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가 서울이랜드와의 홈경기에서 4대 0으로 승리하며 홈 6연승을 달성했다. 김천상무는 1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서울이랜드FC와 홈경기에서 원두재, 이준석, 조영욱, 정치인의 득점으로 4대0 대승을 거뒀다. 김천의 선축으로 시작된 경기는 전반 30분까지 양 팀은 각각 슈팅수 3개를 가져가며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3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원두재가 문전에서 헤더 득점을 올리며 김천이 1대 0으로 앞서면서 후반전을 기대했다. 후반은 김천의 골잔치였다. 후반 18분 김천
문경시는 오는 8월 19·20일 이틀간 문경실내체육관과 문경여자중학교에서‘2023 문경 하계 전국 유소년 클럽농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농구협회가 주관, 문경시와 문경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500여 명의 유소년 선수 및 임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초등3·4학년부, 초등5학년부, 초등6학년부, 중학교1학년부로 각 부당 6팀씩 총 24팀이 출전한다. 각 부는 3개팀 2개조로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하고 상위 2개팀이 본선 토너먼트 4강에 진출하여 우승팀이 정해진다.
지난달 29일 개막해 16일간 일정으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먼저 펼쳐진 여자부 경기는 지난해에 이어 GS칼텍스가 2회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어진 남자부 경기는 OK금융그룹이 우승했다. 구미시는 대회 기간 총관람객 수는 3만6716명으로 기대했던 4만명에는 못 미쳤지만, 지독했던 폭염과 대한민국을 관통한 태풍 위기 상황이었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선방했다는 평가다. 시는 이번 프로배구 대회를 유치하면서 여름 동안 시민에게 좋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이 지난 14일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에 참가한 해외자매 우호도시 초청팀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낙영 시장은 이날 오후 ‘경주화랑FC’와 해외 자매우호도시 초청팀인 중국 ‘양저우시’ 축구팀과 일본 ‘나라시’ 축구팀 경기가 열리고 있는 구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주 시장은 “경주화랑FC 유소년 선수들은 오늘 홈팬들에게 정말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며 “경주화랑FC는 경주시민은 물론 주변 도시 유소년 축구팬들에게 항상 큰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무더운 날씨
포항스틸러스가 승점 1점을 보태면서 선두 울산현대에 한발 더 다가섰다.포항은 13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 경기서 고영준이 선제골을 뽑아낸 이후 여러 차례의 결정적 득점찬스를 놓친 사이 반격에 나선 광주 아론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아쉬운 1-1무승부로 마쳤다.그러나 전날 선두 울산이 강원에 0-2로 패하면서 승점 57점을 유지한 가운데 포항이 승점 1점을 보태 승점 46점으로 승점차가 11점차로 줄었다.포항은 이호재를 최전방에, 백성동 고영준 김승대를 중원에, 완델손 그랜트 하창래 박승욱이 수비
대구FC가 올 시즌 최악이 경기력을 보이며 인천유나이티드에 완패를 당했다. 대구는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에서 인천에 1-3으로 졌다. 오승훈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 가운데 조진우·홍정운·김진혁의 3백이 변함없이 가동됐다. 홍철·박세진·이진용·황재원이 중원에 배치됐으며 세징야를 중심으로 에드가와 고재현이 골에 도전했다. 전반시작과 함께 인천이 라인을 올리며 주도권을 잡았다. 대구는 수비를 두껍게 한 뒤 수비 라인과 최전방 라인을 최대한 좁히며 인천을 밀어냈다. 인천은 무고사가 중앙에 자리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최하고, 안동시골프협회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 골프 유망주 및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1~4학년 남(기린부)·여(청학부)부, 5~6학년 남(항룡부)·여(불새부)부 등 총 4개 부로 나누어 18홀씩 이틀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에 의한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기린부는 강주원(서울용강초 4년)·청학부는 신승아(회천초 4년)가 우승을 차
국내 최대 규모의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경주 축구공원 등지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2023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10일 예정이었던 개회식은 취소됐으며, 대회 시작도 당초 11일에서 12일로 하루 연기됐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 학교·클럽에서 501팀, 1만여 명이 출전해 1600여 경기를 치른다. 경기장은 국내 최초 에어돔 축구장인 스마트에어돔을 비롯해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시민운동장
제43회 회장기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가 14일부터 21일까지 8일 동안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 테니스를 이끌어갈 차세대 우수 선수 발굴을 위한 대회로,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전국 60개팀 중·고교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중·고등부 단체전과 개인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개인전 시드 배정의 경우 KTA 주니어 랭킹이 적용된다. 대회가 열리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은 실외 20면, 실내 4면 등 24면의 케미컬코트를 보유하고 있다
2023 문경·번패티번배 국제대학배구대회가 오는 8월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문경시에따르면 이 대회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영국·호주·일본·중국·태국·베트남 등 8개국 대학 400여명의 배구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6일간의 열전으로 우승을 가리게 된다. 이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 5월 문경시·문경시체육회·대학배구연맹간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준비와 홍보·경기진행 등 손님맞이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국내 4대 인기 스포츠인 배구가 중소도시인 문경에서 수준 높은 국가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선수단이 직접 수확한 김천 특산물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를 실시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1일 오전 구성면의 복숭아밭에서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는 김천상무의 김동현·김준범이 참여해 복숭아 수확을 도왔다. 선수들이 수확한 복숭아는 오는 15일 서울이랜드전 홈경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 오후 6시부터 6시 40분까지 장외 이벤트 부스에서 오프라인으로 복숭아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동시에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동일한 복숭아를 판매한다. 복숭아는
포항스틸러스가 후반기 들어 급상승세를 타고 있는 광주FC를 를 만난다.포항은 오는 13일 오후 8시 포항스틸야드에서 광주를 상대로 하나원큐 K리그1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정규라운드 33경기 중 25경기를 치른 10일 현재 포항은 12승 9무 4패 승점 45점으로 2위를 내달리고 있다.그러나 지난 25라운드 서울과의 경기에서 서로 2골씩을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인 끝에 승점 1점만 확보하는 데 그치면서 아쉬움이 많았다.이날 서울을 잡았을 경우 포항은 선두 울산과의 승점차를 10점으로 좁힐 수 있는 것은 물론 2위 경쟁에서도
대구FC가 상위 스플릿 마지노선 지키기에 나선다.대구는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격돌한다.25라운드를 마무리한 가운데 대구는 승점 34로 상위 스플릿 막차인 6위를 달리고 있다.5위 광주와의 승점 차는 3이며 8위 인천과의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다.최근 4경기에서 3무 1패로 주춤했지만 6위권을 다투는 다른 팀들도 치고 나가지 못하면서 불안한 6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대구는 최근 4경에서 단 2골만 내주는 등 수비진의 안정감이 자리를 잡았다.홍정운이 정상적으로 출전
스포츠·관광 도시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문경시가 ‘시니어바둑팀’을 창단하고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한다. 문경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국내 인기 바둑리그 중 하나로 자리 잡은 (재)한국기원 주관의 시니어 바둑리그인 ‘2023 쏘팔코사놀 레전드리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지난달 ‘yes문경’으로 팀 명칭을 확정하고, 지난 십여 년간 문경시 바둑 발전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해 온 금동일 전 문경시바둑협회장과 양상국 국수(한국기원 소속·9단)를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임명했다. 이어 지난달 21일 한국기원에서 개최된 선수 선발식에
경산시 리틀야구단(단장 조현일 경산시장)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울진군 죽변마린피아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뛰어난 조직력을 앞세워 우승컵을 안으며, 전국 리틀야구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전국 16개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8강전에서 부산 북구 리틀야구단을 6대 2로 잡은 뒤 준결승에서 청주 서원구 리틀야구단까지 1대 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그러나 결승전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되면서 대회 규정에 따라 대전 서구 리틀야구단과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충남 논산시에서 개최된 ‘제3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 3·동 3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합류로 정철원·박민정 등 정상급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점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대회에서 기대주였던 정철규·양도이는 주 종목인 E 1만m 경기에 출전해 각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두 선수는 오는 26일부터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23년도 세계스피드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유나이티드-포항스틸러스간 2023 하나원큐 FA컵 준결승 경기가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됐다.대한축구협회는 이날 오후 준결승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던 제주월드컵경기장의 기상이 경기를 진행할 수 없을 만큼 악화되지 않아 당초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었다.그러나 태풍이 제주지역으로 접근하면서 제주도특별자치도가 ‘안전 위험이 우려되므로 경기를 취소하라’는 행정조치를 내림에 따라 경기를 취소시켰다.이에 따라 세계 잼버리대회 K팝공연과 관련해 먼저 취소됐던 전북-인천전과 이
즉시퇴장으로 2경기 출장정지를 당한 뒤 첫 출장했던 포항스틸러스 하창래가 하나원큐 K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로 선정됐다. 하창래는 지난 7월 12일 수원삼성과의 22라운드 경기 후반 12분 수원의 역습상황에서 빠르게 돌파하던 수원 전진우를 저지하다 파울을 범하면서 즉시퇴장을 당했다. 이로 인해 23라운드 제주전과 24라운드 전북전에 결장했던 하창래는 25라운드 서울전에서 장신 김신진을 앞세운 파상적인 공세를 잘 막아내 2경기 공백을 완전히 떨쳐냈다. 25라운드 MVP는 수원더비에서 쐐기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끈 수
올 시즌 한국 축구의 절대왕자를 가리기 위한 하나원큐 FA컵 4강전이 세계 잼버리대회로 인해 파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포항스틸러스와 제주유나이티드간 4강전에 9일 오후 7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2023 하나원큐 FA컵은 당초 9일 제주와 전주(전북-인천)에서 동시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잼버리대회 부속행사로 마련된 K팝 공연이 갑자기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기로 하면서 파행이 빚어졌다.세계잼버리조직위는 폭염으로 인해 당초 새만금에서 열기로 했던 K팝공연을 갑자기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키
경북 고령초가 ‘동암선생 추모 2023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 초등부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고령초는 지난 5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초부 결승에서 강호 금호초를 제치고 금메달을 메쳤다. 영양초와 포항 양학초는 동메달로 아쉬움을 달랬다. 생활체육부 단체전에서는 부산유심유도관이 경주CK유도관을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으며, 상주유도관과 안동유도관이 동메달을 따냈다. 지난 5일 도내 초중고교팀과 생활체육동호인 등 580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엘리트 및 동호인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