을 역임했다.이종환 행정지원과장은 “교육장을 도와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 교육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준영 제 72대 칠곡경찰서장이 지난 3일 취임했다.최 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각 사무실 방문인사 및 지구대(파출소)는 화상회의로 지역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과를 시작했다.경주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졸업한 최 서장은 1991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한 뒤 경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영천경찰서장, 형사과장 등을 지냈다.최준영 칠곡경찰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직한 칠곡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 입장에서 업무처리를 해주길 바란다”며 “주민 신뢰 기반을 위한 맡은 바 책임과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
이재용(55) 신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 구축, 소통하고 배려하는 기업문화 조성, 정부 정책사업의 적극적인 수행 등의 경영 기조를 선언했다.이 신임 본부장은 “최우선 과제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청렴하고 공정한 본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며 “지속적인 현장순회교육과 현장소통을 통한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이 신임 본부장은 1990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했으며, 미래발전기획단 부장, 산업단지처장, 도시재생계획처장 등 공사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이동규(57) 신임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이 3일 취임했다.안동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안전보건공단에 입사한 이 신임 본부장은 대구광역본부 교육센터 소장, 경남 동부 및 대구서부지사장 등을 역임했다.이 신임 본부장은 “지난 30년 동안 쌓아온 재해예방 활동 경험과 과학적이고 새로운 접근으로 노동자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보장하고, 기업에게는 산재감소로 인한 생산성 증대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공단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훈탁 제25대 구미소방서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의성 출신인 정 서장은 지난 1993년 소방 간부후보 7기로 소방조직에 몸담아 경북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장, 문경소방서장, 의성소방서장, 상주소방서장, 경산소방서장 등을 역임했다.소방행정 및 현장 전반적으로 탁월한 지휘 능력을 발휘하고 평소 직원 상호 간 배려를 중시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정 서장은 “안전한 구미를 만들기 위해 구미소방서 전 직원이 주어진 책무를 완수하여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북농협 금동명 신임 본부장이 취임식을 대신 해 3일 첫 행보로 농협 구미교육원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코로나 의료진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천군 거점소독시설 현장격려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취약계층 사랑의 빵 나눔행사를 펼쳤다.이날 경북농협은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땀 흘리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고병원성 AI, ASF, 구제역 등 가축질병으로 부터 지역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거점 소속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아울러 지역 소외계층 및 아동센터에 빵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