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의회 송영헌 의원은 제277회 임시회에서, 교복 구입에 따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생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대구광역시교육청 교복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송 의원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학생들 간의 상대적 불평등과 위화감 해소에 도움이 되기 위해 교복 구입비 지원을 조례로 정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그는 “현재 대구시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복을 입도록 규정하고 있고, 이에 따라 학부모들은 교복 구입에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고 지적했
대구시의회 의원이 엑스코 제2전시장의 효율적 관리와 도시계획제도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하병문 의원은 ‘대구광역시 전시컨벤션 시설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10일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이번 조례안에서는 전시컨벤션 산업 육성을 위한 시설의 효율적 관리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 주요 추진사업의 내용 △ 위탁계약에 관한 사항 △ 수탁자에 대한 지도 감독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하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가스총회의 중요성이 제대로 홍보되고 있지 않지만, 대구시는 이를 차질 없이
대구광역시의회 홍인표 의원이 ‘대구광역시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도로점용허가 대상에 전통시장 내 차양과 비 가리개 시설을 추가하고, 재해 시 도로 점용료 납부기한을 연기할 수 있도록 근거 규정을 마련하기 위해서다.홍 의원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의하면 비 가래개 등 상인 공동 이용 시설은 점용료 감면 대상”이라면서 “그런데 대구시 도로점용 허가 및 점용료 징수 조례」에서는 이런 시설들이 도로점용 허가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 관련 사업
대구광역시의회는 8일부터 시작되는 제277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참석 인원 제한, 회의실 내 비말 차단 장비 설치 등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조치를 강화해 회기를 운영한다. 개회식부터 ‘실내 집회 50인 이상 금지’ 명령을 적용해 본회의 참석인원을 49명으로 조정했다. 이후 시정 질문 및 상임위별 회의 시에도 질의답변 필수인원을 지정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도록 조치한다. 또 생활화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참석자 간 거리 두기 등 방역 대책을 더욱 철저히 할 뿐만 아니라, 상황에 따라 각종 보고사항은 서면
대구광역시의회 박우근 의원이 지난 28일 한국언론 진흥재단에서 열린 ‘제2회 2020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대구광역시의회는 ‘대구 군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에서 ‘의성 비안·군위 소보지역’이 이전지로 의결됐다는 소식에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를 밝혀 줄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하게 된 것에 대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장상수 의장은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대구·경북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을 기울인 결과, ‘통합신공항’이라는 역사적인 사업이 마침내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히고,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은 대구·경북의 산업경제 지도를 바꿀 최대의 사건이므로 앞으로 더욱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그동안 대구시의회는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은 25일 오후 대구시의회에서 열린 ‘청소년정책 관련 세미나’에 참석해 청소년 활동정책의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함을 강조했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청소년 활동’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배 의원은 “코로나 19가 가장 영향을 끼친 영역 중 하나가 청소년 생활이며,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청소년활동 정책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번 기회에 대구시의 청소년활동 정책의 근본적인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 등 재난을 대응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심리적으로 가장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대구 달서구를 떠나 도심에 새로운 터전을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대구시의회 강민구(더불어민주당·수성구제1선거구), 김성태(민주당·달서구제3선거구) 의원에 따르면 오는 9월 예정된 시의회 회기 기간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거주지를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된다. ‘대구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제6조(지원사업)에는 지원 대상자에 대한 생활 보조비 지원 월 100만 원과 지원 대상자에 대한 사망 조의금 지원 100만 원, 설날·추석 위문금 지원 각 50
이희주 대구시 남구의원이 나눔리더 74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일 이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이 구의원을 비롯해 김재덕 이천동장, 김용수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성금 10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 구의원은 남구에서 받은 사랑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성금기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이며 개인이 모금회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이희주 구의원은 “성금이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원은 12일 제2 대구의료원 건립을 재차 제안했다.대구시의회에서 열린 ‘공공의료 확충방안 토론회’에서다.배 의원은 토론회에서 “현재 대구의료원은 인구 250만 명의 대구시 공공의료서비스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설”이라는 점을 지적하면서,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및 각종 사회재난에 대비하고, 지역사회 의료격차 해소와 균형적인 공공의료서비스의 발전을 위해서도 공공의료기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지역사회에서는 코로나19 2차 유행에 대비해 공공의료 확충과 대구의료원 역할 강화 등이 시급한 과제임이
대구 북구 매천동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운영방식을 서둘러 정상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일부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진행하려는 대구시와 버티기 중인 법인 ㈜대구종합수산과 입점 상인들 사이에서 발생한 최근 갈등이 누적된 불법과 규정 위반에서 파생된 사태라는 이유에서다. 대구시의회 김동식(더불어민주당·수성구제2선거구) 의원과 대구참여연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은 3일 성명을 통해 지난 7월부터 대구시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상인들이 행정대집행으로 갈등이 깊어졌는데, 이 갈등은 누적된 불법과 규정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9일 10조6000억 원 규모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시민 모두에게 지급하는 2차 긴급생계자금 2430억 원을 포함해 9943억 원을 증액한 10조6605억 원으로 추경 예산안을 편성다. 증액예산 사업 내용은 대구형 희망일자리사업 1073억 원(국비 108억 원), 재난·재해기금 조성 90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35억 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227억 원,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200억 원 등이다 대구시의회 예
대구시의회가 엑스코 제2 전시장 건립 심사를 유보했다. 대구시가 엑스코 제2 전시장 건립 규모를, 당초 면적보다 2배, 예산 799억 원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구시의회 승인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는 27일 “대구시가 제출한 ‘2020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현장방문과 심사를 실시했으나 심사를 유보했다.”고 밝혔다. 엑스코 제2전시장은 2021년 6월 개최예정인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건립되는 것으로 연 면적 4만472
대구시의회는 국방부 이전부지선정위원회가 못 박은 통합신공항의 공동후보지(의성 비안·군위 우보) 유치신청 최종 시한(7월 31일)을 앞두고 사업의 무산을 막기 위해 23일 오전 의회 간담회장에서 군위군민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했다.대구시의회는 군위가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대승적인 양보를 통해 공동후보지에 대한 유치신청에 임해줄 것을 호소한 후, 군위군의 대구시 통합을 비롯한 그동안 대구시가 군위군에 제시한 인센티브가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의 권한과 역량을 총동원해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시의회는 호소문에서 “지역의 관문
대구시의회는 22일 시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의 예비타당성 통과 방안과 철 지난 ‘대구 중장기 체육진흥계획’의 문제점을 도마에 올렸다. 안경은 의원은 비용편익(B/C)분석 결과가 낮아 보류됐던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선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도시철도가 연장되는 경유지와 그 주변 지역에 대한 개발을 통해 미니 신도시 조성을 제안했다.세부적인 개발안으로서 △ 도시철도 1호선 신기역과 반야월역 사이의 개발 가능 자연녹지지역(5만2000㎡)의 도시개발 사업 추진 △ K2 전투기 소음으로 율하 2택지
대구광역시의회는 21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8대 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에 김태원 의원(문화 복지위원회)을 선출했다. 시의회는 또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태상 의원(서구2), 부위원장에 이영애 의원(달서구1)을 선출하고 위원 5명을 선임했다. 김태원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곳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하고, 여러 위원들과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또 “13조
대구광역시의회는 22일 제276회 임시회 시정 질문을 통해 경제현안에 대한 홍의락 경제부시장의 대응전략과 일자리 복지 정책 등에 대해 시정질문을 한다.임태상 의원은 최근 대구시에 취임한 홍의락 경제부시장을 상대로 서대구 역세권 사업의 중요한 요소인 하ㆍ폐수통합 지하화 사업과 지역경제 문제, 통합신공항 이전 등 경제부시장 소관업무 중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한 대응전략을 질의한다.임 의원은 또 장기적으로 염색산업단지 등이 이전돼야 상대적으로 열악한 서구도 발전되고 완전한 대구균형발전이 이루어진다며 지금부터라도 이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할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65)의 3번째 연임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15일 진행된 대구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홍 사장 후보자는 그동안 해 온 업무와 향후 계획 등을 명확하고 소신 있게 밝혔다.홍 후보자는 “안전을 대구도시철도 공사의 최우선 운영방침으로 정하고, 경영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대구시의회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원규)는 이날 시의회 회의실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후보자 임용’을 위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했다.건설교통위원회 위원 6명과 의장 추천위원 3명으로 이뤄진 인사청문위
대구광역시의회 의원들이 14일 오후 달서구 향군회관에 마련된 고(故) 백선엽 장군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대구시의회에서는 장상수 의장을 비롯해 김대현 부의장, 이시복 운영위원장, 김혜정 전 부의장 등 여러 시의원들이 함께 분향소를 찾아 분향하고 고인을 애도했다. 그러나 이날 단체 조문에 상당수 의원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A·B의원 등은 다른 일정이 급히 생겨 조문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박갑상·전경원 의원 등은 개별 조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잘 모시지 못해 미안하
대구 달서구의회가 의장단 구성에 들어간다. 달서구의회는 14일 제272회 임시회의 개회를 알렸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과 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구성하기 위해서다. 15일부터 의장단 후보들의 접수가 시작되는데, 의회 내부에서는 이미 5명의 의장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소속 김인호(마선거구), 박왕규(라선거구), 윤권근(아선거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귀화(자선거구), 안대국(가선거구) 의원이다. 박왕규 의원은 이날 진행된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